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네 사람

은혜갚아야 할 일이 있던 찰나. 지인에게 선물을 할 기회가 생겨서 갤럭시 Z Filp을 사전예약 주문을 했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인가에 받았는데, 이래저래 지내다가 선물 하고 개봉 할 때 옆에서 ㅋㅋㅋ 사진 도촬을 했네요. 사전예약을 했을 때 128 기가 가격을 내고 256으로 업글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외에 200달러 크레딧을 주어서 기타 필요한 걸 추가적으로 구매해서 주문 한 것 같아요. 스티커를 뜯고 벗기면 갤럭시~ 지플립 4가 나옵니다. 검은 비닐이 한 번더 액정 화면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박스 하나가 나오는데요. 이 박스는 각 종~ 부재료들이 들어 있어요. 박스 안에는 케이블과~ 유십칩을 위한 저~ 뾰족한 거~ 저건 이름이 도대체 뭘까요? Sim-card tr..

내돈내산! 집에서 즐기는 나이트로 콜드브루~ 참~ 예전부터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집에서도 먹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케그를 사기에는 너무 부담되는 가격. 주말에나 한 두번씩 마실텐데~ 보통 나이트로 케그의 가격은 100달러가 넘는다. 그러다가 휘핑크림 만드는 용기처럼 생긴 나이트로 콜드브루 기계를 파는데 이것역시 가격이 180달러? 지켜보고 있던 도중 나온 Nitro KAFO, 가격은 70불(69.99 달러).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바코드가 앞에 떡 하니 있네. ㅎㅎㅎ 박스 안에는 콜드브루를 만들 수 있는 용기와 각 종 휘핑크림 모양을 낼 수 있는 꼭지들... 그리고 브러쉬, 설명서로 링크되는 QR 코드, 차처헤드까지!!! 질소는 따로 사야 함!!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아~ 센과치히로의 오르골이라니!! 귀욥. 박스 안에는 이렇게 오르골이 들어 있습니다. 가오나시와 센과 그리고 그~ 유바바의 아들이던가;;;ㅎㅎ 위에는 이렇게 돌려 주면 노래가~ 두루룽~ 하고 나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생겼습니다.

프라임데이라고 해서 약 이틀간 아마존은 크게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에~ 다른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실시된 프라임데이~ 하지만 프라임데이는 딱히, 할인율이 높다? 라고 느낀 적은 그닥 없었습니다. 물론, 아마존브랜드 관련된 제품들은 할인율이 크긴 하지만 그 외 제품들은 글쎄요.... 어쨌거나~ 이번 아마존 프라임 데이때 건진~ 목 마사지 기계입니다. 내돈내산~ 이상하게도 요즘 목 근처가 제법 많이 아파서~ 맛사지 ASMR을 보면~ 목은 물론 어깨, 혹은 가끔 골반에 문제가 있어도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픈 곳을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육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들을 풀어 주면 좋다는 뭐 그런저런 것들을 보았지만 내가 하면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해..

가끔 뉴스에서나 보았던 유럽의 기상이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강 가에 뛰어들거나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경찰의 모습들을 뉴스로만 접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여행한 이 기간 동안 영국은 좀 더웠습니다. 밖은 시원한데, 이상하게도 호텔은. 그리고 전 포스팅에서 말 한 바와 같이 ㅎㅎㅎ 호텔의 이유로 이 미니선풍기를 샀습니다. USB로 작동되는 선풍기로 풍력 세기는 1, 2 단계 그리고 회전은 없고, 살짝 팬 상단부만 조절 할 수 있는 단순한 작동원리. 훗~ 영국 여행에서 이 팬을 사게 될 줄이야..... 아무튼 최고의 소비였습니다. ㅋㅋㅋㅋ USB 선풍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에어콘 바람에 이 정도 미니 선풍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보조배터리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생각보다 휴대폰 배터리가 이것저것 별 것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바닥으로 치 닫고 있는 상황들을 접하게 될 때가 많지요. 더군다나 휴대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휴대폰이 먹통이 된다는 것은 정말 외부와의 단절은 물론 경제생활을 유지하는데오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예전에 태양광 충전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샀다가.... 정말 무거워서 쓸 모 없다~~ 느꼈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한 번 사 본. ㅋㅋㅋ 아... 충동구매의 현장입니다.(내돈내산) 태양광 패널 뒷면에는 이렇게 케이블들이 있습니다. 아이폰부터 USB까지 따로 충전 케이블 필요없이 충전기 하나면 기종에 ..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비욕구는 인터넷으로 달려들게 만들었고, 그리하여~ 서핑을 하던 중 삼성 홈페이지에 이르렀다. 삼성 홈페이지를 보니 마지막 찬스~ 크리스마스 할인을 진행 중이었고, 미국에서 내 1년 치 소비는 크리스마스와 블랙프라이데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말처럼~ 크리스마스 이후의 소비는 둔화될 수 있다는 판매자들의 할인은 결국 나의 소비질을 촉구하였고, 그래서 지난 2021년이 지나가기 전~ 삼성 갤럭시 탭 S7 FE Wi-Fi 64GB, 미스틱 그린을 주문하였다. 내돈내산 참~ 이번 소비는 수령하기까지의 고난이 있었다. 배송기사는 벨도 누르지 않고, 굳게 닫힌 공동현관을 보고선 그냥 배달 시도 쪽지를 두 번씩이나 남기고 사라졌다. 그리하여 직접 배송센터를 찾아가서 물건을..

안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사항. 더군다나 기온이 내려감과 동시에 외부 온도와 마스크 안에서 새어 나오는 뜨시한 온도의공기가 안경과 맞닿으면서 생기는 김서림~ 앞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겪는 요즘입니다. 그러다가 구매한~ 안경 김서림 방지 티슈. 1회용으로 김서림 방지용 액체를 살까하다가 그냥 한 번 써보자는 심정으로 사 보았습니다. 1회용으로 안경을 닦으면 안경 렌즈 부분에 코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보호제가 지속되는 시간이 24시간이 최소라고 하는데, 대충 써 보니까 하루 넘게 가는 것 같습니다. 티슈로 렌즈를 닦은 후~ 마스크를 쓰고 밖에 나갔더니 김서림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말이죠. 아무튼 김서림을 방지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나름 만족.

반려견, 애완견이 있는 가정은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샴푸! 애완견에게 맞는 샴푸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저 역시도 애완견 샴푸를 뭘 쓸까 고민한 적이 있더랬죠. 처음에 반려견을 입양했을 때, 입양을 해 준 가정에서 그래도 꽃단장해 준다고 목욕을 시켜서 분양을 해 주었죠. 아무튼~ 집에 온 후~ 점점 털이 끈적져 갈 무렵에 샴푸를 구매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어요. 그냥~ 슈퍼에서 파는 샴푸를 쓸까, 아니면 애견숍에서 파는 샴푸를 쓸까 하다가... 에이솝, 이솝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죠. 그렇게 해서 이솝, 에이솝과의 인연은 나무의 나이만큼 되었습니다. 6년. 그러니 6년 동안 에이솝, 이솝 애완견 샴푸를 쓰고 있네요. 에이솝, 이솝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만들어집니다. 라벨..

팬데믹 이후~ 구강세정제 판매율이 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쳤던 그들의 입냄새가 마스크 안에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다 보면은 어쩔 수 없이 느껴야 하는 입냄새! 마스크 안도 상쾌하게 할 게 없을까 하다가, 지인의 결혼식에서 마스크에 스티커 같은걸 붙여 주길래~ 그~ 느낌이 좋아서 바로 구매한!ㅎㅎㅎ 내돈내산!! 우선 귀국 전에 선물로 뭘 할까 하다가 그냥 이걸로 선택해 버린! 그러나 써보니 맘에 들어서 내가 쓰고자 하는 욕망이 크게 든~ 제품. 클로버 아로마 패치. 이 패치는 그냥 마스크 외부에 붙이면 그 향이 은은하게~ 지속이 된다. 위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최대 6시간 지속되는데, 그냥 붙여 두면 다음날에도 좀~ 은근하게 난다. 그렇다고 처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