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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볼거리 43

새해에 보면 좋은 영화, 동기부여 영화 추천. (+감동)

안 올 것 같고, 멀게만 느껴졌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오면 많은 계획들 세우실 텐데요~ 새해에 보면 동기부여가 될 영화를 찾아보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껴지는 뭉클함, 감동은 덤인 영화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혹은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기 전이시라면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새해에 보면 좋을 영화, 동기 부여 영화를 알아 볼까요? ¶ 국가대표 국가대표는 영화뿐만 아니라 OST 역시 유명한 영화죠. 비 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겪는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스키점프~ 정말 한국에는 비 인기 종목이고 선수들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그런...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한국에도 비 인기 종목임에..

웃음을 아는 개그우먼 박지선, 조선왕조부록

"왜 이래~ 나 잇몸 나온 여자야!"를 외치며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희극인 박지선.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데뷔 이래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었다. 남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낮춰 웃음을 주었던. 그래서 그가 선사하던 웃음은 맑고 경쾌했다. 싸다구를 휘날리던 전성기의 박지선 님. 잘 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KP5ORJ1zbyk

시트콤 추천, 안녕 프란체스카!

신드롬같았다. 시트콤의 새로운 바람이었다. 돌이켜 생가해 보면, 안녕 프란체스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가 즐겨보는 시트콤은 늘 화목한 가정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안녕 프란체스카는 그렇지 않다. 가족의 관계 내에서 맺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흡혈귀가 배고품에 한 남성의 목을 물은 후, 맺어진 인연으로 함께 살며, 흡혈귀 집단이 한국 사회 속의 통념과 이데올로기적 상황을 유쾌하게도 풀어 낸다. 웃고 그냥 넘기기에는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들이 많았다. 지금 봐도 너무 재미있는데.... 안타깝게도 안녕 프란체스카를 쓴 작가님은 하늘에 계신다.

흔들리는 멘탈을 잡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상담소!

학창 시절부터 우리는 줄곧 양배와 배려가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억누르며 살고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발생하는 갈등은 그렇게 개인의 감정 속에 억눌리게 되고, 이것이 바로 정신 혹은 육체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곤 한다. 얼마 전부터 방송인 김구라 씨도 방송을 통해 공황이야!? 오픈해야 한다며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 적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아픈 게 죄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로 치부되고 있으니까 말이다. 며칠 전 유 선생의 이끌림에 알게 된 오영은의 금쪽같은 상담소! 아마 연예계라는 화려한 세계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 속에 살고 있는지......

추석에 추천 영화, 트루먼쇼.

언젠가 사람들이 추구하는 관음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사생활을 훔쳐보고 싶은 욕망? 그런 의미에서 많은 관찰예능은 어쩌면 누군가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방송을 통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관음증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누군가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아무튼~ 관찰예능이 있기 전 정말 관찰 라이프를 선사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짐캐리 주연의 트루먼쇼. 개인적으로 짐캐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트루먼쇼의 영화가 참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혹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다면 한 번쯤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수행평가를 위해서 영화를 봐야 한다면 트루먼 쇼를 보아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정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그 내면을 잘 보면 개인의 ..

추석 특선 만화. 똘이와 제타로보트 고전만화추천!

추석명절이 다가 오고 있네요. 늘 그렇듯 명절을 맞이해서 해주던 만화들이 많았는데요. 그중 하나이인 똘이와 제타로보트입니다. 그 시대에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크고 보니 열도의 무언과의 비슷한 모티브를 가지고 있었죠. 특히, 바이오맨에 나오는 그 로보트와 흡사한... 아무튼 똘이와 제타로보트 역시 명절이면 자주 단골로 방영을 해주던 만화영화입니다. 물론, 열도의 무언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추억을 떠올리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로보트 장난감도 제법 인기가 많아서 들고 다니던 아이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 ㅎㅎㅎ https://youtu.be/R4spQg3gEIw

천서진의 과거? 영화 체인지

펜트하우스에서 정말 신들린 연기력을 입증 받은 연기자 김소연님. 김소연님도 어린 아역을 거쳐 지금까지 꾸준히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입니다. 과거 아역이었을 때에도 성숙한 외모 때문에 아역상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는 헤프닝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그 시절~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탈은 아마도 노래방 문화이지 않을까 해요. PC방도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막 붐이 일었으니... 아무튼~ 충무로에서 틴에이저물을 만든다고 해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었드랬죠. 많은 인기 배우들도 까메오로 출연해서 더더욱~ 인기였습니다. 나중에 영화가 일본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표절 관련 기사로 인해서 결국 판권을 사서 마무리를 지었다는 기사를 본 것도 떠오르네요. 그래도 그 시절~ ..

옛날 이야기~ 고전만화 은비까비 옛날 옛적에

참~ KBS는 제법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만화를 제작했었습니다. 배추도사 무도사 옛날옛적에를 시작으로 은비까비 옛날옛적에 까지. 배추도사 무도사가 매 화마다 나레이션을 하는 것처럼 극을 이끌었다면, 은비까비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상황 속에 들어가서 그 이야기를 지켜보는 그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훈~ 즉! 착하게 살아라 이런 이야기를 늘 담고 있었죠. 만화가 주제곡도 아이들이 제법 따라부르던 것이 생각나네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산돼지와 머슴.ㅋㅋㅋ 나중에 요괴가 죽어 가는 모습이 참~~ ㅎㅎㅎ 유선생에 가시면 좀 많은 횟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회사에서 짤린 이유? 가슴 한 켠이 뜨뜻해 지는 뮤지컬 - 빨래

화가 나거나 성질이 날 때면 가끔 하던 짓이 신발, 운동화를 빠는 일이었다. 그냥 꼬질꼬질한 운동화를 보면 지금의 나 같았고, 회복될 것 같지 않은 본래의 모습에 대한 어쩌면, 지금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솔을 들고 무작정 빡빡 씻었다. 한 껏 솔질을 한 다음에 세탁기에 탈수를 하고, 볕이 잘 드는 장소에 신발을 두고 마르기를 기다렸다. 그러다 보면 기분은 제법 좋아졌고, 그간의 복잡했던 마음도 정리가 되곤 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뮤지컬 빨래를 보면 비슷한 대화 내용이 오 간다. 서울이라는 곳에서 모여사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주인집 할머니와 그가 숨겨둔 딸. 그리고 세 들어 사는 외국인 노동자.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부부까지. 언제였냐... 정말 오래전이었다. ..

한국좀비 넷플릭스 추천 킹덤 아신전

조선좀비! 스타작가로 잘 알려진 김은희 작가의 새로운 킹덤 시리즈가 7월23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감상평도 올리시고, 많은 후기를 올리셨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도 느즈막히~ 킹덤 아신전을 보았습니다. 궁금하기도 했고, 과연 아신전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확실히 살기 위해 누군가는 희생되어야 한다는 그런 불편한 현실이 참 슬프게만 느껴졌습니다. 삶이란게 그런것 같아요. 어쨌든 킹덤의 모티브가 되는 것!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한 누군가의 욕심은 신분을 가리지 않고,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이런 점을 표현하고자 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추측을 해 봅니다. 아무튼... 킹덤 아신전. 초반의 서사적 이야기에 비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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