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 사람

불현듯~ 아마존 구매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 포스팅은 아마존 배송받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끔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소형가전이나 각 종~ 필수품 등을 비롯해서 말이죠. ㅎㅎㅎ 그렇다면 여행 객들도 아마존을 통해서 배송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우선~ 아마존 가입을 하시고, 배송지 주소는 호텔로 적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여기서 만약에 호텔에서 소포 픽업 서비스를 대행해 준다면~ 호텔로 물건을 배송받는 방법이 있기도 하지만, 과연 이 과정에서 아마존 사이트에서는 배송 완료라고 뜨고, 호텔에선 그런 걸 받은 적 없다고 하면 곤란한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때에는 ..

그래도 집에서 식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절약할 수 있어서 점심은 가급적 도시락을 이용한다. 이렇게 하면 그냥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고, 딱히~ 돈 주고 먹어도 맛있나 없나 할 수 없는 음식들에 대한 실망감따윈 필요 없으니까~ ㅎㅎ 지난 포스팅에서 올린,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안심? 지금 또 검색해 보니 loin이 여러 부위로 나눠지네.;;; 아무튼~ ㅎㅎㅎ 이렇게 얇은 걸 그릴 프라이팬에 채소와 함께 구워서 그릇에 담으면 스테이크 런치 박스 완료!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가져가면 된다.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놀려서 먹음 ㅎㅎㅎ 간편.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얇게 썰은 소고기가 팔고 있었습니다. 늘 가도~ 두껍게만 썰려 있는 것들이 많고, 스테이크용으로 썰린 고기들이 많아서 잘 사진 않았는데...ㅎㅎ 썰린 고기라니! 그럼 말이 다르지 말입니다. 그래서 한 팩을 줍줍 해 왔습니다. 소고기 안심쪽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기름도 있고, 얇아서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좋지만, 말아보았습니다. 쪽파의 파란 부분만 써서 잘 말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ㅎㅎㅎ 한 20개 정도 말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아서 후라이팬에 돌려 가면서 구워도 좋지만~ 가장 쉽고 빠른, 대용량 음식을 할 때에는 오븐이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에어프라이어로 해도 좋습니다. 우선 넓은 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기를 올렸습니다. 아~ 따로 밑간을 하지 않아서..

1914년 7월25일, Montgomery and Clay. 1914년 7월25일 찍힌 사진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누가 한 것인지는 몰라도 과거 속 사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 당시에는 중앙 도로에 트램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무심코 걷던 거리에서 본 과거와 오늘의 사진 한 장. 아무튼 사진이 가지고 있는 아카이브적 특징을 느껴 보았네.

나무의 습성 중 하나는 뼈를 숨긴 다는 것이 닥스. 일례로 많은 뼈모양의 개껌이 주어졌지만 개껌을 완벽히 아작 낸 경우는 없닥스. 다만 나는 일종의 관심을 보이다가 훗날을 기약하며 숨긴닥스. 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숨긴 뼈들은 나중에 휴멍이 청소를 하다가 먼지와 함께 일체되어 발견이 된닥스.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닥스. 휴멍이 보는 줄도 모르고 대왕 개껌을 한 번 숨겨 보려 했닥스. 실패로 돌아갔지만 말이 닥스.

와 뜨겁다. 로또 당첨금이 벌써 1.025빌리온이라니~ 높은 금액이다. 그래서 그런지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 딱히 이곳 생활을 한 이후로 이런 확률게임에 관심은 없었는데;;;; 막상 당첨금액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ㅋㅋㅋ 미국에는 복권 종류가 되게 다양하다. 그리고 주마다 복권 시스템도 다른 것 같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추첨복권은 8종류가 되는 것 같고, 즉석복권, 즉~ 스티커 형식으로 긁는 재미를 선사하는 복권은 가격도 다양하고 방식도 다양하다. 아무튼~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당첨금이 높은 것은 메가 밀리온~ 복권인데.... 파워볼보다 당첨금액이 작은 편인 걸로 알았는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당첨금액이 쌓였다. 지금 검색해 보니 4번째로 높은 당첨금액이라고 한다. ㅎㅎㅎ 미국..

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끓인 멸치육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칼국수도 일종의 면에서 파생된 음식이니 당연히 멸치 육수와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인스턴트 라면도 지겨울 때면 정직하게 끓여낸 멸치육수에 칼국수 면을 삶아서 투박하게 그릇에 담아 내어주던 식당들이 생각난다. 생면을 사기에는 혼자 다 먹을 수 없기에 뚜기뚜기 오뚜기~ 건면과 멸치국시 육수를 사서 면은 따로 삶고,멸치국시 장국용 냄비를 따로 끓여서 나중에 삶은 칼국수를 찬물에 한 번 씻고 난 다음에 뜨거운 육수에 풍덩. 그리고 위에 깨와 김 고명으로 ... 심플하지만 정말 이렇게 단순한 맛으로 사람들의 미각을 잡을 수 있는 식당은 요즘 얼마나 할런지..... 정말 달고짜고 혀에 감기는 그런 맛들을 생각한다면;;;; 그냥 집에서 정..

가끔 가다가 회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딱히 회를 좋아 하지 않지만, 그냥 가끔... 생각이 나는 정도. 그러다가 그냥 한번 질러 보았다. ㅎㅎㅎ 45불~ 쉐프 초이스 스페셜 사시미 세트~ ㅋㅋㅋㅋ 총 16점이 나오는 것으로 쓰끼다시 이런건 없다. 오로지 그냥 회만~ㅎㅎ 그렇다고 회의 양이 적은 것 같진 않다. 한국서 나오는 식으로 뜨면 회 1점당 4점까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두툼해서 한 입에 넣었을 때 입안 가득차는 식감. 근데 숙성회인건가? 쫀듯한 식감은 없고 그냥 씹었을 때 우루루루르 무너지는 맛. 그나마 성게알이 있어서 ㅎㅎㅎㅎㅎㅎ 생각보다 성게알이 진짜 많았다. 개인적으로 쉡 추천 사시미인데.. 연어는;;; ㅋㅋㅋ 연어회와 토치로 지진 연어회에 스리라차 좀 뿌렸다고 다른 종류가 되는 것..

지난 주말에 마트에 갔다가... 무언가 빨간통에 이끌려서 보니.. 고추장!!!!!! 우아~ 고추장이 있었다. 1.99 한국에서 TV광고를 보면 나오는 장 맛은 순창이라는.. 고추장은 순창이라는... 뭐 그런... 카피들을 봐와서 그런지 과연 저 맛이 궁금했지만, 집에 있는 냉장고에 고추장이 있어서 사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궁금.. 아무튼~ 한식의 바람인 건가!!!? ㅎㅎㅎ 과연 맛은 어떨런지.. 나중에 맛을 한 번 봐야겠다. ㅎㅎㅎㅎㅎ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를 입국 당일 혹은 입국 다음날까지 PCR 검사 실시를 7월25일 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6월8일 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게 특별한 격리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는데, 아마도 해외로 유입되는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를 입국 이내 3일에서 입국 당일 혹은 다음날로 바꾼 것 같습니다. 아무튼~ 7월25일 기준, 한국으로 입국하는 입국자들은 도착 당일 지역 내에서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을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입국 시~ 빠른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CODE를 사전에 입력하시면 입국시 빠르게 심사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code는 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