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소비생활

기내면세점은 어때? 로얄 살루트 21년 조드푸르 폴로 리미티드 에디션

나무네사람 2024. 7.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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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주류를 구매할 때에는 기내면세점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특히나 입국 할 때,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기내에서 승무원분들이 직접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출국 때 사서 짐에 넣어서 이끌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분실될까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이유 때문에 기내면세점을 이용해요. 

 

물론, 여행지에서 소비할 거라면 출국 시, 구매해서 도착지 장소에서 사용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선물을 하거나 귀국해서 함께 즐길 때에는 기내면세점이 어쩌면 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내면세점이 출국시 인터넷을 통해서 면세점에서 구매 후 픽업을 하는 거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으로 입국 시에 가져와야 한다면, 여행 내내~ 짐을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 저는 그냥 저의 수고를 덜 기 위해 기내 면세점을 이용해요. 이것도 하나의 여행의 방법이지 않을 까 해요. 

 

 

저번에 일본 여행 후 입국 할 때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기내 면세점을 이용했어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나 가격을 비교해 보니 똑같더라구요. ㅎㅎ 

ㅋㅋㅋ

 

뭐야 왜 똑같은거지!?ㅋ

ㅎㅎㅎ

 

ㅋㅋ

 

암튼 뭘 살까 하다가 로얄 살루트 21년 조드푸르 폴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샀어요 

 

 

우선 ㅋㅋㅋ 노란 병이~ 눈을 사로 잡아서 산 이유도 있었고, 리미티디라고 해서;ㅎㅎㅎ

21년산도 마셔봤지만 과연 에디션의 맛은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 

 

검색을 해 보니 기사 등록 날짜로 봐선 2023년 6월26일?

뭐 2024년에 샀으니 일년 정도 된 거지만 인도의 블루시티의 낭만과 이국적인 풍미를 담았다고 해서 그런지 파란병 보다는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예전에 파란병은... 아 넘나 독하다 했는데.

요거는 다양한 향신료도 들어 갔고, 달콤한 망고와 석류, 코코넛 등 열매 과일 향과 바닐라 커스터드와 살구 잼과 같은 여운이 남는다는 광고 글을 보니~ ㅎㅎㅎ 그런것 같기도 했어요. 

 

확실히~ 부드러운 느낌. 

 

 

 

ㅋㅋ 본가에 있는 그~ 촌스러운 컵이지만 이 때만 해도 저런 컵이 유행같은 그런.ㅋㅋ

 

 

안주는 ㅋㅋㅋ 뒤에 보이는 꼬치와 닭발.ㅋ

ㅋㅋㅋ 뭔가 인도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한국적인 매운 음식과도 잘 어울렸네요. 

 

혹~ 아직도 팔고 있다면 괜찮은 선물이자~ 새로운 달큰한 위스키 맛을 볼 수 있을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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