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 사람

며칠 전 검색 유입키워드를 보았다. 이코노미 좌석에서 빠르게 나오기 빠르게 내리기 뭐 이런 게 있었다.  아마도 블로그에서 이런 방법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기내에서 빠르게 내리면 입국심사 줄에 빨리 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미국의 입국심사는 까다롭고 느리다. ㅎㅎㅎㅎㅎㅎ 보통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의 도착시간은 대략 오전 10시 그리고 오후 2시 이쯤 도착한다. 오전 10~11시 사이에 도착하는 비행기의 인천 출발은 아마도 4시 안팎이었던 것 같고, 오후 2~3시에 도착하는 것은 밤비행기 아시아나일 것이다. 인천에서 출발 시간은 아마 오후 7~8시 사이쯤 출발하는 걸로 알고 있다.ㅎㅎㅎㅎ 저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들이 많기 때문에....뛰어가는 의미가 ..

날씨가 좋아서, 날이 맑아서, 술 마시고 싶어서. 지난 노동절 주말, 날씨도 좋고 해서 오랜만에 브루어리 집을 찾아가 보았다. 스탠다드 디비언트 브루잉. 이 맥줏집은 미션에 위치해 있었고, 바트를 타고 26th 미션에서 내려서 한 5분 정도 걸아가면 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바트보다는 그냥 버스 타면, 길 건너편에 내려준다. (49번 14번) 뮤니 버스를 타면 됨.ㅋ  아마도 옛날에 여기는 공장이었던 것 같음.높은 천장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 주기도 하며, 옆 액자들은 ㅋㅋㅋ 재미남. ㅎㅎㅎ근데 이건 취향차이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사람도 있으려나? ㅎㅎㅎ   저 빨간 문은 아마도 직원들 문인 것 같고, ㅎㅎ뭔가 캐쥬얼한 바느낌이고, 특히, 이 집은 보드게임을 구비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보..

통신사의 회선은 인터넷 접속과 통화 품질, 시그널~ 즉 통신접속의 강도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곤 하죠.많은 회사들은 커버리지를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품질을 광고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품질관련, 커버리지 관련이 많았죠.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통신이 잡힌다 뭐 그런!? 미국을 대표하는 메이저 통신사는 AT&T, T-Mobile, Verizon이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 통신사들은 직접적으로 알뜰폰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고, 3자 회사가 통신회사를 설립해서 메이저 통신사의 망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알뜰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회사들이 어떤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AT&T미국의 대표적인 통신사 중 하나 AT&T.커버리지도 넓고,..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카드, 클리퍼.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은 한국의 교통카드와 같아요. 하지만 바트 혹은 뮤니의 충전소 기계가 약간 다르긴 한데요. ㅋㅋㅋ 저 역시 바트역 충전소만 이용하다가 가끔 뮤니 머신을 이용하면 버벅.ㅎㅎㅎㅎ 그래서 충전방법을 한 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바트역 충전소에서 충전할 때.하나. 카드를 단말기에 댄다. 요것은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충전되어 있는 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둘. 금액 설정하기, 보통 기본요금이 2.50이기 때문에 이 이하가 되면 화면에서 빨간 글씨가 뜰 수도 있지요.옆에 있는 동그란 버튼으로 금액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셋. 결제하기.현금 혹은 카드로 결제하기.  넷. 클리퍼 카드를 잔액을 조회할 때 사용한 단말기에 대고 있으면 충전됨. 충..

BevMo를 가면 늘~ 할인 코너를 주목해야 한다. ㅎㅎㅎ 1 사면 다음 건 50센트!거진 뭐~ 50퍼센트에 가까운 할인율~ 지난 번에도 소개했지만, 이번에도  Cuvee 89 by Gruet Rose.  스파클링 로제가 갠적으로 대낮에 먹기 좋은 술 느낌이랄까.  적절한 산미와 익은 딸기향의 맛이라는데.  실질적으로 좀 산미가 강하게 다가왔고, 해산물이랑 먹어도 괜찮은 맛.    탄산도 적당하고~ 역시 로제는 차갑게 먹는 것이 좋음.   Gruet Method Champenoise Brut Rose. 위에 거랑 비슷한 맛 같으면서도, 딸기, 라즈베리, 체리와 꽃 향이 나는 게 특징히고, 풍부한 과일 맛이 난다고 써 있다. ㅎㅎㅎㅎ 마신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것이 더 좋았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ㅎㅎㅎ두개..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를 구경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커피숍 몇 군데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모든 이미지는  구글 캡쳐 본임을 알려드려요.ㅎㅎㅎㅎ CAFE Trieste카페 트리에스트는 노스비치에 위치해 있는 커피숍 중 오래 된 곳이기도 하고, 워낙 관광지로 유명하기도 한 곳이지요.아침 7시에 문을 여나? ㅎㅎㅎ 가끔 문 열기 전에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하더라구요. 현금만 받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카드도 되는 듯.  암튼, 유서 깊은 커피숍.   HITW COFFEE (Hole in the Wall Coffee) 창고 같은 느낌의 커피숍이에요. 한 잔 씩 내려주는 커피를 만들구요. Dark, Medium roast pure-over 커피를 주문 하실 수 있고, 가격은 4달러 되는 것 같아요. 온라인 주문도..

이번 포스팅은 버스노선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이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저번에도 썼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지도로 보기에는 이렇게 평범해 보이지만 언덕이 많기 때문에 노약자들에게는 정말로~ 힘든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인데요. 그럼 어떻게 버스를 이용해야할까!!? 우선구글맵이 짱이니까 구글 맵을 이용해서 목적지를 선택한 후에 대중교통 지도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좀~ 알기 쉽게 몇 개 버스 노선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하나. 39번 버스.39번 버스는 피셔맨스워프와 코이트타워 루트를 짜셨다면 추천해 드려요. 위 사진이 39번 버스 노선이에요. 피셔맨스워프와 코이트 타워를 오가는데, 노스비치에 정차합니다. 작은 이태리라 불리는~ 토니 피자 근처에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내려서 노..

더  하빗 버거 그릴. 요건 몇 달 전에 가서 맛 본 햄버거 집인데, ㅎㅎㅎ 제법 괜찮았습니다요.우선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접근성은 좀 나쁜 편. 차가 있음 데일리 시티로 가거나, 아니면 바트를 타고 밀브래를 가야 하는데;;;ㅎㅎ아님 이스트베이라면 버클리에도 지점이 있고 그렇네요.   ㅎㅎㅎ 제가 시킨 감튀랑 기본 햄버거, 그리고 콩 튀김이라고 해야할까.ㅎㅎ 무난한 맛.   햄버거 패티는 제법 뚜껍고, 양상추가 가득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제법. 그렇게 미친듯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가 보면 괜찮은 체인 레스토랑. LA에도 많은 지점이 있다! 그러고 보니 인앤아웃도 한국에도 오픈했던데.....ㅎㅎㅎ https://www.habitburger.com/ Home - Charburgers -..

지난 번 포스팅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까지는 선호좌석 지정.그리고 돌아올 때는 비즈니스를 이용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좌석이 타면 좋을지한 번 알아 보려고 해요.  보통 비행기 기종은 787-9을 투입하는 것 같아서. 이 기준으로 알아 보려고 해요.   비즈니스는 좌석이 창측이라 할 지라도 좀 더 개인적 공간을 중요시 여기신다면, 좌석이 일자로 쭉~ 수평인 것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좌석 1, 3, 5, 7, 9, 11을 선택하시면 좌석이 창측에 붙어 있어서 좀 더 프리빗한 공간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딱히 대부분의 승객분들은 자느라~ ㅎㅎㅎ 그렇게 돌아 다니는 사람도 없어서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해요.   보라색 20~22까지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어서 좀 더..

음....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으로 벌크로 모든 제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죠?제가 이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많은 관광객분들이 기라델리초콜릿을 구매하시는 걸 보고선~ 아! 비쌀 꺼인디~라는생각에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아요.  기라델리 초콜릿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도 첨에 왔을 때 가서 파르페 같은 거 먹었으니까요.  하지만 초코릿을 사려고 하는데, 친구가 잠깐! 하면서 멈추게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알고보니! 월그린~ 드럭스토어에 가면 할인을 할 수 있으니 거기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공장에서 만들어진 거~ 포장만 해서 파는데, 여기나 거기나 같을 거라고..... 그래서 가니! 진짜 ㅋㅋㅋㅋ 있더라구요, 그떄 당시 1+1했었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