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코스트코 지역에 따라 파는 제품이 다른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코스트코에는 이 김밥이 없었는데, SFO 옆에 있는 코스트코 가니까 김밥이 있네?
그래서 한 번 사 보았다. 한 번 먹어 볼 겸.
역시 벌크로 가격은 17.99 달러. 총 6줄이 들어 있다.ㅎㅎㅎ
이제 미국인들에게 김밥하면 떠오르는 건 냉동식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거라고 생각하겠지?
ㅎㅎㅎㅎ
참~ 김밥천국이 시작될 무렵부터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나로서는 ㅎㅎㅎ 아! 시대는 이렇게 변하는 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ㅎㅎ
ㅎㅎㅎ 전자레인지에서 뜨시하게 만든 다음에 식힌 후 먹으면 된다. ㅎㅎㅎ
칼로리는 한 줄에 390 칼로리. 라면 한 개 끓여 먹는 거에 비해서 낮은 건가?
ㅎㅎㅎ 여기에 라면 하나 먹음 ㅋㅋㅋ 1000 칼로리.ㅎㅎㅎ
근데 맛있게 먹음 0 칼로리라는데. ㅎㅎ
이렇게 여섯 줄.
ㅎㅎㅎ~ 전자레인지에서 장파를 맞아 데워진 김밥.
ㅎㅎㅎ
그렇다면 사진에 나온 것과 비슷할 까? ㅎㅎ
참~ 한 줄에 싸인 것 같지만 그 속은 ㅎㅎㅎ 위치에 따라서 다르니.
요건 풍성한 시금치....에 비해 참치는...ㅎㅎ
이것은 넉넉한 당근에 비해 시금치가... 저렇고..
아무튼~ 이렇게 참치 마요는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로 데우니까 좀 깻잎냄새도 나면서 비린내가 나긴 하는데... 먹으면 또 괜찮았다.
가격도한 롤에 2.998달러인셈인데....ㅎㅎㅎㅎ
집에서 싸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노동력과 시간을 생각한다면....ㅋㅋㅋㅋ
적당히 가격대비 괜찮은 걸로!
추후 재구매!? 할 것 같다. ㅎㅎㅎ 김치김밥도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ㅋㅋㅋ 오히려 김치김밥이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냉동해도 맛이 적을 것 같은데... 모르겠다. 누가 만드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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