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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지/여행기록 72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 미어비치 (Muir Beach) 미어비치 오버룩(Muir Beach Overlook)

가끔 답답하기도 하고, 좀 도시에서 떨어진 공원!을 가보려고 검색을 했었다.원래는 미어우드파크를 가려고 했는데, 주차장 예약을 해야하고, 일정이 변경으로 인한 귀찮은 일 발생을 줄이고자~ 미어비치로 가기로 했다.  비어비치는~ 미어우드공원 가는 길에 있긴 한데, 요기도 괜찮은 것 같다.  공원자체가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고. 물론 금요일에 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만약에 휴가철 여름철에 간다면 제법 많이 붐빌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특히,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말이라면 주차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미어비치다. 파다도 얕고, 바람이 제법 많이 불기 때문에, 텐트를 치려고 한다면, 좀 벽쪽에 붙어야 하는데, 요기가 좀 개방형이라 뒤에 벽을 찾기가 좀 힘들듯..

샌프란시스코 중국음식 먹을 때 시키는 곳 Little Szechuan 리틀 쓰촨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는 차이나타운과 가깝기 때문에 많은 중국식당들이 점령해 있습니다. 물론, 가격 역시 천차만별이고, 현지인, 즉 만다린 아님 광동어를 써야만 하는 식당도 있고, 중국인이지 아닌지에 따라 메뉴판이 다르기도 한 그런 곳도 많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쨌든, 저는 가끔 중국음식이 먹고 싶다면 리틀쓰촨에 주문을 합니다. ㅎㅎㅎㅎㅎ 한국의 중국음식과는 전혀 다르지만 그래도~ ㅎㅎㅎ 매운 정도가 한국의 그 맵기와 비슷해서...ㅎㅎㅎ 주로 시키는 것은 J2였나? ㅋㅋㅋ 닭튀김. 정식명칭은, Braised Crispy Chicken W/ Red Chili Oil. ㅎㅎ    요것은 시켜 본 마라 샹궈? 마라탕도 파는데, 볶음을 먹어 보고 싶어서 마라샹궈라는 걸 시켜보았습니다. 기본 주문 금액에 총 4가지 ..

술마시기 좋은 바,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 레드윈도우 Red Window

샌프란시스코 맛집 하면, 늘 뜨는 곳들이 있죠. 소토마레를 시작으로 골든보이 피자, 토니피자, 카포 피자 등등. 확실히 리틀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만큼 이탈리안 식당이 즐비해 있습니다. 늘 먹던 것도 그렇고 이곳이 관광지이다 보니까 몇몇을 제외하고는 자주 안 가는 걸리에 있는 레드윈도우. 레드윈도우는 유러피안 식당으로 나오는데, 보자면, 타파스... 즉, 스페인 식당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얼른 먹고 일어나려고 바, 자리에 앉았어요. 그냥 기다리기 싫어서.ㅋㅋㅋㅋ 암튼 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칵테일 재료들을 볼 수 있어요. 형형색색~ 뭔가 색채감이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저는 마가리타를 시켰었나 그랬고.... 암튼 저 메인 사진이 마가리타에요. 식당 가격은 일인당 약 30불 정도..

슬로우 스테이 DA (Slow Stay Da) 내돈내산 이용후기~

온 김에 관광객 놀이를 하기 위해서 호텔을 찾다가 적당한 가격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예약한 슬로우 스테이 다. 위치는 혜화역에서 좀 더 가깝다. 바로 성균관 대학교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조용한 동네였다. ㅎㅎㅎㅎ 물론 버스 노선도 많기 때문에 종로나 명동 등 접근성이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   화장실은 이랬고~ ㅎㅎㅎ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2박3일 편안하게 정말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다.  내가 묵은 곳은 스탠다드 룸이었고, 방 종류는 스탠다드와 스위트로 나누어 지는 것 같다.  총평. 우선~ 홀로 이용객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었다. 예약 당시 종로 쪽은 70달러 안 팎이었는데, 요기는 50불 좀 안 됐나 됐나 그랬었다. 접근성도 좋고, 동네가 조용해서 괜찮았다.  다만,..

유나이티드 폴라리스 비즈니스 인천-샌프란시스코 탑승 후기~

마일리지와 약간의 추가 금액을 내고 업글을 받았다. 인천으로 갈 때 쓸지 아니면 다시 돌아 올때 쓸지 고민하다가 인천공항이 훨씬 더 SFO 보다 더 나은 라운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걸 생각해서 한 번 쓸 거면 차라리 인천발이 나을 거란 생각때문. 역시나 인천공항 발 비즈니스 행이 SFO발 보다 나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미항공사 답게 그룹 별 탑승을 했고, 가장 먼저 애가 있는 가족, 노약자, 미군이 탑승 후에~ 1k의 유나이티드의 충성고객의 탑승 후~ 그룹 1이 탑승했다. 즉, 비즈니스라고 해도 이 앞을 다 기다려 줘야 한다는 점에서 탑승을 위해 게이트가 열린 후에 줄을 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보잉 787-9 였고, 비즈니스는 1-2-1 좌석 배열.    타자마자 웰컴드링크를 ..

인천공항 1터미널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 이용 후기~

귀국 할 때 탈탈털어~ 마일리지와 추가 금액을 내고 비즈니스를 탑승해서~ 스타얼라이언스 그룹인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ㅎㅎㅎㅎㅎㅎ 체크인 할 때 짐만 따로 드랍해도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ㅋㅋㅋ 줄 서 있다가 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하고 직원분의 설명을 들었다. ㅎㅎㅎ 1터미널 42 게이트 위에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그 맞은 편에는 저번에 간 마티나 라운지가 있었네?ㅎㅎㅎ 늘 그렇듯 발권은 창구 열리자 마자 받고,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면세점에서 주문한 걸 찾고 바로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로 향했다. ㅎㅎ 아! 혹시 샤워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꼭 보딩패스 발권 받는 걸 추천! 요건 밑에서 설명. 우선 입구에서 보딩패스를 스캔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샤워관련 문의를..

블루보틀, 현지의 맛을 재현했을까? 글쎄....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에 가면 늘 줄이 있는 블루보틀. 창업자가 네슬레에 안넘긴다더니 결국 네슬레로 넘어간 이후로 체인이 우후죽순으로 늘었다. 샌프란도 예외없이 매장 수가 내가 아는 곳만,,,,,,6곳?  ㅎㅎㅎ 그러니 샌프란 페리빌딩에서 블루보틀을 마셔야 하는 이유는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그냥 집 근처로 종종 가곤 하는데 자리가 늘 없어서;;;;ㅋㅋㅋㅋ  어쨌든 한국에서 블루보틀을 가 보았다. 원두 선택할 수 있도록 설명을 친철하게 해 주셨다.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서비스를 마련한듯. 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맛은 글쒜다. 원두는 뭐 동일한 걸 쓴다 할 지라도 확실히 현지 상품을 써야 하는 것이기에 100%의 맛을 구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까...하는데.. 차라리 유..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통합관람권 무료 입장!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국립현대미술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표 판매처에 가면 몇 분이냐고 물어보신 다음에 표를 주신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표 끝에 인쇄된 QR 코드로 기획전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ㅎㅎㅎ 아~ 그냥 무료라고 해서 들어가도 되나 했더니, 친절하게 기획전 중 한 부스 직원분께서 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표를 획득했다. ㅎㅎㅎㅎㅎ  모든 기획전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설치물도 있었고,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강이 필요한 전시물도 많았다.  각각의 기획전 역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았지만, 그 중에서도 처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 가봤기 때문에 오히려 건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흐흣~ 바닥..

경복궁은 언제 가도 좋은 곳. 날이 좋아서, 달의 마지막 수요일이라서 더.

관광객모드로~ 서울에서 2박 3일간 머물렀다. ㅎㅎㅎ집에 가도 되는데, 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말이다.  아무튼~ 새벽같이 눈이 떠지는 바람에~ 출근길 사람들 속에 끼어서 경복궁 역에서 하차한 후~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와! 9시 전인데도 사람들이 바글거리네! 관광객 차가 연신 들어오고 사람들도 한복 대여를 하고 엄청 사진을 찍고 있었다.  9시가 땡 하자마자 표 사야지! 하고매표소 근처에서 서성거렸는데 9시가 되니 달의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네!?ㅎㅎㅎ 3천원 획득!ㅎㅎㅎ근정전 옆은 늘 보았으니 경회루로 돌진했다.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열심히 브이로그를 찍고 있어서 한 번 찍어 보았다. ㅎㅎㅎㅎ귀엽귀엽    오랜만에 보는 경회루~ ㅎㅎ사람이 없었다. ..

너의 지갑을 털어주마! 픽사 하우스 S'More Market Toy House

지난 화요일, 지인과 함께 삼청동으로 가다가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며 데려간 곳.  이제 내가 기억하던 삼청동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새로운 건물과 새로운 상호명들이 가득했다.  빠르게 변화는 서울의 모습이란... 어쨌든 여름인데, 바람이 시원하고 구름이 가득했던 화요일. 픽사 스모어 마켓 토이 하우스!  강렬한 원색의 캐릭터들이 외관에서도 느껴진다. 우선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각 종 기념품들이 ㅎㅎㅎㅎ 사람들의 지갑을 털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는 아이와 가면 좋을 수도 있고, 금쪽이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다.  ㅎㅎㅎㅎㅎㅎㅎ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커피숍을 이용할 수 있는데,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 갈 수 있는데, 카페 이용 고객만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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