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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100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요즘 유선생으로 보는 중.

확실히~Tv 보는 시간이 줄어서 그런지, 유선생이나 틀어 놓고 이것저것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요즘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4인용식탁.  호스트~ 식탁을 차리는 한 명이 아는 지인 3명을 초대해서 4명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카메라와 편집이 있기 때문에 방송을 잘 아는 사람들이 나오기에 그 경계를 잘 알기에,꺼내기 힘든 이야기일 지라도 밥 먹으면서 편하게 대화 하는 것 같아서 보기 편해서 보는 방송.   만드는 사람들은 출처:https://www.ichannela.com/program/detail/program_detail_renew.do?cateCode=05016101방송시간매주 월요일 20시 10분 방송기획서혜승프로듀서강태연PD박혜령, 김강희, 구경..

손톱 자를 때 마다 이거 생각나는 고인물, 은비까비 옛날 옛적에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

매번 손톱을 자를 때 마다가 떠오르는 만화.은비까비 옛날옛적에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  내용은 그렇다.깊은 산속으로 공부를 하러 떠난 도령 하나가 산 속에서 스님의 말을 무시하고 밤에 손톱을 자른 것을 그냥 버렸다가 천년을 먹었는지 백년을 먹었는지 모르는 들쥐가 그 손톱을 먹고 그 사람으로 둔갑하여 도령 행사를 한다는 그런 내용.  나이 먹으면 들쥐도 ㅎㅎㅎ 도술을 부릴 줄 아는 ㅎㅎㅎ  아무튼 이 만화 이후로 많은 초딩이들이 밤에는 손발톱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고 막 그랬던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진다. https://youtu.be/YNwBM2gnkoA?si=OUG3CkoirMS0ZSPc 오랜만에 보니까 재미나네!ㅎㅎㅎㅎㅎㅎ그림 넘 막그린 것 같지만 나름 귀엽. ㅎㅎㅎㅎ

자기 전에 보면 라면 끓이고 싶게 만드는 둘리.

아~ 예전에 둘리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 ㅎㅎㅎㅎㅎ또 하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둘리가 라면을 끓이는 장면이 있기 때문.  어렸을 때 저렇게 면치기 하는 둘리와~ 저렇게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는 라면에, 저 가스불마저 식욕을 자극했던! 진짜 예전에 저렴한 가격의 라면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보글보글 끓고 있던 라면!또치가 그 라면을 열심히 먹는다. 후루룩~ 쫩쫩. 아마도 이걸로 인해서 마이콜의 라면과 구공탄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되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쉽다고 할 지라도~ 그냥 옛날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그런 맛이 느껴짐. 옷! 그러고 보니 라면과 구공탄이 노래가 또치의 출연보다 빨랐네!! 둘리 3화, 또치의 탈출, 2:06:00 부터 보면 이 장면을 볼 수 있음.  주의. 자기전..

영화 속 샌프란시스코 여행 오기 전 보면 좋은 영화

샌프란시스코는 관광지로 사랑 받는 도시이기도 하지만, 많은 영화 속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요.  혹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샌프란시스코가 영화 속 배경이었던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해요. 미세스 다웃파이어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로빈 윌리암스가 주연이었던 미세스 다웃파이어.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 되었는데요. 로빈 윌리엄스가 살고 있던 집은 노스비치 중 하나 인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소토마레에서 골든보이 피자로 올라가는 길목에 왼쪽으로 빠지는 골목길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네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앤 해서웨이 주연의 프린세스 다이어리.앤 해서웨이가 다니는 고등학교 앞 정문이라고 해야할까요?  요건 45번 타고 가다가 볼 수 있나;;; https://www.google.com/maps/..

오랜만에 씨네큐브 프렌치 수프 (스포주의)

얼마만의 씨네큐브인지. 씨네큐브는 나름 문화생활을 최고봉이자 뭔가 감정의 회복을 위해 종종 찾곤 하던 곳이었다.  회사를 다닐 때에도 뭔가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으면, 저녁은 대충 때우고 영화 한 편 보고 집에 가는 것이 낙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으니.... 아무튼 없어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씨네큐브가 어찌나 반가웠던지.ㅎㅎㅎ 조조를 보기 위해서 출근러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버스를 탔다. 그래도 생각 만큼 만원버스는 아니어서 탈만 한 느낌. ㅎㅎㅎ (스포 주의)    왜 배 여야만 했을까?아! 그렇구나. 그 사람에게 보여지는 여인의 모습은 배와 같았구나.  참~ 신박한 청혼이었지만,  이루어지지 못할 거란 걸 짐작 할 수 있었다.  여름의 타는 듯한 뜨거운 태양의 감촉을 좋아한 주인공의 산화라는 ..

가볍게 읽으려고 열었다가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더 머니 북 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

글의 제목처럼 가볍게 읽으려고 샀다가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우리는 누구나가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꿈꾼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적절한 교육은 개인의 의지에 많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통장을 쪼개기도 하고, 어떤 사람을 주식을 하기도 한다. 코인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20대에 발 빠른 투자로 은퇴를 한 젊은 사람도 많다.   물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인적 노력이 필요하고 경제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기반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적 지식이 초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돈을 번다는 것, 돈을 소비한다는 것, 돈을 모은 다는 것 모두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발생..

이모들의 노래방 애창곡? 주주클럽 나는 나.

하하하하~~~~ 유툽 짤을 보다 보니~ 90년대 혹은 2000년대 초반 데뷔한 가수들이 곡들이 이제는 삼촌과 이모들의 애창곡으로 불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 그렇게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 그러다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보았다. 처음부터 나왔을 때 부터 독득한 창법에 새로운 가사의 주제로 단번에 인기 스타가 되었다. 데뷔부터~ 1620(열여섯스물) 부터 연상연하에 대한 그것도 갓 성인이 된 사람과 이제 열여섯이면 중3인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파격적인... 그때로 말하면 쇼킹~~~~ 이었지. 아무튼... 나는 나는 가사를 찬찬히 보니까... 그렇다. 우리는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길 바라면서 끝사랑이 되길 바라는 참 고집스러우면서 이기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살고 있단 생각이 든다. 그..

이희문 청춘가. 나팔바지.

2년 전인가? 기사로 알게 된 국악인 이희문님. 국악의 대중화를 앞장선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독특한 조합이지만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기묘하고 신기한 조합. 영상과 무대의상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미디어 관련 디자인 공부를 하신 걸로. 근데 음악도 잘 하다니. 예체능은 역시 타고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해보는... 20대 중후반에 국악 시작하셨다고 한 것 같은데, 역시... 재능이란!!! 어머님께서도 국악인이시라고 하지만 극구 반대하셨다는데, 예인의 집안인 것 같다. https://youtu.be/wSfdR8eT_o0 https://youtu.be/R-oUheTJC1Y 이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나팔바지. 와.... 무대연출... 대박.; 언젠가 기사에서 음악교과 과정에서 국악부분이 빠진다는 ..

김광민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 지라도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 음악들이 있었다. 사색하고 음악듣고, 라디오 듣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잘 버틴건지 이겨낸건지, 그냥 흐른건지는 모르겠으나, 돌이켜보니, 음악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김광민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고1때였나 우연찮게 밤 늦은 시간 티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수요예술무대. 공개방송을 한다고 해서 첨으로 이런 음악방송에 가 보기도 했다. 이때 한양대에서 했나..... 대학 캠퍼스를 가 보았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방송 보고 집에 오니 12시가 좀 안 됐었나;;; 아무튼 이런 시작으로 용돈 모아서 공연도 보러 갔었다.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곳도 고1때 처음 가 보았다. 그리고 종종~ 앨범이 나오면 사기도 했었고, 예전에 나온 앨범도 구매했었다. 잊..

김조한 페이지 Say Goodbye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토요일~ 한 주를 마감하는 기분으로 보는 프로였나. 일종의 일탈을 맛보는... 평일에 잘 할 수 없는 그런 밤 늦게까지 Tv보니. 다음날은 일요일이니까. 어쨌거나. 이게 벌써 1999년도 영상이라니. 페이지와 김조한의 Say Goodbye. 둘다 목소리가 살벌할 정도로 좋다. 역시 라이브가 훨 좋은 느낌. 음악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 그리고 김광민 이현우의 수요예술무대까지. ㅎㅎㅎ 학창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던 방송들. ㅎㅎㅎ https://youtu.be/wDvXb1iTPhI 눈물이 묻어날 것만 같은 니 작은 목소리로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넌 내게 이별을 얘기하네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줘 널 바라볼수 없어 또 다른 사랑에 빠져 울고 있는 날 조금씩 잊어줘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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