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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 저녁은 백립으로 결정했어!

지난 화요일이었나. 아마존 프레쉬로 주문한 백립. 백립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 바베큐면 더 좋겠지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가장 편한 방법은 오븐에 넣고 기다리기. 설거지가 싫어서 이렇게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 포일 호일?ㅎ 아무튼~ 하나는 바베큐 소스를 뿌렸고, 다른 하나는 허브와 각 종 가루들로 맛을 내었다. 조리시간은 300F에서 2시간 350F에서 1시간 정도.했을 것이다. 대략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핏물은 대략 한 시간 정도 뺀 것 같고... 아무튼~ 이렇게 해 놓으면 며칠은 먹을 수 있다. ㅋㅋㅋ 3시간 익혔더니 정말 뼈가 쏙~ 빠진다. 주말에 남은 것을 처리해야할 것 같은 기분. 그래도 맛있으니까 괜찮아!

혼잘먹 2022.10.23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 세일즈포스타워 61층 Salesforce Tower 61st floor

샌프란시스코에는 유명 빌등이 있는데요. 당연 손꼽자면 세일즈포스 타워가 아닐까 생각해요. 원래는 트랜스아메리카피라미드 빌딩이 제일 높은 빌딩이었는데, 세일즈포스 타워가 완공이 되면서 그 자리를 내 주어야 했는데요. 아무튼~ 이 빌딩에서 일하는 친구가 불러서 한 번 가봤어요. 원래는 일반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오픈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이 건물에서 일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룹 방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드라구요. 어쨌든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61층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내리자 마자 보이는 하늘 풍경. 날씨가 참~ 이날은 여름도 아닌 것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61층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식사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었고, 커피숍이 있었어요. 커피숍은 무료! 카페..

알탕은 어쩌면 추억의 음식인건가!

알탕 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예전에 호주서 잠깐 살았을 때 멜버른으로 이동했을 때였다. 호주에서 처음으로 한인식당에 가서 주문한 음식이라서 그런가 알탕은 뭔가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음식이다. 그때 따뜻한 정종도 시켜서 함께 먹었었는데, 대략 이 때 호주달러로 20~30달러 쓴 것 같다. 대략 그 때는 큰돈이었다. 아끼려고~ 막 그럴 때 였으니까. 근데 탁원한 선택이긴 했다. 비가 왔기 때문이다. 검은 삼단 우산을 쓰고 멜버른을 구경하다가 검색해서 들어간 곳. 맛은 뭐 쏘쏘 였지만 그래도 그 분위기와 아는 맛에 대한 그리움이 터져서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했다. 어렸을 때 알탕을 왜 먹지!? 란 생각을 했었다. 뭔가 어른을 위한 음식같았고, 외식을 하더라도 매운탕, 생태탕 뭐 이런 거 먹으러 간..

혼잘먹 2022.10.19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 차이나타운 프라이드 후라이드 치킨은 어디서?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는 차이나타운과 인접해 있는 동네이지요. 관광객들도 많고 그렇습니다. 노스비치는 옛날에 리틀 이태리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이태리에서 온 이민자들이 자리를 잡아서 그런 것 같아요. 자세한 건 ㅋㅋ 찾아봐야겠지만, 이 포스팅을 쓰는데... 역사까지는...;; 그래서 패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노스비치에는 이탈리안 식당이 많습니다. 검색만 하면 나오는 소토마레가 제일 먼저 뜨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루 어쩌고 식당도 제법 사람들이 많고, 또 하나 있는데 거기도 ;;ㅎㅎㅎ 아무튼~ 후후훗. 아무튼 노스비치~ 샌프란시스코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먹소 싶을 때 제가 종종 가는 SFC 치킨입니다. SFC 치킨은 작년에 문을 열었나... 그랬을 거예요. 이게 다른 지역에 본점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곳..

혼잘먹 2022.10.18

김광민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 지라도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니, 음악들이 있었다. 사색하고 음악듣고, 라디오 듣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잘 버틴건지 이겨낸건지, 그냥 흐른건지는 모르겠으나, 돌이켜보니, 음악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김광민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있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고1때였나 우연찮게 밤 늦은 시간 티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수요예술무대. 공개방송을 한다고 해서 첨으로 이런 음악방송에 가 보기도 했다. 이때 한양대에서 했나..... 대학 캠퍼스를 가 보았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방송 보고 집에 오니 12시가 좀 안 됐었나;;; 아무튼 이런 시작으로 용돈 모아서 공연도 보러 갔었다.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곳도 고1때 처음 가 보았다. 그리고 종종~ 앨범이 나오면 사기도 했었고, 예전에 나온 앨범도 구매했었다. 잊..

김조한 페이지 Say Goodbye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토요일~ 한 주를 마감하는 기분으로 보는 프로였나. 일종의 일탈을 맛보는... 평일에 잘 할 수 없는 그런 밤 늦게까지 Tv보니. 다음날은 일요일이니까. 어쨌거나. 이게 벌써 1999년도 영상이라니. 페이지와 김조한의 Say Goodbye. 둘다 목소리가 살벌할 정도로 좋다. 역시 라이브가 훨 좋은 느낌. 음악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 그리고 김광민 이현우의 수요예술무대까지. ㅎㅎㅎ 학창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던 방송들. ㅎㅎㅎ https://youtu.be/wDvXb1iTPhI 눈물이 묻어날 것만 같은 니 작은 목소리로 커피 한잔을 사이에 두고 넌 내게 이별을 얘기하네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줘 널 바라볼수 없어 또 다른 사랑에 빠져 울고 있는 날 조금씩 잊어줘 어느새..

삼성 Samsung 27인치 뷰티니티 모니터 구매 후기, 27" S61B ViewFinity QHD IPS Monitor with AMD FreeSync

내돈내산~ 지난 10월11일과 12일 양 이틀간~ 아마존 프리 엑세스 할인 행사를 했었습니다. 물론, 아마존 프라임 고객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였는데요. 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물량이 집중 되는 것도 막고, 경쟁 회사보다 좀 더 빠른 할인 정책으로 고객들의 소비를 이끌어 내려는 그런 행사라고 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아 이게 도대체~ 소비 욕구가 샘 솟는 이유는 뭘 까요.  어쨌든 요즘 엑셀 두들길 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인터넷 창을 열어 놓다보니~ 늘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서 이참에~ 모니터 하나를 사자고 맘 먹고 있었는데, 이때 아마존에서 이 제품을 할인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199.99 였나? 물론 세금 부과 하면 200불이 넘어가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

지침.

온전히 글만 써 보는 것도 오랜만인듯. 블로그 하면 꼭 사진과 함께 볼 거리를 넣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사진 없이 글로만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벌써 10월도 이제 중반으로 접어 들고 있고, 올 해도 이제 두 달 정도 남았나? 근데, 뭔가 힘이 쫙 빠지는 달인 것 같다. 달리긴 해야하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천천히 걸어 가고 있는 기분. 쉬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 누워서 맘 편히 푹 자고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조유진!

참~ 학창시절 많이 들었던 체리필터. 참 가사가 동화같은 노래였다. 낭만고양이. 예전에 LG 카드 CM도 불렀었고.... 아무튼 체리필터는 참 특이한 이력을 가진 밴드였던 걸로 기억된다. 보컬분은 교생실습까지 나가셨따고 했었나;;; 아무튼 그룹 멤버들이 다 뛰어난 능력자들이라는 걸 다큐에서 본 거였나. 여기 드럼치는 분은 무도 레슬링 편에 나온 분임.ㅎ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 체리필터를 대중에게 각인 시킨 노래. 낭만고양이. https://youtu.be/oSlqhkPa3no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에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

신김치 처리에는 어묵김치찌개, 술 안주로도 좋음.

김치를 만들어 먹는 입장에서 한국처럼 대용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배추 한 포기 정도가 허용된 용량이다. 그래서 한국처럼 흔한 김치찌개를 끓여 먹기에는 김치가 턱없이 부족하다. ㅋㅋ 보통 집에서 반 포기 정도는 넣어서 김치찌개를 끓이는 것을 생각한다면;;;; 피 같은 김치가 된다. 김치찌개를 끓이는 경우는 김칫국물과 김치가 이제 바닥을 슬슬 보일 무렵에 한 번씩 끓여 먹는다. 그래서 별식이 되어 버린 김치찌개. 한인마트에서 대용량 어묵을 줍줍해와서 사각 어묵 세 장 정도를 썷어 넣고 끓였더니 양이 푸짐하다. 여기에 마늘과 생강 그리고 청주로 약간의 잡내를 잡아 주었고, 삶은 계란이 있어서 한 번 데코용으로 넣어 보았다. 큿~~~ 시원칼칼에 새콤함도 느껴지고 어묵도 잘 익었다. 참~ 반주 안주..

혼잘먹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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