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브릿지를 구경하고,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고,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요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러다가 해가 나기도 하고.
아무튼~ 배가 고파서 우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늘 그렇듯 검색이고 뭐고 없이, 그냥 들어 가 보기.
ㅎㅎㅎ
그냥 레티스.. 양상추가 보이길래 한 번 들어 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관광지 답게 이렇게 바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어요. .
우선 이곳은 예약을 받아야 테이블을 주는 것 같았어요.
아니면 바에 가셔서 정중하게 예약 안했는데 음식을 먹을 수 있냐 물어보거나 해야하는 것 같았어요.
예약 없이 가면 그냥 내 보내는 듯;;;;;
어쨌거나 바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음식과 음료는 커피로 할 건지 티로 할 건지 물어 보길래 맥주를 선택.
ㅋㅋㅋㅋㅋㅋ
11시도 안 되었는데, 맥주를 마셨습니다.
아무튼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약간 샤방한 공주님 분위기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ㅎㅎㅎ
뭘 주문했지.;;
아무튼 음식 제목은 생각나진 않지만 제가 시킨 음식이에요.
제법 양이 많아서;;;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 었어요. 유명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곳 치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뭐 음식 맛은 보는 사진과 같은 맛이나요. ㅎㅎㅎㅎㅎㅎ
베이컨은 우리가 생각하는 베이컨의 맛은 아니었떤것 같아요. 목살 얇은거 구운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타워 브릿지를 구경하다가 배고프거나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가시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lugandlettuce.co.uk/towerbridge
'혼잘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퀴노아 밥~ 퀴노아 영양성분 칼로리는? (0) | 2022.07.10 |
---|---|
술 안주에 낙곱새? 낙지 없으니 한곱새, 한치로 대신했으니까. (0) | 2022.07.08 |
[영국]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 BREWDOG (0) | 2022.07.02 |
영국, 브런치 맛집? Sunday in Brooklyn 선데이 인 브루클린 (0) | 2022.06.27 |
영국에서 먹은 피쉬앤칩스~ HOBSONS(홉슨스) (0) | 202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