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에서도 한국풍의 중식이 유행이다.
가장 큰 것은 프란차이즈의 진출로 짜장면, 짬뽕을 먹는 외국인들의 피드 또는 쇼츠를 볼 수 있다. ㅎㅎㅎ
ㅎㅎㅎ
아마도 짬뽕과 짜장면의 맛은 어린 시절 동네의 중국집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맛에 대한 기준은 아마도 동네 중국집 아저씨의 손에서 탄생한 그런 맛 들이지 않을까 하는데.
ㅎㅎㅎ
어쨌든, 한인마트에 가니까~ 이연복의 해물짬뽕을 팔고 있었다!
한 팩에 9달러 얼마를 주고 샀다. 할인한 가격으로 한 팩에 12달런가. 그랬는데..ㅎㅎ
그래도 이연복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서~ㅎㅎㅎ
집어 들었다!
왜냐!? 허투루 만들진 않았을 거란 생각에서 ㅎㅎㅎ
이름에 사진까지 걸었으니!!!!
뒷면에는 각종 정보들이 적혀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리 방법이다.
조리방법은 우선 국물팩을 4분 정도 끓이고,
그 옆 다른 냄비에 면을 끓이면 된다.
면은 30초만 끓임 된다.
아마도 익혀서 냉동된 것으로!!!!
ㅎㅎ 한국에서 만들어 졌다고 하네.
해썹인증도 받았곤.ㅎㅎㅎ
기대기댁.
제품 한 봉지에는 두 팩의 면과 두 팩의 국물팩이 들어있다.
국물 팩에 저~ 빨간 고추기름이 식욕을 자극한다.ㅎㅎㅎ
아마도 저기서 불맛이 날 것으로 추측.ㅎㅎ
국물은 프라이팬에 끓였다.
보는 바와 같이 건더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칼집 옷을 입은 오징어와 큼직하게 썰린 대파. 오동통한 홍합살, 여기에 채 썬 당근과 표고버섯도 들어가 있다. ㅎㅎㅎ 그리고 배추도!
우선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들만 나열해 보았다. ㅎㅎㅎ
뜨거운 물에 지진 면을 채반에 걸러 물기를 잘 제거한 후에 그릇에 담았다. 뽀얗다!
제법 탱탱한 느낌!
그 위에 육수와 건더기가 풍성하게 들어간 국물을 부었다.
오!!!!
냉동식품의 발전. 정말 포장지 앞에 사진과 흡사한 비주얼이다!!!!!! 조리예가 아닌 제품을 조리한 사진이라니!!!
확실히 건더기가 풍성하니까, 보는 식감도 좋았다.
냉부에서 이연복 쉡이 늘
식감도 좋게 하니까와 같은 말을 자주 한 게 떠오른다.ㅎㅎㅎ
면을 이렇게 호로록!!!
해 보았다. 따로 면을 삶아서 국물을 얹는 것이 짬뽕을 만드는 방법으로 알려지긴 했으나 냉동도 그러면 면에 간이 잘 베일까였는데!? ㅎㅎㅎ
엇!!
엇!!!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ㅎㅎㅎ
냉동면이어서 쫄깃한 감이 없을 줄 알았는데,
탱글 했다. 후루룩~ 면치기 가능하다.
ㅋㅋㅋ
이렇게 오징어와 오동통한 홍합살도 먹어 본다. ㅎㅎ옷.
보통 냉동해산물의 경우, 조리 후에 맛을 보면 비린 경우가 많았는데, 재료를 좋은 걸 쓰셨나!?
뭐지!?
냉동 홍합 씹었을 때 터지는 그~ 비린 맛이 ㅎㅎㅎ 없네!?
그리고 면을 먹을 때 파와 같이 먹을 때의 식감 역시~ㅎㅎ
이연복 쉡은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가 정말~ 씹힌다.
아사사삭
아사사사사삭~~~
보통 이렇게 대용량으로 만들다 보면, 채소의 식감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아마도 비법이 숨어 있는 것 같은데...ㅎㅎㅎ
어쨌든 이렇게
완뽕~
밑에 보니 고추씨가 들어 있는데, 요걸로 매운맛을 조절한 느낌.ㅎㅎㅎ
포장지에서 느껴진 것처럼, 해물의 깊은 맛!
그렇지만 국물은 뭔가 개운함.
여기에 짬뽕에서 느껴지는 칼칼한 불맛까지.
쫄깃한 면발 후루룩 하고, 국물을 들이켜면~
크!!!
해장이 된다.
확실히 한 그릇 사 먹으려면 최소 15불 정도는 줘야 하지만, 요건 두 팩에 10불 안팎이니..ㅎㅎ
또 사러 갈래!!!!!
이연복의 짜장도 하나 출시 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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