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국립현대미술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표 판매처에 가면 몇 분이냐고 물어보신 다음에 표를 주신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표 끝에 인쇄된 QR 코드로 기획전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ㅎㅎㅎ
아~ 그냥 무료라고 해서 들어가도 되나 했더니, 친절하게 기획전 중 한 부스 직원분께서 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표를 획득했다. ㅎㅎㅎㅎㅎ
모든 기획전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설치물도 있었고,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강이 필요한 전시물도 많았다.
각각의 기획전 역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았지만, 그 중에서도 처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 가봤기 때문에 오히려 건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흐흣~ 바닥과 벽, 그리고 입구등 미술관의 모습.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부분.
저 구멍들은 아마도 환기장치? 냉난방에 쓰이는 관이었던 것 같은데 벽 면에 저렇게 놓으니까 또 하나의 예술작품같이 느껴져서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었다.
그 중 단연 마음에 들었던 것은 지하란 점을 생각한다면 1층에 위치한 나무들과 햇살이 창을 통해 들어오는 모습.
뭔가 건물이 자연과의 조화 역시 고려해서 지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아무튼~ ㅋㅋㅋㅋ
5천원 절약!!!!!!!!
통합권은 5천원이고, 이는 인터넷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지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무료!ㅎㅎ
이렇게 6월도 가고 7월이 밝았네.
이제 곧 또 한국을 떠나야 할 때.
그래도 한국에서의 관광객 놀이는 재미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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