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답답하기도 하고, 좀 도시에서 떨어진 공원!을 가보려고 검색을 했었다.
원래는 미어우드파크를 가려고 했는데, 주차장 예약을 해야하고, 일정이 변경으로 인한 귀찮은 일 발생을 줄이고자~ 미어비치로 가기로 했다.
비어비치는~ 미어우드공원 가는 길에 있긴 한데, 요기도 괜찮은 것 같다.
공원자체가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고.
물론 금요일에 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만약에 휴가철 여름철에 간다면 제법 많이 붐빌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특히,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말이라면 주차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미어비치다. 파다도 얕고, 바람이 제법 많이 불기 때문에, 텐트를 치려고 한다면, 좀 벽쪽에 붙어야 하는데, 요기가 좀 개방형이라 뒤에 벽을 찾기가 좀 힘들듯. 우산도 제법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아 갈 수도.ㅎㅎㅎ
가볍게 산책길도 있다. ㅎㅎㅎ
좀 더 조용한 공간을 원한다면, 옆 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돌들이 있는데, 요기가 좀 사람이 적긴 했다. 딱 네 명.
Muir Beach Overlook
미어비치 가기 전에 미어 비치 오버룩을 갔다. 높은 곳에서 넓디 넓은 바다를 볼 수 있고, 해상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ㅎㅎㅎㅎ 정말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ㅎㅎㅎ
ㅎㅎㅎ 이렇게 좀 걸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ㅎㅎㅎ 옆은 절벽인가. 그래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걸로 만들어 놨다. ㅎㅎㅎ 진짜 바람이 많이 부니까~ 모자 조심.ㅎㅎ
전망대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ㅎㅎㅎ 사진은 없고, 그냥 그곳에서 바라본 곳만.ㅎㅎㅎ
여긴 바위에 구멍이 있었는데, 아마도 과거 전쟁 혹은 국격 수비대가 위치한 곳이지 않은 가 생각을 해 보며.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미어비치도 괜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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