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집에 오는 길. 아~ 벌써 이렇게 어둑해졌구나 하고 보았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간에 트램이 정차해있었다. 그래서 찰칵~~ 제법 샌프란시스코의 밤은 운치 있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서 시내 중심가에는 텅텅~ 빈 공간들이 많이 늘었다. 이미 임대를 한다는 안내문구가 있지만 빈 상태가 된 건물들이...... 어쨌든~ 집으로 가는 길. 코로나 팬데믹은 차이나 타운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기념품 가게가 즐비했던 이곳도 임대한다는 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훗~ 나름 차이나 타운의 명물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왼쪽에 있는 건물... 이름 모름. ㅋㅋ 샌프란시스코에도 제법 많은 중국인들 거주 중이다. 차이나 타운은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에서 너무 가깝다. 그래서 외부 자본들이 차이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