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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지/여행기록 52

[영국여행] Wellington Arch, Victoria Memorial, Buckingham Palace, Big Ben, Westminster Abbey, London Eye (웰링턴 아치, 빅토리아 메모리얼, 버킹엄 궁전, 런던 아이, 빅벤, 웨스트 민스터 애비, 런던아이)

둘째날, 본격적인 영국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하이드 공원을 시작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제법 많은 거리를 걸었습니다. 공원(https://namoone.tistory.com/337)을 시작으로 버킹엄궁전, 런던아이 그리고 빅벤까지. 가는 거리에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이제는 코로나가 끝이 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국가에서 관광을 온 사람들~ 북적북적. 제법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걷는데 문제가 없었네요. 여기저기 사람이 많아서 그냥 찍고 도는 여행을 시작했네요. 버킹엄궁전 가는 길에 찍은 웰링턴아치. 이곳도 광장처럼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글바글 했습니다. ㅎㅎ 버킹엄궁전 앞에 있는 빅토리아메모리얼. 조각상을 오르기 위한 계단에는 관광객들이 앉아 있어서 계단은 의자 용도..

영국 하이드 공원(Hyde Park), 켄싱턴 궁전(Kensington Palace)

런던 첫날의 여정. 시차 때문인지 눈이 일찍 떠져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하이드 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정말 가깝기도 하고, 호텔의 갑갑함을 벗어나고자 아침 일찍 나와서 공원을 걷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주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입구가 이곳저곳에 있어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끔 말이죠. 아침 7시 무렵이었는데도 사람이 바글한 건 정말 관광객들이 많다는 증거이고, 유명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냥~ 보이길래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 5시부터인가 해가 뜨기 시작하더니 정말 환해지게 해서 눈을 떴는데, 이런 예쁜 풍경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 났나 봅니다. 뭔가~ 또 다른 느낌의 풍경들. 정말 이 나무들은 오래 되었겠죠. 그 전에도 누군가는 이 길..

히드로(히쓰로) 공항은 붐비는 중. 히드로, 히쓰로 익스프레스 탑승 후기는?

10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철장의 새처럼 꾸겨져 있다가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이란. 아!~ 6월의 한국과 비슷한 후텁지근한 날씨. 공기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무겁게 느꼈졌다. 여기에 히드로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로 바글거렸다. 이제 코로나는 더 이상 없는 영국. 영국 히드로 공항의 첫 인상은 번잡함이었다. 사람이 진짜 많다. 바글바글. 히드로 공항에서 익스프레스를 탔다. 다행이었다. 호텔까지 갈 수 있는 최단시간. 10시간 비행 이후에 또 한 시간 지하철을 타고 갈 순 없겠단 생각에 예약한 히드로익스프레스. 안내 표지판을 따라 히드로 익스프레스 개찰구에서 모바일 QR코드를 스캔 하면 쉽사리~ㅎㅎ 통과. 보라보라 한 좌석.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쾌적했다. 좌석 옆 쪽에는 음료수를 넣을 ..

영국 입국 참 쉽죠잉~ 대한민국 여권파워~

뿌듯뿌듯 했던 영국 입국~ 공항에 떨어지자 마자~ 쏜 살 같이~ 파다닥 움직이며 비행기를 빠져나와 입국 심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친절하게도 가는 곳 마다 입국 심사는 두 구역에서 행해진다고 하는데, 한국 국기가~ 똭 허니 박혀 있었습니다. 영국 입국 심사시 대한민국 한국 여권 소시자는 인천공항에서 자동출입국을 셀프로 하는 것처럼 손수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여권 첫 표지를 스캐너에 밀착 시킨 후에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입국 심사 끝. 정말로~ 뿌듯했던 영국 입국 심사. 참 좋네!

히드로(히스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 예약은 어떻게? 예약은 참 쉽다.

뜬금없이 영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는 늘~ 무언가 바이러스가 창궐했습니다. 처음 해외여행으로 도쿄로 잡은 해. 그때 신종플루가 유행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가기로 한 일행 두 명은 여행을 취소하였지만 저는 갔습니다. 홀로~ 낯선~ 도쿄에 떨어져서 고생을 좀 했지요. 그때 밤도깨비 여행으로 진짜 졸려 죽을 뻔한 기억이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영국으로가는 여정을 검색을 하면서 히드로(히스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교통편을 알아본 결과~ 두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니다. 일반 지하철을 타느냐 아니면 익스프레스를 타느냐. 익스프레스를 타면 숙소까지 정말 빠른 시간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히드로(히스로) 익스프레스를 예약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히드로(히스..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 공원, 방문은 언제가 좋을까?

지난 포스팅에서 요세미티 예약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5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진가가 국립공원 피크 시즌이기 때문에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은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반 차량으로 가는지, 혹은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할지, 아니면 캠핑카를 가지고 들어 갈 지에 따라 예약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요금도 다르죠. 아무튼 입장 당일 날이 왔습니다. 아침에 메일을 확인했더니 여러 번의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입장까지 주중에는 1시간 내외, 주말에는 3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저는 일요일에 갔기 때문에 주말,,,, 3시간이라니.... 아무튼~ 오전 10시 무렵, 공원으로 향했고, 공원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매표소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좀 안 걸린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

요세미티 공원 예약은 어떻게?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국도 이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종 국립공원은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목적에 따라서 예약이 다른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주차만 할 것인지, 아니면 캠핑을 할 것인지, 관광버스인지에 따라서 받아야 하는 예약이 다릅니다. ㅎㅎㅎ 이렇게~ 보시면 Recreation.gov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예약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주차만 할 것이기 때문에 피크 타임 예약을 했습니다. 이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허용되고요. 만약 예약을 5월 25일날 하셨다면 25일~27일 총 3일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Peak Hour Reservations에서 날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NR은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날이고, 일주일 전..

샌프란시스코 밤거리, 차이타 타운.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집에 오는 길. 아~ 벌써 이렇게 어둑해졌구나 하고 보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간에 트램이 정차해있었다. 그래서 찰칵~~ 제법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운치 있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서 시내 중심가에는 텅텅~ 빈 공간들이 많이 늘었다. 이미 임대를 한다는 안내문구가 있지만 빈 상태가 된 건물들이...... 어쨌든~ 집으로 가는 길. 코로나 팬데믹은 차이나 타운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기념품 가게가 즐비했던 이곳도 임대한다는 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훗~ 나름 차이나 타운의 명물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왼쪽에 있는 건물... 이름 모름. ㅋㅋ 샌프란시스코에도 제법 많은 중국인들 거주 중이다. 차이나 타운은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에서 너무 가깝다. 그래서 외부 자본들이 차이타 ..

샌프란시스코 시청 근처 건물들. 샌프란시스코 관광 루트? 추천여행지?

샌프란시스코는 관광객들에게는 한 번쯤 들러 보는 관광코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이 근처에 올 일도 없었거니와~ 예전에 한 번~ 일 때문에 근처를 지났다가.... 정말~ 알 수 없는 기묘한 냄새들과 정처 없이 떠도는 행인들이 많기에 잘 안가게 되었습니다. 시청 근처이지만 치안이 늘!~ 신경쓰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저녁식사가 이 곳 근처에서 있어서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 해가 질 무렵~ 샌프란시스코 시청의 모습은 제법 예쁘네요. 이것은 시청 건물 정문이 있는 앞쪽이 아닌 뒷쪽 측면에서 찍었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정문 앞에 있는 주차장 공터에는 노숙자들의 텐트촌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실업문제 등으로 노숙자가 많이 늘었다곤 하지만,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브릿지(San Francisco – Oakland Bay Bridge)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베이 브릿지, 브리지~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다리가 있다면 금문교가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잇는 베이 브릿지. 하루 통행 차량인 26만이라고 하네요. 총 14키로로 복층 구조로 건설되었고, 출퇴근 길에는 정말~ 거북이 처럼 더듬더듬 움직임. 많은 분들이 금문교와 간혹 헷갈려 하시는데, 금문교는 씨뻘건 주황색!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리지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페리빌딩을 끼고 있는 엠바카데로에서 바라보는 것이 젤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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