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 사람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이렇게 진라면을 팔고 있었다. 와~~ 오랜만에 보는 진라면이네. 컵라면. 종종 코스트코에 가면 농심 생생우동이랑 신블랙, 신라면은 있었는데, 진라면은 첨 본 것 같음. 16개에 15.99불. 한 개에 거진 1불 꼴. 아~~ 한 동안은 간식걱정이 없겠다. ㅎㅎㅎ 사 오자마자 한 컵 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요 몇 주~ 잔병치레를 해서 그런지 건강을 지켜야 겠단 생각을 하던 찰나~ 유툽에서 약사이신 분이 하는 영상에서 엘더베리를 알게 되었다. 엘더베리는 뭐 딸기과에 속하는 식물로, 북미에서 재배가 된다고하는.. 그런 백과사전을 또 읽어 보았다. 아무튼~ 그래서 직접 엘더베리를 먹을라고 마트를 보아도 없어서 그냥 홀푸드에서 파는 엘더베리 영양제를 샀다. ㅋㅋㅋㅋㅋ 홀푸드는 신기하게도 이런 영양제 세일을 참 많이 한다. 그래서 줍줍 잘 한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경우에만 세일이 되니 이건 참고하시길.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이런거 없을 때 왜 세일 안 해주나 했는데, 회원만 된다는.. 뭐 그런;;;; 어쨌든 집에 사들고 와서 성분을 보는데 엘더베리 100은 아니고 사과랑 엘더베리 주스 그리고 엘더베리 엑스트..

참~ 재료는 간단한데, 은근 만들기 번거로운 것이 튀김이지 않을까. 재료만 잘 다듬어서 튀김반죽과 함께 기름에 퐁당 시켜 바삭하게 튀겨내면 꿀맛인 튀김. 집에 이것저것 재료가 있길래 이러다가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냉장고털어먹기로 만들어 본 채소튀김, 야채튀김. 튀김가루랑 전분가루랑 8:2로 전분 가루를 넣으면 튀김이 좀 단단한 감이 있어서 이렇게 한다. 전분가루는 뭐 생략해도 되고. 튀김반죽은 약간 묽은 정도로 맞추고~ 당근, 양파, 파를 넣고 잘 섞은 후~ 기름에 투척!!!! 최대한 작은 후라이팬에 튀김이 잠길 정도의 기름만을 사용해서 조리 후 나올 기름을 최소화 하는게 관건인듯. ㅎㅎㅎ 튀긴듯, 부친듯... 한 조리과정!! 하지만 맛은 좋음. 이렇게 튀긴 것은 키친타올을 깔고 기름을 살짝 빼..

지난 번 포스팅에 김밥을 쓰고 보니, 김밥이란 노래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또 연관되는 포스팅을 해 보았다. 자두!! 물론 초반 데뷔 때에는 엽기가수로 정말 비비드한 무대의상과 독특한 악세사리등으로 눈을 잡았는데, 훗날 발표한 김밥 역시~ 참 뭔가 정감있고 좋았던 노래. 자두 김밥 몇십년 동안 서로 달리 살아온 우리 달라도 한참 달라 너무 피곤해 영화도 나는 멜로 너는 액션 난 피자 너는 순두부 그래도 우린 하나 통한 게 있어 김밥 김밥을 좋아하잖아 언제나 김과 밥은 붙어 산다고 너무나 부러워 했지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ㅈ날 안아줘 날 안아줘 옆구리 터져 버린 저 김밥 처럼 내 가슴 터질 때까지 예전에 김밥 속에 단무지 하나 요새 김치에 치즈 참치가 세상이..

잘 말아줘~ 잘 눌러줘! ~~ 가끔 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예전처럼 김천에서 한 줄에 천원 하던 .... 이야기도 정말 옛날 옛적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처럼 오래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요즘 김밥 한 줄 가격도 많이 오른걸 생각해 본다면..... 여기도 김밥 두 줄 정도에 10불 안 팎을 하니 1만원 안팎인 셈이다. 그래서 가끔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정말~ 10줄 정도는 싸는 것 같다. 햄 없이 달걀 지단과 당근, 시금치 그리고 단무지만 넣었을 뿐인데도 맛이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맛을 내는 것인가. 요즘엔 김밥도 귀족화가 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 가던데... 그냥 심플하게~ 한 끼 먹기에 좋은 김밥!!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네!

어린시절 고작 해야~ Tv에서 방영되는 만화가 최고의 즐길거리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 비디오가 나와서 비디오 가게에서 일본 수입물인 바이오맨, 후레쉬맨과 같은 것들을 봤었고, 만화시리즈들도~ 그렇게 한국어 더빙을 했던 걸 보았다. 아마도 그 옛시절~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나애리 나쁜 계집애만 들어도 알 법한 만화. 달려라 하니. 하니는 달려라 하니와 천방지축 하니가 있다. 하니는 체고녀~ 체고 다니는 여자라고 해야하나... 달려라 하니에서는 100m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으로 마라톤을 하고, 천방지축 하니에서는 체조를 하는 그런. 어쨌던 사춘기 감성을 가진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천방지축 하니, 달려라 하니 다 볼 수 있음. https://youtu.be/nNiaZkq..

MBC에는 우리들의 천국이 있었고, KBS에는 내일은 사랑이 있었다. 대학생 청춘남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던 그런 드라마. 그러고 보면~ 대학생활을 다루는 드라마가 흔치 않았던 시절이니까. 근현대사를 보면 그럴 법도 한 것이 대학생활에 대한 드라마를 담기에는 어렵지 않았을까 아무튼 90년대 초반 부터 이런 드라마가 나왔으니..... 내일은 사랑이 우리들의 천국보다는 다소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뭔가 우리들의 천국과는 다른 느낌이었나.... 아무튼 이런 드라마라를 보면서 대학생활을 꿈을 꾸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실의 대학생활은 ㅎㅎㅎㅎ 뭐. 아무튼~ 통일호와 비둘기호는 아마 ㅎㅎㅎ 대학생활과 함께 번영했던 대중교통이지 않았을까. ㅎㅎㅎㅎ

참~ 얼큰하게 국물 한 잔을 뜨시하게 먹고 싶은 계절이 오나 봅니다. 여기도 9월에는 중후반 부터 기온이 떨어지는데, 오늘은 비가 오기도 했고;;;; 9월18일 기준.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만들어 본 얼큰한 해물 소곱창전골! 재료는 뭐 집에 있는 것들로 구성해 보았고, 가장 중요한 곱창은 손질을 했고. 정말 귀찮지만 그래도 직접 손질해서 먹으면 먹고 싶은 만큼 곱창을 넣을 수 있어서 좋은듯. 해물은 그냥 냉동 제품으로~ 투척! 그리고~ 육수를 넣고 끓이면 끝! 참~ 얼큰한게 맛있군.!!!

이건 지난번 플립을 사면서 크레딧으로 주문한 무선 충전기 듀오입니다. ㅎㅎㅎ 무선충전기!! 대충 이렇게 설치를 했습니다. 케이블과 코드가 들어 있었나... 아무튼. ㅎㅎㅎㅎ 그냥 이렇게 충전 거치대에 놓음 충전이 되고 옆쪽은 와치와 이어버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ㅎㅎㅎㅎ 그냥 뭐 전화기나 와치, 이어버드 안 쓸 때 충전하기 참 좋음.

내돈내산. 아~ 가끔 불족발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정말 매콤매콤~ 하게~ 저번에 PK 매콤 돼지껍데기와 함께 줍줍 해온~ 매운 불족발. 영양 성분은 이렇습니다. 한 팩 다 먹으면 460칼로리네요~ ㅎㅎㅎ 돼지 껍데기 보다 열량이 낮네요. 신기 ㅎㅎㅎㅎ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데우거나~ ㅎㅎㅎㅎ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매운 불족발. 예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그냥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혼술용 안주로 좋음. 매운 정도도 맵고. 다만 불향이 좀 나면 좋을 텐데;;;; ㅎㅎ 그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