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여행기록

슬로우 스테이 DA (Slow Stay Da) 내돈내산 이용후기~

나무네사람 2024. 7.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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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김에 관광객 놀이를 하기 위해서 호텔을 찾다가 적당한 가격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예약한 슬로우 스테이 다.

 

위치는 혜화역에서 좀 더 가깝다. 바로 성균관 대학교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조용한 동네였다. 

ㅎㅎㅎㅎ

 

물론 버스 노선도 많기 때문에 종로나 명동 등 접근성이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 

 

 

화장실은 이랬고~ ㅎㅎㅎ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2박3일 편안하게 정말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다. 

 

내가 묵은 곳은 스탠다드 룸이었고, 방 종류는 스탠다드와 스위트로 나누어 지는 것 같다. 

 

총평.

 

우선~ 홀로 이용객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었다. 

예약 당시 종로 쪽은 70달러 안 팎이었는데, 요기는 50불 좀 안 됐나 됐나 그랬었다. 

접근성도 좋고, 동네가 조용해서 괜찮았다. 

 

다만, 

친구 혹은 연인과 간다면 정말 친하지 않는 이상~ㅎㅎ 화장실 소리가 다 들릴 수 있고, 샤워실 유리가 반 밖에 안 되어 있어서 샤워 한 번 하고 나면 화장실 바닥은 물로 가득해서 나중에 물 제거를 좀 해야한다는 불편한 점. 

그리고 갠적으로 베드는 딱히 푹신한 편은 아니었음. 

 

그리고 24시간 운영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출입을 위해서 비번을 인지해야 한다는 점. ㅎㅎㅎ

밤 11-9시까지는 비번으로 출입을 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방음은 좀 잘 안되는 건가? 

 

체크인 하고 샤워 하는데, 밖에서 하우스키핑 하는 분 목소리가 생각보다 컸다. 다 들림.;;ㅋㅋㅋㅋ

 

아무튼~ 좀 더 호텔의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좀 아쉬울 수 있었고, 그냥 여행으로 숙박을 하시는 거라면 괜츈. 

쾌적하고 뽀송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그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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