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오사카 방문은 팬데믹 전~
그러니까 2018년인가 2017년쯤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ㅎㅎㅎ
정말 2024년에 가보니 그 당시 공사하고 있던 모든 건물들이 다 지어졌고, 쇼핑센터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ㅋㅋ
쇼핑하기에는 정말 좋아 진것 같았다. ㅋㅋㅋㅋ
아무튼~ 돌아오는 날~ 대한항공을 이용했고, 라운지는 어디로 가나 블로그를 검색하니~ 다들 유튜브로 넘어갔는지 예전 기록밖에 없었다. 검색하니 뭐... 보안검사 들어가기 전, 체크인을 하고 3층으로 내려가라고 해서 그거만 보고 3층을 끝과 끝을 돌다가 아~ 그냥 직원에게 물어보자고 하고 데스크로 가서 물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라운지의 위치는 변경.
그러고 보니 예전에 유튜브에서 리뷰한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 떠오르는..ㅋ
대한항공 라운지는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보안검사를 받은 후~ 면세점 늪을 지나 트램을 타고 내려서 계단 혹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진즉에 물어볼 걸 괜히... 2층 내려가서 앉아 있었다.
비행기 보딩시간은 오후 12시 5분이었는데,
우메다 역에서 요즘 공항버스 줄이 너무 길다는 첩보를 입수해서 좀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9시 반쯤 라운지에 입장했다.
ㅎㅎㅎ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저 끝에 한 명이 있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퍼스트에 앉은 유일한 사람이었던 걸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그 시간대에 김포로 가는 비즈니스는 만석이어서 인천으로 가는 걸 예약했는데, 김포행 비행기가 빠지니 제법 조용해졌었다. 아마도 김포행 비즈니스는 만석이었던 걸로.ㅎㅎㅎㅎ
어쨌든 이래서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타는구나 생각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었고, 간단하게 다과랑 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주류는 다양한 편은 아니었지만 맥주랑 양주, 와인뭐 이렇게 있었다.
예전에 인천 마티나? 라운지였나. 그냥 돈 주고 입장해서 좀 편하게 쉴 수 있을 까 했는데, 그냥 바글바글한 빕스나 애슐리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먹고 열심히 마셨던 걸로 ......
가장 좋아던 점은 비행기가 20분 지연되었다고 안내데스크 직원분이 친절하게 한 분 한 분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혹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라운지가 어딨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사카 간사이 대한항공 라운지는 보안검색을 통과 한 후 트램을 타고 가면 있다는 것을 강조! 괜히 2층에 가서 저처럼 끝과 끝을 다니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을 해 보았습니다.
그럼 모두 편안한 여행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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