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 솔라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어떨까?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보조배터리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생각보다 휴대폰 배터리가 이것저것 별 것 안 한 것 같은데 벌써~ 바닥으로 치 닫고 있는 상황들을 접하게 될 때가 많지요. 

더군다나 휴대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휴대폰이 먹통이 된다는 것은 정말 외부와의 단절은 물론 경제생활을 유지하는데오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예전에 태양광 충전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샀다가.... 정말 무거워서 쓸 모 없다~~ 느꼈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한 번 사 본. ㅋㅋㅋ

 

아... 충동구매의 현장입니다.(내돈내산)

 

 

태양광 패널 뒷면에는 이렇게 케이블들이 있습니다. 아이폰부터 USB까지 따로 충전 케이블 필요없이 충전기 하나면 기종에 상관없이 충전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네요. 

 

 

충전도 이렇게 그냥 태양빛이 드는 공간에 두면 됩니다. ㅎㅎㅎ

태양빛이 패널에 반응하면 위 사진처럼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이러면 자동으로 충전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색불 왼편으로는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조그마한 구멍 네개가 있는데요. 

저 초록불빛 옆이 배터리 잔량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고 충전 잭을 휴대폰에 연결했을 때 맨 왼쪽 불이 하얗게 들어오면 충분한 배터리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확실히 야외에서 오래 있다면 태양빛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이렇게 충전기로 따로 충전을 해 보았습니다. 

 

 

본체 옆쪽에는 이렇게 버튼 하나가 있는데요. 이 버튼은 ... 

 

조명이 들어 오는 버튼입니다. 

딱히 쓸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 어두울 때에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이주 동안 쓰면서 느낀 바는 태양빛으로 완충하는데에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느낌이고..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에는 나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등산 혹은 밖에서 충전하기 어려울 때 이거 하나 있음 좋긴 한 것 같습니다. 

 

색깔은 흰색과 검은색 두개가 있었는데 검은색은 품절이어서... 그냥 하얀색 샀는데... 하얀색도 뭐.. 나름 예쁘네요. 

 

그럼 혹시 태양 패널, 솔라 보조 배터리 충전기를 구매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후기가 도움이 되셨기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