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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브루리 2

Goodbye Anchor brewing. 이제는 기억 속으로. 7월 31일2023년 마지막 영업날.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브루잉 회사가 있다면 당연히 앵커 브루잉이지 않을까해요. Anchor Brewing. 예약을 하면 맥주를 만드는 그런 과정을 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해서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아쉽게도 이제는 역사, 추억의 한 켠으로 사라집니다. 7월31일이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하네요. 작년 영업손실이... 후덜덜하고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낀 것인지 이제는 추억으로 저 멀리~ 간다고 해서 저도 다녀왔어요. 제가 간 곳은앵커 브루잉 투어가 아니고 바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이 곳은 현재~ 음식도 팔고, 앵커 맥주를 살 수 있으며, 탭 비어를 마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 벽화는 맥시칸라거~를 모티브로 해서 벽을 칠 했네요~ 비비딧~~ ㅎㅎ 저 도 이제 추억 속..

샌프란시스코 맥주를 마시러~ 블랙 해머 브루잉 Black Hammer Brewing Company

종종 지나치다가~ 보았는데, 그 때마다 딱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별론가~ 했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내서 다녀온 블랙해머 브루잉 컴패니~ 쉽게 말하면 수제 맥주를 파는 펍이다. 분위기는 캐쥬얼하다. 넓직한 테이블들이 있고 바자리도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두 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두기도 했다. 블랙해머브루잉 컴패니는 두 군데가 있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마켓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비교적 새 건물이어서~ 실내 인테리어도 깔꼼하다. 오픈 천장에~ 식물이~ㅎㅎ 제법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그리고 맥주 펍이지만 그 맥주에 쩐~ 바 냄새가 나지 않았서 좋았다. 펍이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다. ㅎㅎ 핫도그랑 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날은 이렇게 샘플러 두 개로 대체!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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