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으면 2021년이 가고 2022년이 오는데요.
어릴 때만 해도 2022년은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는데,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떠올려 보면~ 생각했던 만큼 우리의 미래가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들도 있고, 그렇지도 않은 것들이 있는데요.
또~ 2022년에도 바이러스와 인류가 싸우고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튼~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새해를 맞이해도 새해는 역시 뭔가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갖게 마련일 거예요.
새해, 신년에 들으면 노래, 새해 신년 추천 노래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양희은 - 상록수
가수 양희은의 상록수.
97년 한국은 경제난국 속에 빠졌는데요. 그 무렵~ 이 노래와 더불어서 박세리 선수의 LPGA에서의 양말투혼은 정말 찰떡궁합처럼 잘 맞아 떨어졌죠. 많은 가장들은 직장을 잃었고, 자영업자들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국가의 부채를 국민들이 갚기 위해 금을 모으기도 했었고요.
그때 전 국민에게 위로송이 되었던 노래. 양희은의 상록수.
마야 - 나를 외치다.
누군가에게 새해는 또 다른 하루의 연장일 뿐일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저 역시도 그렇구요. 하루하루 사는 것이 고달프기도 하고,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진정 이대로 가는 것이 맞을 까 하고 자기의문에 빠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결국은 자신을 믿고 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노래 인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가 승리자 이니까 말이죠.
마야의 나를 외치다입니다. 영상에서 비가오는 와중에도 비를 맞이며 정성을 다해 노래를 다하는 가수 마야님의 모습이 너무 멋지게 느껴지네요.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언젠가 누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 준적이 있죠. "언젠간 누군가 널 알아 봘 줄이 올거야." 묘한 격려였습니다. 이 말을 하고 보니 또 가수 에일리님이 그런 말이 했었죠. 시간에 연연해 하지 말자는 뭐 그런.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는 말들이지 않았을까해요.
다 때가 있다고 하죠. 그 때를 일찍 맞은 분들도 있을 거고, 그 때를 위해 가고 계신분들도 있을 거란 생각이듭니다.
잘 하고 있다!... 참 그런 격려가 어쩌면 막막한 현실 속에 놓은 사람들에게 주는 말이지 않을까해요.
추가적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영현님이 부른 버터플라이가 있어서 이렇게 첨부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총 3곡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렇듯 이외에도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습니다. 다만 제가 모를뿐이죠.
새로이 맞는 2022년 1월1일 새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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