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잘먹

가끔 생각나는 김밥.

나무네사람 2022. 9.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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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아줘~ 잘 눌러줘! 

~~

 

가끔 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예전처럼 김천에서 한 줄에 천원 하던 .... 이야기도 정말 옛날 옛적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처럼 오래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요즘 김밥 한 줄 가격도 많이 오른걸 생각해 본다면.....

 

여기도 김밥 두 줄 정도에 10불 안 팎을 하니 1만원 안팎인 셈이다. 

 

그래서 가끔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정말~ 10줄 정도는 싸는 것 같다. 

 

햄 없이 달걀 지단과 당근, 시금치 그리고 단무지만 넣었을 뿐인데도 맛이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맛을 내는 것인가. 요즘엔 김밥도 귀족화가 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 가던데... 

그냥 심플하게~ 한 끼 먹기에 좋은 김밥!!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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