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건 맛사지기.

내돈내산후기!

 

종아리나 발과 같이 맛사지가 필요한 날들 있죠?

뭔가 쪼물쪼물 맛사지를 받으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것도 마음 편치 않고.. 

 

그러다가 구매한 핸드건맛사지기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핫한 핸드건맛사지기는 일련의 진동으로 헤드 구에 어떤 모양을 꽂느냐에 따라서 느껴지는 압이 달라집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핸드 부분, 손잡이 부분이 배터리 부분이고 쉽게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본체에 연결하면 이용 준비가 끝이 납니다. 

 

 

손잡이 부분, 즉 배터리 부분은 이렇게 충전 단자가 있고, 전원을 온 앤 오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배터리 하단 부분이 초록색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기도 하는데요. 

주황빛, 빨간빛으로 변합니다. 

 

근데 한 번 충전하면 제법 배터리가 오래가더라고요. 

구매하고 여태껏 딱 2번 충전했네요. 

 

사용시간, 사용 횟수에 따라 배터리 양이 달라지겠지만, 넉넉한 양인 것 같아서 좋네요. 

 

 

이렇게 전원을 켜면, 본체 뒷부분에 +, -를 통해서 진동의 세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제가 산건 20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총평!

핸드건맛사지를 사용해 본 결과, 제법 유용했습니다. 발이나 종아리 부분 어깨나 등 부분을 집중적으로 맛사지 할 때 다양한 헤드 부분을 교체해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발이나 종아리 부분을 할 때 피로가 쏵 풀리는 느낌. 

 

단점이라고 치자면, 핸드건 맛사지라 할 지라도 제법 무게가 나간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등 부분 할 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이면 단점일 수 있을 것 같고, 또 한 가지, 진동이다 보니 목 부분을 할 때에는 머리가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혹, 핸드건 맛사지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배터리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핸드건맛사지의 무게를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핸드건 맛사지는 쉽게 집에서도 뭉친 근육이나 피로한 발이나 종아리를 푸는데 좋은 기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포스팅도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