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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추천 드라마 연애시대.

침묵은 때론 오해를 만들고, 그 오해는 결국 풀리지 않은 상태로 불완전하게 매듭지어진다. 그리고 이 매듭은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단단해지고 꽉 조여져서 다시 풀기란 힘들어진다. 연애시대 드라마의 두 주인공도 그렇다. 어쩌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오해를 불러 왔고, 그 오해는 결국 또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두 사람이게 그 매듭은 어떻게든 풀리지만, 그 푸는 과정이 그리 쉽지 않았다. 다가올 추석~ 연애시대 정주행도 좋을 것 같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침묵들로 보낸 시간에 대한 보상을 위해서라도, 솔직하지 못한 자신에게 반성하는 의미에서 보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yjMtMYvACY&list=PLx..

닥스훈트 나무의 야간삭책~ 샌프란시스코 야경은 덤.

나무의 성격인진 모르겠으나, 나무는 야간 산책을 좋아한닥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닥스. 아무튼~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 구역은 나무의 산책장소닥스. 이렇게~ 야간산책을 즐기사다가 사진 한 컷을 찍어 보았닥스. 물론, 휴멍의 강요로 인해서 찍게 된 사진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야경은 제법 멋지닥스. 트랜스아메리카피라미드와 세일즈포스타워까지 보인닥스. 어쨌든 휴멍의 일과가 바뀐 관계로 야간산책은 자주 하진 않지만, 역시나 야간산책은 나무에게 있어서 힐링 타임이닥스.

나무일지 2022.08.30

눈물콧물 빼는 노래, 공일오비(015B) - 엄마가 많이 아파요

참 언젠가 티비를 보다가 노래를 듣게 되었다. 이거 노래 왜이래!! 정말 제목부터~ 사람 심장 쫄리게 만드는 그런 노래다. 슬픈... 노래. 엄마가 많이 아파요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렇게 예민하신데 우리를 보고 웃네요 이모가 오니 우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땐 엄마랑 결혼 한댔죠 근데 엄마가 아픈데 아무것 해줄 수 없죠 엄마도 꿈이 많았죠 한 땐 예쁘고 젊었죠 우리가 뺏어 버렸죠 엄만 후회가 없대요 엄마는 아직 몰라요 시간이 이제 없단 걸 말해줄 수가 없어서 우린 거짓 희망만 주네요 언젠간 잘해 줘야지 그렇게 미뤄만 두다가 이렇게 헤어질 시간이 빨리 올 줄 몰랐죠 엄마 이제 나는 나는 어쩌죠 하루하루 빠르게 나빠져 가는 모습 나는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차라리 잠을 주무시다가 편히 가시기만 바라죠 엄마가..

넷플릭스 추천 우리들의 블루스

지난 6월~ 영국에서 다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드라마를 시작했다. 아~ 역시 드라마는 한 번 보게 되면 쭉 봐야 하는 그런... 다음 횟차가 궁금해 지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도.... 참~ 그러고 보면 제주도는 뭍사람들에게는 뭔가 이상적인 안식처이자 휴식처로 여겨지는 것 같다. 섬의 끝과 끝을 하루면 오갈 수 있고,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까 말이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과 뭍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나 뭍에서 생활을 한 사람들이 오고가며 생기는 일들을 담고 있다. 아무튼 드라마를 통해 보는 다양한 가족관계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볼 수 있는 작품.

냉국수 만들기.

며칠 전 대장금을 다시 보다가~ 장금이와 금영이가 냉국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아~ 냉국수가 먹고 싶었다. 더군다나 이상하게도 요즘 이곳 날씨가 슬슬 덥기도 해서 점심에 먹으면 딱이겠단 생각이 들었다. 냉국수를 위해서 우선 육수를 내야 하는데, 저번에 산 냉면다시다가 있으니까 그걸로 대체. 먹기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들기 무도 며칠 전에 사고 남은 자투리로 초절임 무를 만들었다. 계란도 전날에 삶아 두었다. 반을 갈랐더니 노른자가 살짝 살아 있네. ㅎㅎ 국수를 삶고,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렸다. 초절임무와 채 썬 오이. 그리고 반으로 자른 계란을 올린 후 육수를 부어주었다. 역시 냉국수는 스테인리스에 담아야 제맛인 것 같다. 젓가락이 닿을 때마다 팅팅 거리는 소리. 먹기 전에 겨자와 식..

혼잘먹 2022.08.27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 줄리엔 줄리아

그런 영화가 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는데 빠져드는... 잔잔한데 보는 동안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게 만드는 영화. 줄리엔 줄리아~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공무원 줄리가 줄리아의 프랑스 요리책을 보고 하나 둘 씩 따라하면서 블로그에 남기는 파워블로그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물론, 유명 대학의 문학관련 전공을 했지만 현실은 공무원이 된 줄리지만, 요리를 따라하면서 블로그에 대해 전공을 살리는.... 참~ 그래서 사람들은 직장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왜 하는지 알게 하는 그런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팍팍한 삶 속에서 취미를 가져야 하는 이유!!! 우리는 이 영화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 ㅎㅎㅎ

영국 히드로 히스로 공항에서 패딩턴 역으로 가는 저렴한 방법 엘리자베스 라인~

영국 히드로 히스로 공항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방법에는 지하철 만큼 저렴한 것도 없을 텐데요. 시간으로 따지면 보통 1시간 안팎으로 매 정거장을 정차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영국 전철 통로는 좁기 때문에 캐리어를 들고 다니기에도 좀 민폐인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데요. 아무튼~ 제가 갔을 6월에는 새 지하철 노선도가 개통했습니다. 엘리자베스라인이라고 해서 히드로 히스로 익스프레스와 같은 노선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패딩턴역 지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지하로 오는 것이긴 하지만 바로 패딩턴 스테이션 역 바로 옆에 큰~ 역사가 있기 때문에 히스로 히드로 공항에서 패딩턴 역, 런던 시내로 들어오는데 시간을 줄일 수도 있고, 요금 역시 히스로 히드로 익스프레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영국 코비드 테스트, 신속항원 검사는 어디가 쌀까? 저렴할까?

저번에 영국으로 갔을 때, 미국 역시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지를 요구했기 때문에 어디가 제일 쌀까 저 역시도 열심히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보니까~ 영국 여행 후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검색한 정보를 좀~ 풀어 보려 합니다. 영국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역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어디는 29파운드, 어디는 19파운드, 어디는 39파운드 등~ 어차피 코 후비고~ 검사 결과를 얻는 것인데..... 어쨌든, 제가 검색했을 때 제일 저렴한 가격 19파운드여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패딩턴 스테이션에서 걸어서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로 가셔서 예약을 하셔도 되지만~ 후기를 보니까 여권을 들고 그냥 가도 된다고 하는 걸 보니 쉽게~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 같고, 결과서..

이현석 학창시절

와~ 검색하니 있네. 역시 유튜브.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건 학창 시절~ 중학교 시절 라디오를 청취하던 청취인의 입장에서...ㅎㅎㅎㅎ 하~ 진짜 그 당시 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었고, 다양한 가수들을 알 수 있었더랬다. 프라임타임이 10시부터 12시였으니까...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는 것도.. 참 좋은 프로그램이 많았다. 신동엽 님이 하시던 내일로 가는 밤.;;; 훗날 얘기하시길 술을 먹지 못해서 그만하셨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본 것 같은데... ㅎㅎㅎ 이해한다. 얼마나... ㅎㅎ 드시고 싶으셨을까... 흥이 달아오를 때가 보통 자정 무렵인데;;; 그때 생방을 해야 하니..ㅋㅋㅋㅋㅋ 얼마나 힘들었을꼬.. 참 아쉽긴 했지만 그 후 최할리 님이 하셨을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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