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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지/여행기록 52

사진전 서울시립미술관 구본창의 항해

아 오랜만의 문화생활이랄까? 작년에 한국에 입국해서 1월2일 무엇을 할까 하다가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다. 서울로 일 다닐 때 늘 타던 전동차 입구. 2-1. 왜 이 쪽을 선호했는지는 몰라도, 오랜만에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시청역에 도착해서 돌담길을 걸었는데, 와~ 새해 첫 날 직장인들이 바글바글 거렸다. 시간을 보니 딱 점심시간 끝날 무렵. 그러니 그럴 수 밖에. 어쨌든 직장인들 틈으로 슉슉 빠른 걸음으로 서울 시립미술관에 도착했다. 아~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전에는 특별전이 있으면 입장료를 냈던것 같은데, 오!!!! 입장료가 무료라니. 그래서 더 좋았던.ㅎㅎㅎ 쿠~~~~~~~ 아~ 슬라이드필름도 오랜만이고, 이런 오래된 사진을 저 영사기로 보는 것도 오랜만이어서 기분이 묘했다. 참. 예전에는 몰랐는데..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 신생 맛집 Flour + Water Pizzeria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는 작은 이태리라고 불릴 만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파스타, 피자 그리고 해산물 같은 것들 위주로 많이 파는데, 주로 피자와 파스타가 주를 이룹니다. 노스비치를 대표하는 피자는 토니 피자~ 카포 피자, 그리고 골든보이가 있는데요. 여기에 한 군데 더~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Flour + Water Pizzeria 요기 피자가게는 저번달인가? 언제 열었는데, 매장은 두 군덴가가 있습니다. 노스비치랑 미션 어딘가라는데. ㅎㅎ 암튼. ㅋㅋ 가격은 대체적으로 15~30불 가량 한 명당 지불을 해야할 것 같고. 가볍게 샐러드 하나 피자 하나 시켜서 먹음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좋았던 점은 탄산수를 무료로 주었던 것 같아요. 영수증을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네욤. ㅋㅋㅋ 암튼. 미트볼..

샌프란시스코 브루어리~ 미션베이 하모닉 브루잉 Harmonic Brewing

목적이 없으면 딱히, 근처에 살 더라도 안 가게 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데. 날씨가 좋아서 미션베이에 있는 채이스센터에 위치한 하모닉 브루잉을 다녀왔습니다. 미션베이에 제법 맥주 브루잉하는 곳이 대표적으로 세 곳이 있는데, 이 곳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근데. 세 곳 중 가장 뷰가 좋은 곳은 이곳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샘플러가 없고, 그 대신 9oz 짜리 맥주가 있어요. 이렇게 드시고 싶은 맥주를 주문하시면 되고, 맥주 도수도5% 안팎 하는 것들이 많고 그 이상 인 것도 몇 종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5% 안팎이 젤 좋은 듯. 그리고~ 이 곳 맥주의 특징은 시트러스와 과일향이 많이 나는 맥주가 인기인 것 같았어요. 이 두 개의 특징이 머릿속에 남는 것을 보니..

Goodbye Anchor brewing. 이제는 기억 속으로. 7월 31일2023년 마지막 영업날.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브루잉 회사가 있다면 당연히 앵커 브루잉이지 않을까해요. Anchor Brewing. 예약을 하면 맥주를 만드는 그런 과정을 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해서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아쉽게도 이제는 역사, 추억의 한 켠으로 사라집니다. 7월31일이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하네요. 작년 영업손실이... 후덜덜하고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낀 것인지 이제는 추억으로 저 멀리~ 간다고 해서 저도 다녀왔어요. 제가 간 곳은앵커 브루잉 투어가 아니고 바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이 곳은 현재~ 음식도 팔고, 앵커 맥주를 살 수 있으며, 탭 비어를 마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 벽화는 맥시칸라거~를 모티브로 해서 벽을 칠 했네요~ 비비딧~~ ㅎㅎ 저 도 이제 추억 속..

칠리스~ 샌프란시스코 체인 레스토랑 Chili's

사는 동네가 그래서 그런지 체인레스토랑을 찾기 힘든 곳입니다. 미국에서 그 흔하다는 맥도날드를 가려고 해도 한 20분? 걸어가야 하고~ ;;; 암튼 접근성에서 떨어지는 체인레스토랑~ 가끔! 주말에 외출할 일이 있으면 외식은 이곳에서 합니다. 칠리~ ㅋㅋㅋ 멕시칸 음식을 위주로 이것저것 다 팝니다. ㅋㅋㅋ 올리브 가든이라고 스프앤샐러드를 주력을 팔던 체인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칠리도 무제한 같은게 생겼네요. 늘 그렇듯~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꼭 자리에 앉아 마실 것을 먼저 주문받습니다. 물달라고 해도 되고, 탄산음료나 알콜 음료를 주문하면 되는데, 역시나 ㅋㅋ 신상 마가리타를 시켰습니다. 오렌지 파인애플 마가리탄가 그런데, 정말~ 낮술하기에 좋은 달달함ㅋㅋㅋ 자~ 그럼 체인레스토랑에 이런 카드 단말기가 있어..

샌프란시스코 맥주를 마시러~ 블랙 해머 브루잉 Black Hammer Brewing Company

종종 지나치다가~ 보았는데, 그 때마다 딱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별론가~ 했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내서 다녀온 블랙해머 브루잉 컴패니~ 쉽게 말하면 수제 맥주를 파는 펍이다. 분위기는 캐쥬얼하다. 넓직한 테이블들이 있고 바자리도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두 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두기도 했다. 블랙해머브루잉 컴패니는 두 군데가 있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마켓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비교적 새 건물이어서~ 실내 인테리어도 깔꼼하다. 오픈 천장에~ 식물이~ㅎㅎ 제법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그리고 맥주 펍이지만 그 맥주에 쩐~ 바 냄새가 나지 않았서 좋았다. 펍이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다. ㅎㅎ 핫도그랑 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날은 이렇게 샘플러 두 개로 대체! 역시나..

세일즈포스 파크( Salesforce tower Park) 샌프란시스코 가볼만 한 곳

세일즈포스 타워~ 이제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세일즈포스 타워 뒷편에는 세일즈포스 트랜짓 센터라고 있어요. 흔히 아는 버스터미널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여기서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를 타실 수 있는데요. 그레이하운드였나... 아무튼 이것도 여기서 타나 그런가 할 거예요. 아무튼~ 세일즈포스 트랜짓 센터 위에는 도심 속 정원인 세일즈포스 파크가 있어요. 요기가 또 저 윗 사진에 보이는 저 조형물 때문에 오픈 시간이 좀 늦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오픈 하고 나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긴 한가 봅니다. 종종~ 저도 어떻게 저 위로 가는지 물어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보통 세일즈포스 트랜짓 센터 안쪽으로 가셔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셔도 되고, 아니면 이렇게~ 엘베를 타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

힐튼 샌프란시스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숙박 후기는!? 시내 중심가!!

가끔 조용하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걸 원했다가, 미루던 그 계획을 실행해 보았다. 힐튼 샌프란시스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호텔! 가격은 12만원 안 팎인 것 같고, 가끔 저렴한 것은 1박에 98 달러? 정도일 경우도 있다. 1박에 150불 정도 했고, 여기에 가지고 있던 포인트 털어서 110불 정도에 예약했다. ㅋㅋㅋ 이번에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프리미엄이라고 함은 그냥 높은 층수에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장점 빼고는 딱히. 그래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은 참 아름답구나. 방은 정말 노멀~ 침대와 의자. 테이블~ 조명. Tv 옆쪽 창가 테이블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도구들이 있었고 티비도 이렇게~ 화장실은 뭐~ 이렇게! 딱히 특별할 건 없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간혹 저..

골든게이트 파크~ 버팔로 구경~

여행기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골든게이트 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버팔로 아닐까 싶네. 버팔로 우리가 진짜 넓게~ 있는데.. 늘 쪼매난 모습만 보다가 간만에 정말 까까운 정도로... 폰카로 줌 땡껴도 심각하게 깨지지 않아서 ㅎㅎㅎ 보게 된~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으니까 얼굴을 살짝 옆으로 돌려 주는 센스를 발휘하신 버팔로님~ㅋㅋㅋ 감사!!! 근데 얼굴이 넘나 어두워서 눈동자가 잘 안 보임. 그래도~ 흐릿흐릿한 날씨게 배를 채우고 계셨음. 고맙게도 포즈를 취해주심~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 세일즈포스타워 61층 Salesforce Tower 61st floor

샌프란시스코에는 유명 빌등이 있는데요. 당연 손꼽자면 세일즈포스 타워가 아닐까 생각해요. 원래는 트랜스아메리카피라미드 빌딩이 제일 높은 빌딩이었는데, 세일즈포스 타워가 완공이 되면서 그 자리를 내 주어야 했는데요. 아무튼~ 이 빌딩에서 일하는 친구가 불러서 한 번 가봤어요. 원래는 일반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이 건물에서 일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룹 방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드라구요. 어쨌든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61층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내리자 마자 보이는 하늘 풍경. 날씨가 참~ 이날은 여름도 아닌 것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61층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식사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었고, 커피숍이 있었어요. 커피숍은 무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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