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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안성탕면과 치킨무

초등학교 앞에 치킨 집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낮에는 주로 초딩생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간식을 팔았었다. 특히, 떡꼬치를 양념치킨 양념으로 버무려서 팔아서 대박이 나기도 했었다. 종종 중간중간 떡에 치킨 양념 옷이 붙어 있을 경우가 있었는데, 그게 뭐라고 맛이 한 층 더 있게 느꼈졌었다. 아무튼~ 오래전 추억의 맛을 꺼내려고 한 번 만들어 본 안성탕면과 치킨무. 치킨 집이 었지만, 홀에서는 라면과 같이 한 끼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했었다. 5백원? 6백원? 그랬던 것 같다. 끓인 라면과 컵라면 둘다 팔았는데... 여긴 라면을 시키면 치킨무도 함께 주었다. 치킨 무도 직접 만들었던 곳으로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번 만들어 먹었다. 훗... 추억의 맛이란...이런거구나.

혼잘먹 2022.11.27

조용한 명절의 밤. 추수감사절도 이렇게 감.

명절이 찾아 온 도심은 늘 조용하다. 그래도 뜨문뜨문 지나다니는 차와 행인들의 소란스러움이 정적을 깨기도 하지만, 확실히 명절의 밤은 고요했다. 그냥 조명 밑으로 쏟아지는 불빛만이 도심을 밝히고 있는 운치를.... 밤에 잘 안나가는데, 간만에 열심히 걸어 보았네. 정말 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나 놀라웠던 추수감사절 당일의 밤. 저녁은 이미 다 소화 됨.

칼박스, CALBOX 추수감사절 할인 행사! 15% , 12월3일까지

이제 연말이 되면서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려고 계획하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공유! 메일을 열어 보니 칼박스에서 할인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11월23일부터 12월3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하니, 혹시 배송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기 바랄게요. https://www.calboxsf.com/ko CALBOX 스마트 한인택배 미국의 모든 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한인택배입니다. 저렴하고 간편한 항공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입니다. www.calboxsf.com 할인방법은 할인코드를 입력하는 방법이네요. Promo code:"HAPPYTHGCB" 그럼~

2022 10월1일부터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중단!

지난 9월30일 부터 한국 입국 전 코로나 검사 결과지 제출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또한 입국 후 1일차 PCR 코로나 검사 의무도 2022월10월 1일 부로 해제가 되었습니다. 단, 입국 후 3일 이내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에 한해 검사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 PCR 검사를 받을 수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검사 및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한국으로 입국하는 입국객들은 건강상태정보 입력을 사전 입력하는 것이 입국 심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카테고리 없음 2022.11.22

농협 황태의 맛~ 바삭한데!? 양은...

한인마트 줍줍 식품. 내돈내산~ 참~ 샌프란시스코에는 한인마트가 크게~ 두 군데라고 해야할까? ㅋㅋㅋㅋ 국제마트와 H마트~ H마트는 대형체인 마트. 그리고 국제는 개인이 하는 제법 큰 마트. 아무튼 둘 다 가곤 하지만 갠적으로 국제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서 빠르게 구매하려는 제품을 찾을 수 있어서 선호. ㅋㅋㅋ 어쨌거나~ 국제에 갔다가 줍줍한 농협에서 나온 황태의 맛. 황태!!!! 버터의 맛이라니~ 괜찮을 것 같아서 사 보았다. 총 18그람이었고, 세 봉지가 들었는데, 제품을 개봉하니.... 황태 포는 저 바닥~ 지하세계에 있구나. ㅋㅋㅋ 이럴거면 차라리 포장용 봉투 부피를 줄이고 양을 좀 더 넣어 줄 순 없는 것일까? 질소 충전에 속아 버린 이 기분. ㅋㅋㅋ 아무튼~ 제품..

혼잘먹 2022.11.21

테러 당한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본 것은 행운인건가.

영국 국제갤러리에서 본 반고흐의 해바라기. 어쩌면 시대적 가치를 가지는 문화유산이지 않을까 싶은데, 누군가에게는 목적 달성을 위해 그 가치를 무력화 시키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에 대한 놀람이 가득한 뉴스를 접했다. 물론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서로가 다른 목표를 지향한다고 해서 그릇된 것은 없는데, 왜~ 애꿎은 그림을 테러했을까. 참..... 아쉽다. 복원하는데에도 돈이 많이 들 텐데. 결국 본인들이 주목을 받고자 한 일에 또 다른 세금을 투입해야 하는 그런 악순환일 터인데... 아무튼~ 참.... 다른 가치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번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된... 늘 그렇듯~~~~~~ 본인들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인듯.

기술과 가정 바느질을 합시다!

한 때 교과과정의 변화로 인해서 남성과 여성의 양성평등과 관련되어 기술과 가정 모두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교육을 하란 지침 속에서 교육을 받았다. 초등학교때 바느질이란 것을 시작으로 무슨 이상한 주머니 같은 걸 만들기도 했고, 그랬더랬다. 중학교때에도 가정이란 수업이 있어서 칼로리랑 뭐 3첩이니 뭐니 해서 그런 걸 배우기도 했었드랬지 아무튼~ 그래도 그런 교육이 가끔 도움이 될 때가 있다. ㅋㅋㅋ 셔츠에서 떨어진 단추 달기~ 단추 뭐 허접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할 줄은 알아서 종종~ 이렇게 생활비를 줄이고 있다.

1등은 언제쯤?

누구나가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걸 이루어 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로또이지 않을까 싶다. 며칠 전~ 2조? 가량의 당첨자가 나왔다는 기사를 보았다. 와 나도 샀는데, 난 안 됐네? ㅋㅋ 들어 보니 LA 인근에 사는 사람이라는데, 정말 평생 쓰고도 남을 정도의 돈 벼락을 맞은 사람. 부럽.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 땡스기빙블렌드 (Thanks Giving Blend)

보통 커피 살 일이 있으면 홀푸드나 그냥 아마존에서 구매하는데, 그냥~ 지나는 김에 땡스기빙 블렌드를 스타벅스에서 사 보았다. 흠~ 한국에선 볼 수 없었던 블렌드니까. 다크 커피라고 하는데, 그렇게 까지 다크하진 않다. 참고로 스타벅스에서 브루드 커피는 다크라고 해서 카페인이 높은 것은 아니다. 블론드 베란다의 경우 브루드 커피 중에서 제일 카페인이 높다. 맛이 좀 연하고 신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정말 갓 내린 블론드는 고소하면서 뒷맛에 느껴지는 신맛이 오히려 아침을 깨우는데 도움을 줄 때가 있다. ㅎㅎㅎㅎ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프렌치프레스로 마셔 보았다. 향도 제법 꼬숩고,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바디감도 충분히 있어서 좀 프렌치나 이탈리안 로스트가 좀 헤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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