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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장하드를 뒤지는 게 일이 되어버렸다.
여행을 가지 못 하니 그때의 기분이라도 느껴 볼라고..
그러다가 발견한 사진 한 장.
이 사진 역시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이 떠올라 따라한 것이지만,
평일 오후 6시 26분에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가 떠올랐다.
내가 어떻든 시간은 그거와 관계 없이 흘렀고, 또 오늘이 오고 내일이 올 것이고, 오늘은 어제로 변할 것이고, 내일은 오늘이 오늘은 또 어제로.
이런 반복 속에 삶 속에서 내일을 또 준비할 거고.
벌써 1년의 4월도 얼추 보낸 시점. 우리의 삶은 또 그렇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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