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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먹은 피쉬앤칩스~ HOBSONS(홉슨스)

영국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피쉬앤칩스. 피쉬앤칩스는 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 바닷가에 놀러가면 점심으로 먹었던 음식이었지요. 그래서 영국 여행 중~ 먹어 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숙소 주변을 검색하다가 이곳으로 선정했습니다. Hopsons. 외관은 그리스를 연상시키지만 안에 들어가면 입구에 KFC처럼~ 생선을 튀기고 있다. 그리고 그 안 쪽으로 들어서면 테이블이 있는데, 깔끔. 이렇게 파란색 쇼파와 그리고 파란색 냅킨으로 기름질 것 같다는 이미지를 싹~ 지우는 느낌적인 느낌. 이것저것 먹어 보고 싶어서 피쉬앤칩스 5조각과 칼라마리 튀김을 시켰다. ㅎㅎㅎ 가격은 대체적으로 7.50 파운드에서 15 파운드 사이로 그닥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다. 샌프란시스코가 대체적으로 식당음식 가격이 좀 더 비싼 느낌적인 ..

혼잘먹 2022.06.22

영국 하이드 공원(Hyde Park), 켄싱턴 궁전(Kensington Palace)

런던 첫날의 여정. 시차 때문인지 눈이 일찍 떠져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하이드 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정말 가깝기도 하고, 호텔의 갑갑함을 벗어나고자 아침 일찍 나와서 공원을 걷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주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입구가 이곳저곳에 있어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끔 말이죠. 아침 7시 무렵이었는데도 사람이 바글한 건 정말 관광객들이 많다는 증거이고, 유명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냥~ 보이길래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 5시부터인가 해가 뜨기 시작하더니 정말 환해지게 해서 눈을 떴는데, 이런 예쁜 풍경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 났나 봅니다. 뭔가~ 또 다른 느낌의 풍경들. 정말 이 나무들은 오래 되었겠죠. 그 전에도 누군가는 이 길..

히드로(히쓰로) 공항은 붐비는 중. 히드로, 히쓰로 익스프레스 탑승 후기는?

10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철장의 새처럼 꾸겨져 있다가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이란. 아!~ 6월의 한국과 비슷한 후텁지근한 날씨. 공기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무겁게 느꼈졌다. 여기에 히드로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로 바글거렸다. 이제 코로나는 더 이상 없는 영국. 영국 히드로 공항의 첫 인상은 번잡함이었다. 사람이 진짜 많다. 바글바글. 히드로 공항에서 익스프레스를 탔다. 다행이었다. 호텔까지 갈 수 있는 최단시간. 10시간 비행 이후에 또 한 시간 지하철을 타고 갈 순 없겠단 생각에 예약한 히드로익스프레스. 안내 표지판을 따라 히드로 익스프레스 개찰구에서 모바일 QR코드를 스캔 하면 쉽사리~ㅎㅎ 통과. 보라보라 한 좌석.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쾌적했다. 좌석 옆 쪽에는 음료수를 넣을 ..

영국 입국 참 쉽죠잉~ 대한민국 여권파워~

뿌듯뿌듯 했던 영국 입국~ 공항에 떨어지자 마자~ 쏜 살 같이~ 파다닥 움직이며 비행기를 빠져나와 입국 심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친절하게도 가는 곳 마다 입국 심사는 두 구역에서 행해진다고 하는데, 한국 국기가~ 똭 허니 박혀 있었습니다. 영국 입국 심사시 대한민국 한국 여권 소시자는 인천공항에서 자동출입국을 셀프로 하는 것처럼 손수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여권 첫 표지를 스캐너에 밀착 시킨 후에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입국 심사 끝. 정말로~ 뿌듯했던 영국 입국 심사. 참 좋네!

고전만화, 추억의 만화 마법사의 아들 코리.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

유선생의 좋은 혜택이라고 해야할까요? 옛날에 보았던 만화들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법사의 아들 코리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만화책으로 출판 된 후에 영상으로 제작되어 한 때 초딩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 번쯤은 "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를 외쳤던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이 시대에 이 만화를 보았다면은요. 정말 알 수 없는 개그가 만화 속에 많이 투영되어 있지만 뭐.. 어쨌든 이룰 수 없는 마법사와 일반 사람의 결혼으로 태어난 코리가 마법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아빠를 찾으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엔딩은 제법 슬픈~ 내용들을 담고 있지요. 코리의 아빠다. 인간과 사랑에 빠져 마계에서 쫓겨나고 밤이면 부엉이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다. ㅎㅎㅎ 그래도 생계를..

히드로(히스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 예약은 어떻게? 예약은 참 쉽다.

뜬금없이 영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는 늘~ 무언가 바이러스가 창궐했습니다. 처음 해외여행으로 도쿄로 잡은 해. 그때 신종플루가 유행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가기로 한 일행 두 명은 여행을 취소하였지만 저는 갔습니다. 홀로~ 낯선~ 도쿄에 떨어져서 고생을 좀 했지요. 그때 밤도깨비 여행으로 진짜 졸려 죽을 뻔한 기억이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영국으로가는 여정을 검색을 하면서 히드로(히스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편을 알아본 결과~ 두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니다. 일반 지하철을 타느냐 아니면 익스프레스를 타느냐. 익스프레스를 타면 숙소까지 정말 빠른 시간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히드로(히스로) 익스프레스를 예약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히드로(히스..

닥스훈트가 소세지인 이유?

오랜만에 밖을 나선 나무닥스. 그리고 휴멍의 친구네 집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닥스. 휴멍 친구의 집에는 이렇게 야외에 테라스가 있어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닥스. 댕댕이들에게는 뛰 놀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경치도 일품이닥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날씨가 그렇듯~ 뜨겁닥스. ㅎㅎㅎ 소세지의 위엄이랄까? 긴 몸퉁에 짧은 다리는 핫도그에 들어 있는 소세지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닥스. 요가 하는 것 같기도 하닥스. 소세지의 웃음이닥스. 처음으로 놀러간 휴멍의 친구 집은 닥스훈트가 소세지라고 불리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었닥스.

나무일지 2022.06.15

아삭아삭, 할라피뇨(할라페뇨) 김치. 청양고추 김치가 이런 맛일까? 여름 김치로 딱!

타지에 살면서 김치에 대한 욕망이~ 커져만 가는 것 같다. 쉽게 그냥 한인마트에서 사면 접할 수 있지만 또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기에... 결국은 내가 해야 내가 원하는 그 맛이다. 가끔은 실패할 때도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할라피뇨로 김치를 만들어 보았다. 할리피뇨 김치에 대한 아이디어는 한국에서 청양고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럼 할리피뇨로도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겠구나~ㅎㅎ 준비물 할리피뇨 2팩( 1팩에 대략 5~6개 들어 있나?) 양파 조금, 마늘 조금, 생강 조금, 무 조금, 부추 조금 매실 두 숟가락(밥수저), 배, 고춧가루, 소금. 1. 배와 양파, 마늘, 생강, 매실을 넣고 갈아 준다. 2. 간 채소에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색을 맞춘다. 3. 할라피뇨는 ..

혼잘먹 2022.06.14

요세미티 국립공원 6am 전 입장, 4pm 이후 입장은? 입장료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장예약에 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요세미티 국립 공원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혼잡한 시간대에 공원에 입장할 수 있는 차량 제한을 위해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즉, 오전 6시 이후 오후 4시 이전에 입장하는 방문객들은 필수적으로 예약을 해야 이 시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전 6시 이전 그리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어떻게 입장을 할 수 있을까요? 1. 오전 6시 이전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 결론적으로 예약 없이 오전 6시 이전에 도착하거나 오후 4시 이후에 도착하신다면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캠핑을 하거나 차에서 숙박을 할 수 없습니다. 캠핑을 하거나 숙박을 위해서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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