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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간식인건가? 부스럭 소리에 달려오는 나무.

잠을 자려고 누었는데, 코끝으로 스쳐오는 스모키한 냄새가 났닥스. 그리고 이렇게 마루로 나왔더니 혼술을 마시고 있는 집사. 딱 걸렸닥스. 집사와 눈이 마주친 순간!!! 집사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서 잠시 눈을 피해 본 닥스. ㅎㅎㅎ 근데 이렇게 사진을 보니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닥스. 치즈와 올리브라니...... 고기가 없닥스. 육포가 없닥스. 아쉬움에 다시 한 번 쳐다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싸늘한 침묵뿐. 야심한 시각 휴멍은~ 이렇게 홀로 와인을 마시면서 치즈와 올리브를 먹고 있었닥스. 안어울리게 말이닥스. ㅎㅎㅎㅎ

나무일지 2022.07.12

The British Museum 영국 박물관

영국은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날은 영국 출군 전날이기도 하고, 일기예보에 따랐으면, 비가 오는 날이기도 했어서 실내 투어를 하기로 했던 날이었지요. 하지만~ 아침에 흐릿해 보이더니 결국은 하늘이 화창했습니다. 영국 박물관 방문을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먼저하셔야 하는데요. 입장 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가시면 됩니다. 줄이 생각보다 긴데, 쉽게 줄어 듭니다. ㅋㅋㅋ 그리고 입장 전 가방 체크를 하고요~ ㅎㅎㅎ 박물관 입구에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넘나 화창했던 날이었습니다. 조각상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 박물관 방문 컨셉은 악기였습니다. 그래서 악기만 주구장창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이건 투군데, 전쟁에 썼던.. 근데 얼..

퀴노아 밥~ 퀴노아 영양성분 칼로리는?

마트에 갔다가 퀴노아를 팔길래 한 번 사 봤습니다. 퀴노아~ 슈퍼푸드라고 잘 알려진 제품인데요. 퀴노아 종류도 다양해서 색깔도 다양한가 봅니다. 세가지 퀴노아가 섞인 것을 사 와서 밥을 만들어 보았는데, 제법 향긋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 퀴노아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399Kcal라고 합니다. 단백질 16g, 탄수화물 69g, 지방 6.3g, 섬유질 5g 퀴노아는 쌀 100그람이 (372 칼로리)보다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쌀 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무기질과 같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하루 권장량의 10~58퍼센트에 이르는 주요 성분들을 퀴노아를 통해 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퀴노아는 칼륨 포타시움이 많아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혼잘먹 2022.07.10

나무의 로드트립, 꼬리 사냥꾼의 집으로 가는 길.

훗~ 지난 동영상에서 꼬리 사냥꾼 조이를 소개했닥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꼬리에 집착하는 아주 우스운 하룻강아지 닥스. 견생 5개월 정도 밖에 안 된 미물이 나에게 대항을 했닥스. 어쨌거나~ 이 번 포스팅은 꼬리 사냥꾼 조이네 가는 이야기를 담아 보았닥스. 이렇게 휴멍의 잘못된 판단으로 돌아 가게 되었닥스. 골든게이트가 아닌 베이 브릿지를 건너야 하는데... 이로 인해서 한 시간 넘게 더 걸리는 여정을 해야만 했닥스. ㅎㅎㅎ 어쨌거나~ 해질녘에 도착했닥스. 이렇게~ 해가 지는 모습이 멋졌닥스. 정말 조용한 곳이 닥스.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공간이었닥스. ㅎㅎㅎ ] 이렇게 꼬리 사냥꾼을 피해서 ㅎㅎㅎㅎ 소파 윗부분에 올라왔닥스. ㅎㅎㅎㅎ 아무튼 꼬리 사냥꾼으로부터 피난 할 수 있는 높은 곳~~ㅎㅎㅎㅎ

나무일지 2022.07.09

술 안주에 낙곱새? 낙지 없으니 한곱새, 한치로 대신했으니까.

한국에서 한참 유행이 지난 음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낙곱새. 낙지와 곱창와 새우를 넣고 양념을 넣어 조리한 음식.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서 본 것 같은데, 이게 보니까 체인화가 되어서 서울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있는 음식이 된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여기서는 먹기 힘드니까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곱창 손질부터 직접 했습니다. ㅎㅎㅎㅎ 위 사진처럼~ 말이죠. 우선 큰 후라이팬에 양배추와 숙주나물을 넣고, 그 위에 당근과 파, 양파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한치와 새우, 그리고 곱창을 넣은 후, 부추와 깻잎을 올리고, 양념장을 투하 한 후 후라이팬 뚜껑을 덮은 후 불을 켰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리면 뚜껑 표면에 수증이가 물방울이 된 후 좀 더 기다립니다. 숙주와 양배추에서 물이 제법 많이 나와..

혼잘먹 2022.07.08

영국에서 맛 본 타파스, Pix Pintxos

토요일의 소호는 정말 광란이었다. 사람이 정말 바글거렸고, 등 축제의 향연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등 축제란 사람의 등을 구경한다고 해서 등 축제이다. 아무튼 무엇을 먹나 해서 고민을 하다가 타파스!!!! 간판에 보여서 들어간 곳이었다. 어쨌든, 사람은 바글바글 거려 보였는데, 안은 제법 공간이 있었고, 괜찮았다. ㅎㅎㅎ 음식은 바에 마련되어 있는 음식을 가져오면 됐었고, 그리고 꼬챙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나 보다. ㅎㅎㅎ 꼬챙이는 버리라고 하지 말라고 한걸 보니..ㅎㅎㅎ ㅎ케비어냐? ㅋㅋ 암튼 계란 맛.ㅎㅎㅎ 아무튼 와인과 이것저것 했는데, 헐 가격. 그래도 제법 ~ 괜찮은 곳에서 흥겨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식당이었다. 한 번 가볼 일이 있으시다면 가볍게 드셔보시길. 근데 이것저것 집다 보면 가볍게 ..

영국에서 산 이 물건, 왜? 미니 선풍기~~

가끔 뉴스에서나 보았던 유럽의 기상이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강 가에 뛰어들거나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경찰의 모습들을 뉴스로만 접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여행한 이 기간 동안 영국은 좀 더웠습니다. 밖은 시원한데, 이상하게도 호텔은. 그리고 전 포스팅에서 말 한 바와 같이 ㅎㅎㅎ 호텔의 이유로 이 미니선풍기를 샀습니다. USB로 작동되는 선풍기로 풍력 세기는 1, 2 단계 그리고 회전은 없고, 살짝 팬 상단부만 조절 할 수 있는 단순한 작동원리. 훗~ 영국 여행에서 이 팬을 사게 될 줄이야..... 아무튼 최고의 소비였습니다. ㅋㅋㅋㅋ USB 선풍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에어콘 바람에 이 정도 미니 선풍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국 여행 유심은 어떻게? 현지 유심 구매는 어떨까?

여행 시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유심을 구매할지 아니면 로밍을 할지, 아니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받을지 고민이 많죠. 저는 그냥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냥 유심만 갈아 끼우고 전원을 켜면 저절로 현지 전산망을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영국에서 그냥 현지 유심을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공항에 떨어지자 마자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터미널 3에서 출국 장으로 나오시면 바로 유심을 살 수 있는 매장을 보실 수 있어요. ㅎㅎㅎ 여기에 가시면 4 가지 종류였나? 4가지 종류의 통신사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 EE / 2. Lyca Mobile. / 3. Voda phone / 4. Three Mobile. 통신사는 다 비슷한 것 같고, ..

영국 여행 숙소 호텔 예약 시 주의할 사항은?

여행 시 저는 딱히 숙소에 대해서 신경 쓰는 편이 아닙니다. 편안하게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이면 만사 오케이~ 더군다나 미국에 있는 모텔 6의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에 최대한 절제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쓰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하지만 영국을 여행하면서 숙소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영국 여행을 짧게 하면서 정말 느꼈던 이야기들을 해 볼까 합니다. 1. 호텔의 성급 확인하기! 우리가 호텔을 정할 때 별로써 호텔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별 등급~ 1등급부터 5성급까지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별이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 거예요. 3성급과 4성급의 호텔을 통해서 숙소 예약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우선 가격적인 측면에서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

[영국브런치] Slug and Lettuce, 슬러그 앤 레티스.

타워 브릿지를 구경하고,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고,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요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나기도 하고. 아무튼~ 배가 고파서 우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늘 그렇듯 검색이고 뭐고 없이, 그냥 들어 가 보기. ㅎㅎㅎ 그냥 레티스.. 양상추가 보이길래 한 번 들어 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관광지 답게 이렇게 바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어요. . 우선 이곳은 예약을 받아야 테이블을 주는 것 같았어요. 아니면 바에 가셔서 정중하게 예약 안했는데 음식을 먹을 수 있냐 물어보거나 해야하는 것 같았어요. 예약 없이 가면 그냥 내 보내는 듯;;;;; 어쨌거나 바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음식과 음료는 커피로 할 건지 티로 할 건지 물어 보길래 맥주를 선택..

혼잘먹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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