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칠 전 대장금을 다시 보다가~ 장금이와 금영이가 냉국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아~ 냉국수가 먹고 싶었다.
더군다나 이상하게도 요즘 이곳 날씨가 슬슬 덥기도 해서 점심에 먹으면 딱이겠단 생각이 들었다.
냉국수를 위해서 우선 육수를 내야 하는데, 저번에 산 냉면다시다가 있으니까 그걸로 대체.
먹기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들기
무도 며칠 전에 사고 남은 자투리로 초절임 무를 만들었다.
계란도 전날에 삶아 두었다.
반을 갈랐더니 노른자가 살짝 살아 있네. ㅎㅎ
국수를 삶고,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렸다.
초절임무와 채 썬 오이.
그리고 반으로 자른 계란을 올린 후 육수를 부어주었다.
역시 냉국수는 스테인리스에 담아야 제맛인 것 같다. 젓가락이 닿을 때마다 팅팅 거리는 소리.
먹기 전에 겨자와 식초로 약간의 가미를 하니 제법.
어쨌든 국수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 것은 틀림 없네.
반응형
'혼잘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수원갈비통닭 Korean Soul Chicken 코리안 소울 치킨. 한국치킨~ (0) | 2022.09.06 |
---|---|
간장에 찍어 먹는 떡볶이 대구 반할만떡 떡볶이~ (0) | 2022.09.03 |
할라피뇨(할라페뇨) 김치만들기 만드는 법은? 여름 김치 추천! (0) | 2022.08.21 |
대박 고스트 페퍼 라면? 이거는 고통의 맛인 듯. (0) | 2022.08.17 |
스테이크 런치 박스~ 쉽게 점심으로 ~~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