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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94

놀면뭐하니 맏형 김정민의 노래 추천, 90년대 감성 락발라드.

그 시절 그 감성! 요즘 방송 프로그램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로 놀면 뭐 하니인 것 같아요. 예전에 비, 이효리, 유재석 이렇게 세 분이 여름을 겨냥해서 90년대 감성의 댄스곡을 발표했었고, 이번에도 총 8분의 발라더와 함께 앨범을 준비 중인 걸로 봐서, 그 시절 90년대 Tv를 보고 자란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 아닐까 합니다. 저에게 단연 돋보이는 분, 바로 가수 김정민님인데요. 정말 그 시절~ 허스키한 목소리와 남성적인 이목구비로 많은 여성팬은 물론, 남성 팬도 많았습니다. 특히, 노래방 같은 곳에서 김정민 씨의 노래는 끊임없이 나오기도 했고, 발매하는 음악마다 많은 성공을 거두셨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90년대 허스키 보이스 김정민님의 노래를 ..

디즈니 플러스 추천 드라마, 완다 비전(Wanda Vision)

디즈니 플러스도 곧 한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죠? 그래서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그 협의가 언제쯤 끝날런지는 ㅎㅎㅎ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완다비전은 마블 시리즈를 드라마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마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드라마로 만들고 있는 디즈니. 캡틴아메리카에 나온 두 캐릭터도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토르의 동생 로키도 드라마로 제작되어 시즌 1, 1화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마도 완다 비전이 디즈니가 하고 있는 영화의 캐릭터를 드라마로 만든 첫 번째 주자라고 보심 될 것 같네요. (아님 말구)ㅎㅎㅎ 이렇게 디즈니 플러스 앱을 실행하고 완다비전을 클릭하면 행복한 완다와 비전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시즌 1은 총 9화로 이루어..

90년대 나의 재생리스트, 앤썸 - 언제나 네곁에.

90년대에는 가요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한 파일공유는 어떻게 보면 대중음악계에 저작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이상 음반, CD를 사는 것이 아니고 곡 하나하나를 다운 받거나 재생을 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특히, 소리바다! 추억의 소리바다는 암묵적으로 최신곡을 쉽사리 다운받을 수 있는 채널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제는 법적인 시스템과 제도로 이런 것들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졌지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공공연하게 많은 음악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이야기는 접고, 유선생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놀면뭐하지 프로젝트를 보게되었고, 나얼님을 보다가 엇~ 나의 90년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아시안이 주인공인 영화. 아시안 파워?!

문화콘텐츠가 가지는 가장 큰 영향력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서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우리도 모르게 문화를 통해 배운 생활 양식을 따르고, 선호하며, 답습하게 되는 거죠. 아무리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적 외교적 방안으로 강구하지만, 문화콘텐츠를 통한 문화 외교는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 중 하나가 BTS와 맥도날드의 협업 아닐까 하는데요. 타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글 메뉴가 적힌 포장지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런 점에서 할리우드에서도 많은 변화의 물결이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한국 국적으로 최초 외국인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님이 그 예일텐데요. 앞..

여름에 떠오르는 노래. 여름 노래. 90년대 여름 노래는?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기온은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6월의 문턱을 살짝 넘었을 뿐인데, 체감으로 느껴지는 기온은 한 여름인 것 같아요. 이제 곧 여름이 온다는 거겠죠? 여름이면 떠오르는 노래를 좀 선곡해 보았습니다.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90년대 여름 노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90년대 여름노래! DJ-DOC - 여름이야기 1996년에 발매된 디제, 디오씨의 여름이야기. 저때에도 DOC를 읽는 것을 가지고 덕이라고 읽으면 구세대, 디오씨라고 읽으면 신세대라고 구분지었었죠. 뭐 요즘으로 따지면 인싸 아싸를 결정하는 뭐 그런.. 어쨌거나 저쨌거나, DJ DOC는 악도 이미지로 자유분방함을 대표하는 그룹이기도 하고, 저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슈퍼맨..

라이언일병구하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죠. 6월6일 현충일도 지났고, 곧 또 6월25일이 다가옵니다. 언젠가 전쟁을 겪은 선조들, 지금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될 일이라고요. 그 만큼 그 처참한 상황을 눈으로 보고 기억 속에 남고, 불현듯 떠오르기 때문이겠죠. 사방에 튀는 포탄과 먼짓더미. 그리고 길 가에 널부러진 알 수 없는 누군가까지. 큰 충격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이 영화도 그렇습니다. 전쟁은 결국 희생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것을요. 누군가가 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죽어야 하는 그 아픔. 또한 누군가의 희생으로 또 누군가는 현재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영화, 워터보이즈. 남고생의 싱크로나이즈드는 어떨까?

바깥에서 느껴지는 공기의 기온이 제법 뜨뜻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오고 있다니, 시간 참 빨리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하게 산이나 들, 바다로 여행을 가기에 참 어려운 시국이죠. 이때 보면 어떨까 해서 추천하는 영화 워터보이즈입니다. 남고생들이 주가 되어서 여성의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싱크로나이즈드(아티스틱 스위밍)를 선사합니다. 물론 물 속에서 행해지는 스포츠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정말 눈이 시원하긴 한데요.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의미들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가볍지만 않은 그런 영화입니다. 성장영화의 느낌이라 뭔가 각성이 필요 할때 보아도 좋은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개봉일이 2001년이라니.. 정말 20년 전 영화라는 거에 지금 저는 놀랐네요. 이렇게 오래전 영..

Immersive Van Gogh. 반고흐전, 반고흐 전시회.

정말~ 몇 년 만인지. 갤러리를 다녀올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을 잘 하지 못했던 터라~ 뭔가 새로운 게 없을 까 하다가 발견한 반고흐 전~ 이번 반고흐 전은 영상 기법을 이용해 전시공간을 구분짓는 벽이 없고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벽을 하나의 캔버스 사용함으로써 웅장함을 더한 새로운 전시였습니다. 반고흐가 그린 작품을 영상적 기법을 통해 움직임 추가하여 음악과 함께 시각적 청각적 몰입을 높인 전시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Immersive art. 몰입형 설치예술로 관객자와 공연작품 혹은 공연자와의 사이를 분리하는 공간, 제4의 벽을 넘어선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공간을 에워싸는 듯한 무대 효과를 줌으로써 관객이 느끼는 몰입감을 강화하는 예술기법 쉽게 말해, 관객이 인지하는..

옛날 만화, 추억의 고전 만화 배추도사 무도사 옛날 옛적에

창작 만화가 드문 시절, 옛날옛적에는 정말~ 많은 아이들이 즐기던 오락 중 하나였습니다. 그 시절만 해도 딱히 할 게 없던 시절, 고작 해 봐야 동네 골목에서 애들이랑 놀던가 아니면 학교 운동장에서 뜀박질을 하던가 하는 그런 것들이었죠. Tv 역시 어른들이 차지였기에~ 아이들이 볼 수 있던 프로그램도 흔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옛날옛적에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재미와 거기에 교훈까지! 권선징악은 물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그런 메시지들을 담고 있었죠. 추억의 고전만화, 옛날옛적에! 추억으로 빠져보는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지 않을까요?

90년대 록커, 락커들의 신나는 노래.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한 때 한국 가요계에는 다양한 음악이 존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90년대가 한국 대중가요의 르네상스라 할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가요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정, 형태의 곡이 아니라 정말 다양했었죠. 댄스, 트로트, 힙합, 락 등등~ 아무튼 90년대 인기 있던 락, 록가수들의 노래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김종서 플라스틱 신드롬 참~ 가사가 시원시원하고 가사에 담겨있는 메시지 역시 좋은 노래. 김종서님의 플라스틱 신드롬입니다. 한 때 한국 락의 자부심으로 불리었고, 대중적으로도 많은 성공을 거두셨던 분. 그리고~ 시대를 앞서 스키니 진도 많이 입으셨고, 정장에 운동화도 신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패셔니스타셨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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