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생활/들을거리 51

페이지 - 러브이즈블루(Love is blue), 이별이 오지 못하게.

학창시절부터 좋아하던 가수가 있었다. 페이지. 페이지는 앨범 별로 1대 2대 보컬식으로 뭔가 시즌제 느낌의 가수였다. 페이지의 음악세계를 보자면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그러다가 페이지는 전통 성악을 전공한 보컬, 이가은님이 영입되면서 페이지의 음악세계가 완성!!!(저는 그렇게 생각)ㅎㅎ 아무튼~ Love is blue는 가요와 클래식의 장점을 두루두루~ 탄탄한 보컬을 가진 이가은님! 보아하니 싱어게인에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아!!! 잘 되셨음. 좋겠다. 그대 나에게 더 할 말이 없나요 인연이아니라는 그 말에 난 아니라고 애써우겼는데 행복하란 말 대신 사랑했기에 미안하다는 말에 Love is Blue Loveis Blue 가세요 그 언젠가 속삭이듯 날 위해 흘린 그대 눈물도 날 원하던 눈빛도..

여중생 밴드? 한스밴드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영화 같은 뉴스가 보도되었다. 시골 산골의 3 자매의 이야기. 목사님의 딸들이었나... 아무튼 깊숙한 시골 마을 작은 교회에서 배운 적도 없이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해서 연일 화제가 되었고, 어느 날 데뷔를 했었다. 그 나이에 맞는 순박한 노래. 선생님 사랑해요로 등장하자 마자 화제성은 물론 인기를 끌었고, 그 후 후속곡 오락실 역시 인기가 많았다. 나중에 소속사 문제로 멀리 사라진 듯 했었고, 3 자매 중 한 명이 나중에 슈퍼스타 K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무튼~ 그 당시 미국인지 영국인지 보이밴드에 버금가는 음악성으로 실력을 받았던 10대 소녀. 한스밴드. 한스밴드. 선생님 사랑해요. 한스밴드 오락실 한스밴드의 오락실은 그 당시 90년대 이른 나이에 회사에서 퇴사를 ..

90년대 여고생 가수? 양파, 진주

양파 애송이의 사랑 90년대 중반부터 후반에는 아이돌 가수의 등장과 고등학생 신분의 가수들이 많이 등장하던 때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자 가수를 대표했던 가수 양파! 모범생 이미지와 가창력. 그 시절 립싱크가 유행하던 때, 라이브를 해서 더욱더 주목을 받았고, 신기한 이름덕분에 대중들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 아래 영상은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나와서 부르던 모습입니다. 진주 난괜찮아. 여고생 가수 하면 빼 놓을 수 없었던 진주. 파워풀한 가창력과 데뷔 당시 박진영의 프로듀서로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던 가수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래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부르기도 했었고요. 예전 슈가맨에 나오셔서 그 시..

부활 - 론리나잇 (Lonely Night) 박완규.

복면가왕으로 다시 회자되는 노래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저는 박완규, 부활의 론리나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박기영님이 정말 잘 불러주셔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호랑이~ 전설의 락커로 일컬어지는 박완규님이 부활의 멤버였을때 부른 노래. 노래가 가사와 달리 멜로디는 제법 흥겨운데, 뭔가 역설적인 느낌이 드네요.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흥겨운 멜로디에 승화시킨 느낌적인 느낌. 젊은 시절의 박완규님이 정말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어려운 노래를 쉽게 열창하는 흥겨운 무대를 감상해 보세요.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홀로 남는 이 순간 떠난 줄 알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넌 그 때 날 떠났을까 너무 힘이 든다던 그게 이유라면 이유일 순 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

부끄뚱 - 은근히 낯가려요.

아~ 핑크핑크해~ 참~ 댄스뚱 할 때 부터 음반을 내려나? 했었는데, 결국엔 싱글을 발표. 문세윤님의 부캐라고 해야할까? 핑크핑크한 부끄뚱의 은근히 낯가려요. 이 노래를 들은 문세윤님 와이프분께서 슬퍼하셨다고 했는데, 가사를 잘 들어보면 핑크핑크 한 느낌과 살짝쿵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니까 말이다. 아무튼~ 웃찾사때 부터 좋아했던 개그맨이었는데, 요즘 전성기를 누리는 것 같아서 참~ 좋은 느낌. 근데, 뭔가 컨셉이 예전에 코빅에서 이태원 클라스 ㅎㅎㅎ 여주인공 따라했을 때의 느낌이 살짝. ㅎㅎㅎ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하시길!! 은근히 낯가려요(feat. RAVI)(SHY DDOONG (feat. RAVI)) - 부끄뚱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10827..

박효신 해줄 수 없는 일

노래 잘하는 가구 수식어가 늘 붙는 가수죠. 박효신님. 고등학교때 데뷔했을때 부터 정말로 많은 인기가 있는 동시에 노래 실력도 출중해서 각 종 라이브 방송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처럼~ 박화요비님과 함께 방송을 많이 했었죠. 아무튼 실력있는 고등학생이었던 박효신님. 제가 박효신분을 알게 된 것은 이소라의 프로포즈 덕분이었는데요. 파릇파릇한 모습~ 🌳박효신(Park Hyo Shin)🌳 KBS 첫 데뷔무대... 긴장했지만 역시는 역시네요~🤭 | KBS 000115 방송 #박효신 #1일1효신 #박효신데뷔 박효신님의 'KBS 첫 데뷔무대' !!! 신인답지 않은 포스가...😊 이번 영상도 [고화질 Full 버전]입니다ㅎㅎ 즐겁게 감상해주세요~^_^ '구독'과 '좋아요'는 편집자에게 youtu.be 해줄 ..

삼인삼색, 남녀혼성그룹 노래. 쿨, 코요테, 타이푼!

보통 남자 2명과 여성 2명이 그룹을 이루거나 남성 4명 혹은 여성 1명이 그룹이 되어 데뷔하는 경우가 많았던 시절이 있드랬다. 하지만 언젠가 혼성그룹, 남성 2명에 여성 1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중에서도 대중의 인기를 누린 그룹 세 그룹을 소개해 볼까한다. 이 선택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택된 그룹이라는 점을 공지하며... 쿨 - 슬퍼지려하기 전에 어찌보면 남녀혼성그룹 3인조의 조상격인 쿨. 쿨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그룹이었지만 데뷔때만 하더라도~ 발라드 노래로 데뷔했었다. 1집에는 유리 대신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유채영님이 삭발을 하셨고, 원래는 4인조였다가 3인조로 2집으로 다시 활동.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쿨 하면 떠오르는 슬퍼지려 하기전에. 누군가 그랬다. 젊..

BMK. 빅마마킹!?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가수가 노래를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죠. 폭풍성량으로 등장하자마자 유명해진 가수가 있었습니다. BMK. BMK가 빅마마킹이라는 뜻처럼 노래를 듣다 보면 그 깊이가 깊이가~~ 물론 가수로서도 유명하지만 보컬코칭하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선생님이시기도 하죠. 가수가 된 분들 중에서도 BMK에게 레슨을 받은 분들이 많다고 할 정도니 노래실력은 말해 뭐하겠나요. 아무튼 BMK를 대표하는 노래를 골라 보았습니다.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앞 전주만 나와도 환호성이 저절로 나오는 노래죠. 예전에 실제로 공개방송을 통해 라이브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스피커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열과 성을 다해서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인데요. 전에 어떤 작가사 님이..

신세기 유행했던 엽기! 엽기가수 싸이, 자두!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상에서는 엽기라는 말이 유행했다. 엽기적이다. 뭔가 독특하고 보편타당함을 벗어나는 상황 혹은 사람들에게 엽기적인 사람이다 엽기적인 상황 뭐 그런 등등을 표현하는 단어로 엽기라는 말을 썼다. 심지어 뉴스에서도 신조어의 등장으로 엽기라는 단어를 다룰 정도였으니 엽기는 그만큼 그 시대를 대표하는 단어였다. 특히, 지금 캐릭터 이모티콘 격인 엽기토끼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드랬다. 아무튼~ 가요계에도 많은 바람이 불었다. 정형화된 과거처럼 잘생기고 예쁜 가수가 아닌 뭔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그런 춤사위~ 그리고 과격한 액션까지, 아무튼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던 무대를 선사해서 정말 단숨에 인기를 끌었던 가수가 있었으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