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 사람

주말을 맞이해서 잠시 근교로 나갔다가 들러 본 곳 칙앤콘? 치킨과 와플, 혹은 치킨샌드위치... 뭐.. 치킨버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들을 파는 곳이다. 내부는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다. 그래도 테이블은 7~8개 정도 있었나. 단체석도 있었고... 주말인데... 생각보다 너무 한적해서 놀랐다. 아무도 없을 줄이야. 예전에 광고를 봐서 가봐야지 했었는데.. 아무튼. 메뉴가 1, 2, 3이 있었는데 1번과 3번 콤보를 시켰다. 콤보는 주메뉴에 사이드 메뉴를 하나 선택할 수 있고, 음료수가 포함된다. 1번은 치킨샌드위치 3번은 아마 치킨앤와플이었을 거다. 그냥 무난~~ 했다. 그래도 혹 이 근처를 지나가신다면 하나 시켜서 나눠 먹는 것도. ㅎㅎㅎ 위치는 아래 주소를 클릭! https://www.google.com..

샌프란시스코에는 샐러드를 파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정말로~ ㅎㅎㅎ 샐러드 시키면 양이 정말 또 어마어마 합니다. 둘이서 먹을 정도로 한 가득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에 고기를 추가하면~~ ㅋㅋㅋ 정말 양이;;; 후덜덜 한데요~ 아무튼~ 샐러드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MIX 어쩌고 식당도 있지만 전 주로 Buckhorn을 갑니다. 바베큐 그릴과 샐러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제가 시킨 Caesar Pleaser 이에요~ 로메인 시저 샐러드와 브리스킷 네 덩이가 나오는데~ 17불. 둘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점심에 가볍게 여행와서 드시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참고로 벅혼은 샌프란시스코에 2 곳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괜찮은 쪽에 속합니다. 버거도 괜찮고, 치..

참~ 재료는 간단한데, 은근 만들기 번거로운 것이 튀김이지 않을까. 재료만 잘 다듬어서 튀김반죽과 함께 기름에 퐁당 시켜 바삭하게 튀겨내면 꿀맛인 튀김. 집에 이것저것 재료가 있길래 이러다가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냉장고털어먹기로 만들어 본 채소튀김, 야채튀김. 튀김가루랑 전분가루랑 8:2로 전분 가루를 넣으면 튀김이 좀 단단한 감이 있어서 이렇게 한다. 전분가루는 뭐 생략해도 되고. 튀김반죽은 약간 묽은 정도로 맞추고~ 당근, 양파, 파를 넣고 잘 섞은 후~ 기름에 투척!!!! 최대한 작은 후라이팬에 튀김이 잠길 정도의 기름만을 사용해서 조리 후 나올 기름을 최소화 하는게 관건인듯. ㅎㅎㅎ 튀긴듯, 부친듯... 한 조리과정!! 하지만 맛은 좋음. 이렇게 튀긴 것은 키친타올을 깔고 기름을 살짝 빼..

잘 말아줘~ 잘 눌러줘! ~~ 가끔 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예전처럼 김천에서 한 줄에 천원 하던 .... 이야기도 정말 옛날 옛적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처럼 오래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요즘 김밥 한 줄 가격도 많이 오른걸 생각해 본다면..... 여기도 김밥 두 줄 정도에 10불 안 팎을 하니 1만원 안팎인 셈이다. 그래서 가끔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먹으면 정말~ 10줄 정도는 싸는 것 같다. 햄 없이 달걀 지단과 당근, 시금치 그리고 단무지만 넣었을 뿐인데도 맛이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은 맛을 내는 것인가. 요즘엔 김밥도 귀족화가 되어서 이것저것 많이 들어 가던데... 그냥 심플하게~ 한 끼 먹기에 좋은 김밥!!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좋네!

참~ 얼큰하게 국물 한 잔을 뜨시하게 먹고 싶은 계절이 오나 봅니다. 여기도 9월에는 중후반 부터 기온이 떨어지는데, 오늘은 비가 오기도 했고;;;; 9월18일 기준. 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만들어 본 얼큰한 해물 소곱창전골! 재료는 뭐 집에 있는 것들로 구성해 보았고, 가장 중요한 곱창은 손질을 했고. 정말 귀찮지만 그래도 직접 손질해서 먹으면 먹고 싶은 만큼 곱창을 넣을 수 있어서 좋은듯. 해물은 그냥 냉동 제품으로~ 투척! 그리고~ 육수를 넣고 끓이면 끝! 참~ 얼큰한게 맛있군.!!!

내돈내산. 아~ 가끔 불족발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정말 매콤매콤~ 하게~ 저번에 PK 매콤 돼지껍데기와 함께 줍줍 해온~ 매운 불족발. 영양 성분은 이렇습니다. 한 팩 다 먹으면 460칼로리네요~ ㅎㅎㅎ 돼지 껍데기 보다 열량이 낮네요. 신기 ㅎㅎㅎㅎ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데우거나~ ㅎㅎㅎㅎ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매운 불족발. 예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그냥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혼술용 안주로 좋음. 매운 정도도 맵고. 다만 불향이 좀 나면 좋을 텐데;;;; ㅎㅎ 그게 아쉽.

가라아게, 카라아게. 정말 뭐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으나. 며칠 전 유툽을 보다보니~ 재일교포분 유투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에서 이상적인 가라아게 카라아게 레시피를 선보인 것을 보았다. 일식당에 가면 늘 시키는 가라아게~ 대략~ 3조각? 5조각 사이를 오가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오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 그래서 그런지 가라아게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쉽게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요식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분이니까 믿을 만한 레시피지 않을까? ㅎㅎㅎㅎ 아~ 가라아게!! 카라아게~ 주말을 맞이하여~ 유우키님의 레시피를 따라하며 가라아게, 카라아게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닭 600g(순살기준), 간장 30ml, 정종30ml, 간 마늘 적당히, 간 생강 적당히, 밀가..

아~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뭔가 쫀득하면서도 매콤하니 씹는 맛이 좋은 그런 음식이 먹고 싶은 날. 무슨 x소리인가 싶지만, 그냥 뭔가 잘근잘근 입으로 씹으면서 즐기는 음식이 그냥 먹고 싶은 날이었네요. 요 며칠~ 한인마트에서 할인을 하길래 줍줍한 PK 포차 매콤 돼지껍데기~ 예전에 편의점에서 종종 이런 냉동식품을 사 보았지만 정말~ 양이 형편이 없어서 그 이후론 뭔가 이런 냉동식품에 대해서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요. 할인을 하니까 또~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사 보았네요. 할인해서 5달런가 6달런가? 그랬어요. 요즘 한인마트에 가도 한인분들 보다 다양한 분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정말 라면코너 가면 사진 보면서 ㅎㅎㅎ 고르는 모습이... ㅋㅋㅋ 귀엽.ㅎㅎㅎㅎㅎㅎ 드라마나 Tv에서 보는 것 때문에..

한인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산 어포~ 부산어포!! 포장지가 좀 세련미가 느껴져서 장바구니에 넣어 왔는데..ㅎㅎㅎ 아 할인 한 이유는 유통기한이 임박!!!. 그러거나 말거나 ~ 그 전에 먹으면 되니까. ㅎㅎㅎ 이건 영문 원재료에 오징어 지방이라고 해서 ㅋㅋㅋ 벗겨봄. 오징어 살이 왜 fat으로 되어 있을까... 아무튼. 이런게 있고, 어차피~ 이런 건어물에는 MSG가 첨가!! 후훗. 생긴건 이렇게 생겼고, 봉투를 뜯자 마자 나는 바다내음.. 이라고 하기엔 좀 더 심한 비린내. 하지만 맛은 제법 있었고, 바삭보다는 두부 말린 느낌이었다. 바삭하면서 안 은 뭔가 약간의 눅눅함.. 이건 촉촉함은 아닌 것 같고.. ㅎㅎ 어쨌거나 맥주 안주로 정말.... 딱.

냉동식품으로 맛집을 만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한인마트에서 줍줍 한 제주동문시장의 명물인 안교수 떡볶이를 사 보았다. 맛집인가 보다. 아무튼~ 이제 제주도 갈라면 그 비용이 더 하니까;;;; 한인마트에서 냉동식품으로 달래는 것이 최선의 선택!!! 이렇게 조리 방법이 있다. ㅋㅋ 지금 조리 방법을 읽었는데, 저렇게 조리 방법 대로 하지 않았다. ㅋㅋㅋㅋ 이것은 영양표!! 275그람을 섭취 했을 때가 420칼로리. 이 한 팩을 다 조리해서 혼자 다 먹음 840칼로리.ㅋㅋㅋㅋㅋ 재료는 이렇게 양념장, 어묵 그리고 떡볶이~ 이번에는 양파와 파를 추가했다. 양파와 파 둘다 좋아 하는 향신채!!! 어느정도 끓였을 때 접시에 담으면 된다. 야채튀김 한 게 있어서 올려 보았다. 떡볶이에는 튀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