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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94

티티티오오오 티오(T.O) 밴드- 발자국

전주만 나와도 두근두근. 이 노래가 겨울에 나왔나? 아무튼 노래방에 가면 너도나도 먼저 부를라고 했던 곡 중 하나. 티오밴드의 발자국. 이 당시만 해도~ 꽃미남 밴드의 등장이 많았을 무렵이었나. 클릭비도 그랬고, Y2K도 그랬고.... 야다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은 밴드들이 많았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티오밴드의 노래~ㅎㅎㅎ 오랜만에 들으니까 감성돋는 군요. T.O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빈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 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 사랑은.. 가질 수 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 것 같아.. 아름답게 내리는 눈송이가 내게 말하려는 것 같아.. 함께했던 넌 어딨냐고 왜 홀로 있느냐고.. 새하얗게 귀여운 눈사람이 내게 ..

DJ DOC - DOC와 춤을. 디제이 덕~ 디오씨와 춤을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버렸다. 참. 우리의 삶에는 많은 기준과 통념과 사회적 시선이 존재한다. 젓가락질을 어떻게 하든말든, 잘 먹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이 노래의 가사가 현재 이루어진 것들이 많다. 청바지를 입고 회사를 가기도 하고, 교복 바지가 반바지인 곳도 많으니까 말이다. 디제이 디오씨~ ㅎㅎ 저 관광버스 춤~~ 신동엽님이 만들었던 춤이었는데, 진짜 새 앨범의 안무로 넣어서 더 인기가 있었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관광버스 춤을 추었다는 그런 추억의 이야기. https://youtu.be/crDrgtvwYvE

고전만화, 추억의 만화 마법사의 아들 코리.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

유선생의 좋은 혜택이라고 해야할까요? 옛날에 보았던 만화들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법사의 아들 코리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합니다. 만화책으로 출판 된 후에 영상으로 제작되어 한 때 초딩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 번쯤은 "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를 외쳤던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이 시대에 이 만화를 보았다면은요. 정말 알 수 없는 개그가 만화 속에 많이 투영되어 있지만 뭐.. 어쨌든 이룰 수 없는 마법사와 일반 사람의 결혼으로 태어난 코리가 마법의 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아빠를 찾으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엔딩은 제법 슬픈~ 내용들을 담고 있지요. 코리의 아빠다. 인간과 사랑에 빠져 마계에서 쫓겨나고 밤이면 부엉이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다. ㅎㅎㅎ 그래도 생계를..

뜨거운 씽어즈 노래에 감동받을 준비 완료~

최근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없나~ 유선생을 굽신 기웃 거리다가 알게 된 뜨거운 씽어즈~ 이미 벌써 방영이 종료 되었다. 목표는 백상 예술대상에서 축하무대 공연을 꾸미는 것이 그들의 목표. 첫 회부터 노배우 두 분의 감동적인 노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먹먹한 가슴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말하듯 노래하는 것, 담담하게 부르는 모습이 아마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지 않았나 생각함. 그리고 중간에 가수 박정현이 초대 가수로도 나왔었고. 이때 오랜만에 원래 키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 권인하님과 함께 말이다. 그 중에서도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는 아~ 먹먹한 느낌이 지속되기에 충분했다. 원곡은 가왕님이신 조용필님의 바람의 노래. 하지만 합창을 통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부르는 단..

카밀라 굿바이~ (Camilla - Goodbye)

2000년대 초반에는 많은 여성 솔로가수들이 나왔었습니다. 그 중에는 스타 가수의 2세들도 대거~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 같이 들어 볼 노래는 카밀라의 굿바이입니다. 한 때 유명한 대니정의 연주가 삽입이 되어서도 유명했었던 곡이었어요. 가수 카밀라는 가수 패티 킴님의 딸이기도 하신데요. 노래 한 번 들어 보세요. https://youtu.be/W5P6r-Hop18 아무말도 내게 하지 말아 줘 슬픔만이 내 맘속엔 더해 이 순간은 너의 뒤에 있지만 돌아올걸 믿어 사랑했던 너의 마음 변한것처럼 나를 떠난 그 마음도 변할 테니까 지킬수 없는 약속이라도 마지막 말이 된다 하여도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고 얘기해줘 잊어달란 말 대신에 아무것도 부담갖지 말아줘 너는 그냥 떠나버리면 돼 너를 위해 기다리는게 아냐 그..

힘이 들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문득 - 거기 그곳.

언젠가 늦은 오후 해가 깊게 넘어 간 후, 한강 잠수교 밑을 간 적이 있었다. 화려한 조명들이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그 빛이 그렇게 예뻐 보이진 않았다. 왜였을까? 참.... 삶은 완벽하진 않은데, 왜 우린 완벽을 위해 달려야 할까. 뭐 그런저런.... 하루의 마지막, 일렁 거리는 한강의 너울을 바라보면서 들으면 좋은 것 같은 이 노래.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힘든 날, 혹은 우울한 날... 들으면 기운이 날 것 같은 노래. 혼술 하면서 노래 들으면서 마음정화할 수 있는 노래. https://youtu.be/bFw7Lm9xMKY 문득 거기그곳 내 마음 깊은 곳 그 어둠 속 바닥끝에 나는 홀로 외로이 어둠을 밝히려고 무던히 애쓰고 애써도 난 되지 않아 아무리 힘내고 또 힘쓰고 또 노력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

양희은 적재 - 별 보러 가자.

언젠가 촉망받던 사진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사진가로 이름을 날리고 한 대학에서 교수로 강의까지 하던 사람이었지만, 끝내 죽음을 택했다. 훗날 그 사진가는 평론가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했었다. 즉, 자신은 그냥 보이는 상황을 찍은 것인데, 그 찍은 대상을 가지고 만들어진 평론가들의 논평으로 그 사진사는 무언의 압력을 받고 있었다고...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참... 예술이란 것이 그런 것일까? 사후에 유명해진 누군가의 사진처럼... 훗날 평론가들에게 의해서 평가되고 유명해지고.. 그런... 언젠가.. 어떤 이는 그런 말을 했었다. 예술은 그냥 즐기는 것. 보고 듣고 본인이 좋으..

새해에 보면 좋은 영화, 동기부여 영화 추천. (+감동)

안 올 것 같고, 멀게만 느껴졌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계획들 세우실 텐데요~ 새해에 보면 동기부여가 될 영화를 찾아보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껴지는 뭉클함, 감동은 덤인 영화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혹은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이시라면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새해에 보면 좋을 영화, 동기 부여 영화를 알아 볼까요? ¶ 국가대표 국가대표는 영화뿐만 아니라 OST 역시 유명한 영화죠. 비 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겪는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스키점프~ 정말 한국에는 비 인기 종목이고 선수들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그런...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한국에도 비 인기 종목임에..

새해 신년 추천 노래, 새해 신년에 들으면 좋은 노래.

이제 곧 있으면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오는데요. 어릴 때만 해도 2022년은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는데,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떠올려 보면~ 생각했던 만큼 우리의 미래가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들도 있고, 그렇지도 않은 것들이 있는데요. 또~ 2022년에도 바이러스와 인류가 싸우고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튼~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새해를 맞이해도 새해는 역시 뭔가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갖게 마련일 거예요. 새해, 신년에 들으면 노래, 새해 신년 추천 노래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양희은 - 상록수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 97년 한국은 경제난국 속에 빠졌는데요. 그 무렵~ 이 노래와 더불어서 박세리 선수의 LPGA에서의 양말투혼은 정말 찰떡궁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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