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할 때 탈탈털어~ 마일리지와 추가 금액을 내고 비즈니스를 탑승해서~ 스타얼라이언스 그룹인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ㅎㅎㅎㅎㅎㅎ
체크인 할 때 짐만 따로 드랍해도 되는데, 그냥 귀찮아서 ㅋㅋㅋ 줄 서 있다가 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하고 직원분의 설명을 들었다. ㅎㅎㅎ
1터미널 42 게이트 위에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그 맞은 편에는 저번에 간 마티나 라운지가 있었네?ㅎㅎㅎ
늘 그렇듯 발권은 창구 열리자 마자 받고,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면세점에서 주문한 걸 찾고 바로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로 향했다. ㅎㅎ
아! 혹시 샤워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꼭 보딩패스 발권 받는 걸 추천! 요건 밑에서 설명.
우선 입구에서 보딩패스를 스캔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샤워관련 문의를 했는데, 따로 예약은 받고 있지 않았고 (이 때 사람이 별로 없었나?) 이용하고 싶을 때 카운터로 와서 보딩패스와 샤워카드 키를 교환하라고 했다.
그래서 모바일 탑승권이 있다고 한다면 좀 불편할 것 같았다.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카드 키를 위해 맡겨야 하니. ㅎㅎㅎ
보딩패스를 발권 받아서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편할 것 같다.
나중에 샤워 할 때 카드키와 교환이 가능하니!!
어쨌든~ 바로 일인석에 착석했다. 유일하게 칸막이가 있어서 좀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기를 보니 사람들이 가장 탐내 하는 곳이라기에.
그래도 제법 라운지가 크고~ 통 유리창에 비행기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지만, 그닥 나는 그냥 벽을 보고 홀로~ 시간을 보냈다.
와인도 마시고~ 음식바에 가서 음식도 먹고.
참고로 서편 라운지는 주류 바와 음식 바가 분리되어 있다. 입장하고 좀 걸어 들어오면 오른편에 주류 바가 위치해 있고, 좀 더 들어오면 음식바가 있다. 어느 후기에서 음식 바에 주류도 있었던 걸 본적이 있어서 ㅎㅎㅎ 왜 없지 했는데, 내가 보지 못한 것. 아무튼 음식은 이용객이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지 궈바로우, 마라풍 채소볶음과 같은 중식류와 영양죽,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스프. 빵들과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 머신. 신라면, 진라면인가? 있었고 라면은 그닥 안 땡겼고. 샐러드 도 좀 있었다. ㅎㅎ
대충 한 접시 먹고 다시 일인석에 돌아와서 착석.
그리고 와인을 마심. ㅎㅎㅎ
그러다가 탑승시간 한시간 반 전에 샤워실 이용.
ㅎㅎㅎ 보딩패스 주고 카드 샤워키 받고 입장.
오!!! 깔끔.
예전에 환승객을 위한 무료 샤워실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확실히 쾌적하다!!!
ㅎㅎㅎㅎ
드라이기는 바로 세면대 옆에 있어서 좀 위험해 보이기도 했지만, 뭐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은 약 20분이었나? 기억은 안나는데, 가급적 뒤에 이용객을 위해서 빠르게 샤워를 마쳐 달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ㅎㅎ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다시 한 접시.!!!
샌드위치와 궈바로우 한 개, 샐러드 쫌.
그리고 샤르도네 2022년 산이었나 한 잔에 물.
요렇게 먹고 있다 보니 탑승 시간 5분 전이라고 해서 나와서 탑승구로 갔다.
참~~~ 편하게 이용한 아시아나 서편 라운지!!!!!!!!
가신다면 칸막이로 된 1인석에서 자유롭게 있으시길!!!!!!
근데! 중국인 관광객 분들이 많다 보니 좀 시끄럽긴 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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