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영국에서 다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드라마를 시작했다. 아~ 역시 드라마는 한 번 보게 되면 쭉 봐야 하는 그런... 다음 횟차가 궁금해 지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도.... 참~ 그러고 보면 제주도는 뭍사람들에게는 뭔가 이상적인 안식처이자 휴식처로 여겨지는 것 같다. 섬의 끝과 끝을 하루면 오갈 수 있고,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까 말이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과 뭍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나 뭍에서 생활을 한 사람들이 오고가며 생기는 일들을 담고 있다. 아무튼 드라마를 통해 보는 다양한 가족관계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볼 수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