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생활/들을거리 51

이모들의 노래방 애창곡? 주주클럽 나는 나.

하하하하~~~~ 유툽 짤을 보다 보니~ 90년대 혹은 2000년대 초반 데뷔한 가수들이 곡들이 이제는 삼촌과 이모들의 애창곡으로 불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그렇게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 그러다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보았다. 처음부터 나왔을 때 부터 독득한 창법에 새로운 가사의 주제로 단번에 인기 스타가 되었다. 데뷔부터~ 1620(열여섯스물) 부터 연상연하에 대한 그것도 갓 성인이 된 사람과 이제 열여섯이면 중3인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파격적인... 그때로 말하면 쇼킹~~~~ 이었지. 아무튼... 나는 나는 가사를 찬찬히 보니까... 그렇다. 우리는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길 바라면서 끝사랑이 되길 바라는 참 고집스러우면서 이기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살고 있단 생각이 든다. 그..

이희문 청춘가. 나팔바지.

2년 전인가? 기사로 알게 된 국악인 이희문님. 국악의 대중화를 앞장선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독특한 조합이지만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기묘하고 신기한 조합. 영상과 무대의상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미디어 관련 디자인 공부를 하신 걸로. 근데 음악도 잘 하다니. 예체능은 역시 타고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해보는... 20대 중후반에 국악 시작하셨다고 한 것 같은데, 역시... 재능이란!!! 어머님께서도 국악인이시라고 하지만 극구 반대하셨다는데, 예인의 집안인 것 같다. https://youtu.be/wSfdR8eT_o0 https://youtu.be/R-oUheTJC1Y 이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나팔바지. 와.... 무대연출... 대박.; 언젠가 기사에서 음악교과 과정에서 국악부분이 빠진다는 ..

김광민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 지라도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 음악들이 있었다. 사색하고 음악듣고, 라디오 듣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잘 버틴건지 이겨낸건지, 그냥 흐른건지는 모르겠으나, 돌이켜보니, 음악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김광민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고1때였나 우연찮게 밤 늦은 시간 티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수요예술무대. 공개방송을 한다고 해서 첨으로 이런 음악방송에 가 보기도 했다. 이때 한양대에서 했나..... 대학 캠퍼스를 가 보았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방송 보고 집에 오니 12시가 좀 안 됐었나;;; 아무튼 이런 시작으로 용돈 모아서 공연도 보러 갔었다.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곳도 고1때 처음 가 보았다. 그리고 종종~ 앨범이 나오면 사기도 했었고, 예전에 나온 앨범도 구매했었다. 잊..

김조한 페이지 Say Goodbye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토요일~ 한 주를 마감하는 기분으로 보는 프로였나. 일종의 일탈을 맛보는... 평일에 잘 할 수 없는 그런 밤 늦게까지 Tv보니. 다음날은 일요일이니까. 어쨌거나. 이게 벌써 1999년도 영상이라니. 페이지와 김조한의 Say Goodbye. 둘다 목소리가 살벌할 정도로 좋다. 역시 라이브가 훨 좋은 느낌. 음악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 그리고 김광민 이현우의 수요예술무대까지. ㅎㅎㅎ 학창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던 방송들. ㅎㅎㅎ https://youtu.be/wDvXb1iTPhI 눈물이 묻어날 것만 같은 니 작은 목소리로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넌 내게 이별을 얘기하네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줘 널 바라볼수 없어 또 다른 사랑에 빠져 울고 있는 날 조금씩 잊어줘 어느새..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조유진!

참~ 학창시절 많이 들었던 체리필터. 참 가사가 동화같은 노래였다. 낭만고양이. 예전에 LG 카드 CM도 불렀었고.... 아무튼 체리필터는 참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밴드였던 걸로 기억된다. 보컬분은 교생실습까지 나가셨따고 했었나;;; 아무튼 그룹 멤버들이 다 뛰어난 능력자들이라는 걸 다큐에서 본 거였나. 여기 드럼치는 분은 무도 레슬링 편에 나온 분임.ㅎ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 체리필터를 대중에게 각인 시킨 노래. 낭만고양이. https://youtu.be/oSlqhkPa3no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에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

자두의 김밥 잘 말아줘 잘 눌러줘~

지난 번 포스팅에 김밥을 쓰고 보니, 김밥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또 연관되는 포스팅을 해 보았다. 자두!! 물론 초반 데뷔 때에는 엽기가수로 정말 비비드한 무대의상과 독특한 악세사리등으로 눈을 잡았는데, 훗날 발표한 김밥 역시~ 참 뭔가 정감있고 좋았던 노래. 자두 김밥 몇십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멜로 너는 액션 난 피자 너는 순두부 그래도 우린 하나 통한 게 있어 김밥 김밥을 좋아하잖아 언제나 김과 밥은 붙어 산다고 너무나 부러워 했지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ㅈ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 처럼 내 가슴 터질 때까지 예전에 김밥 속에 단무지 하나 요새 김치에 치즈 참치가 세상이..

남성 댄스 3인조 그룹의 원조?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90년대 남성 댄스그룹을 보면 3인조가 많았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R.ef도 그렇고, 그 후에 나오는 남성 댄스그룹 역시 3인 위주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 들어서면서 아이돌이 중심이 되고, 그러면서 또~ 멤버 수가~ 아주 많이들 늘어나게 되었죠. 아무튼~ 그 중심에는 소방차가 있었네요. 어젯밤이야기~ 저 항아리 바지 같은게 훗날 90년대 중후반에 유행을 하기도 했었으니... 패션은 돌고 도는 것....ㅎㅎㅎ https://youtu.be/Lc-b61ybvVk https://youtu.be/MNNap2H8-AM 이후 90년대 후반~ 다시 새로운 노래들로 나오지만 이미~ 그 무렵은 아이돌의 시계가 도래하고 있었으니... 10위 권에 오르긴 했지만 1위는 하지 못했었던 걸로..... 그래도 열..

90년대 남자 3인조 댄스가수 R.ef(알이에프) 이별공식

90년대는 정말 다양한 음악 장르가 사랑을 받았다고들 말을 한다. 락을 비롯해서 힙합, 트로트 까지 가요톱텐을 보면 그랬다. ㅎㅎㅎ 뭔가 KBS 가요톱텐의 순위가 뭔가 힘이 있었던 그런;;;;;ㅎㅎㅎ 5주 연속 1위 하면 골든컵인가도 주었으니. 어쨌든 남자 3인조 댄스그룹 R.ef는 어쩌면 이후 나오는 남자 댄스 그룹은 3인체제를 유지했었다. 아!!!! 지금 생각해 보니 남자 3인조 댄스그룹의 시초는 소방차!!!!!일 것 같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소방차 노래도 포스팅 해 보아야겠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90년대 가요계에 등장한 R.ef의 이별공식~ㅎㅎ 참 인기가 많았다. 길보드에도 많이 나왔고, 뭔가 그 당시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느낌도 들었고...ㅎㅎㅎ 현재 방송에서 보이는 성대현 님은 아빠이자 ..

눈물콧물 빼는 노래, 공일오비(015B) - 엄마가 많이 아파요

참 언젠가 티비를 보다가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이거 노래 왜이래!! 정말 제목부터~ 사람 심장 쫄리게 만드는 그런 노래다. 슬픈... 노래. 엄마가 많이 아파요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렇게 예민하신데 우리를 보고 웃네요 이모가 오니 우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땐 엄마랑 결혼 한댔죠 근데 엄마가 아픈데 아무것 해줄 수 없죠 엄마도 꿈이 많았죠 한 땐 예쁘고 젊었죠 우리가 뺏어 버렸죠 엄만 후회가 없대요 엄마는 아직 몰라요 시간이 이제 없단 걸 말해줄 수가 없어서 우린 거짓 희망만 주네요 언젠간 잘해 줘야지 그렇게 미뤄만 두다가 이렇게 헤어질 시간이 빨리 올 줄 몰랐죠 엄마 이제 나는 나는 어쩌죠 하루하루 빠르게 나빠져 가는 모습 나는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차라리 잠을 주무시다가 편히 가시기만 바라죠 엄마가..

이현석 학창시절

와~ 검색하니 있네. 역시 유튜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건 학창 시절~ 중학교 시절 라디오를 청취하던 청취인의 입장에서...ㅎㅎㅎㅎ 하~ 진짜 그 당시 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가수들을 알 수 있었더랬다. 프라임타임이 10시부터 12시였으니까...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는 것도..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았다. 신동엽 님이 하시던 내일로 가는 밤.;;; 훗날 얘기하시길 술을 먹지 못해서 그만하셨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본 것 같은데... ㅎㅎㅎ 이해한다. 얼마나... ㅎㅎ 드시고 싶으셨을까... 흥이 달아오를 때가 보통 자정 무렵인데;;; 그때 생방을 해야 하니..ㅋㅋㅋㅋㅋ 얼마나 힘들었을꼬.. 참 아쉽긴 했지만 그 후 최할리 님이 하셨을 때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