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답답하기도 하고, 좀 도시에서 떨어진 공원!을 가보려고 검색을 했었다.원래는 미어우드파크를 가려고 했는데, 주차장 예약을 해야하고, 일정이 변경으로 인한 귀찮은 일 발생을 줄이고자~ 미어비치로 가기로 했다. 비어비치는~ 미어우드공원 가는 길에 있긴 한데, 요기도 괜찮은 것 같다. 공원자체가 조용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도 않고. 물론 금요일에 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만약에 휴가철 여름철에 간다면 제법 많이 붐빌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특히,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말이라면 주차 자리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미어비치다. 파다도 얕고, 바람이 제법 많이 불기 때문에, 텐트를 치려고 한다면, 좀 벽쪽에 붙어야 하는데, 요기가 좀 개방형이라 뒤에 벽을 찾기가 좀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