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잘먹

오뚜기~ 콩국수는 어떤맛일까? 단종 안 됐음.

나무네사람 2023. 7. 2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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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트에도 이렇게 신제품이 들어오다니.

그래서 한 번 줍줍해 보았다. 

 

 

이렇게~ 조리방법이 나와있다. 냉수 200ML에 콩국수가루 분말스프를 넣고 잘~ 쉐킥하라고 나와있다. 

그리고~ 면은 4분 조리! 원래는 이런거 잘 안지키는데, 조리방법으로 먹음 실패확률이 적기에~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 

 

 

분말스프 역시 파랑스럽게~ 시원해 보인다. 먹기 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그런 느낌.

진하고 고소하다고 해서 내심 기대. 

 

ㅋㅋ 스팀피쳐에 물 200ML를 넣고 분말스프를 넣어~ ㅋㅋ 거품기로 잘 쉐킥. ㅋㅋㅋ

이러니 정말 손 쉽게 섞이는 구나. 

그러고 살짝~ 맛을 보았는데, 간간한가? 했는데, 나중에 면과 섞음 간이 딱! 맞을 거란 생각을 하며!!!

 

면은 짜파게티면처럼 오동통하다!

오~

자 그럼 끓는 물에 면을 넣고, 고명으로 얹을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해 보았다.  

 

면을 찬물에 잘~ 헹궈서~ 물기를 탈탈 털어주었다. 

 

 

그릇에 담아 보았다. 

오~ 제법 탱글탱글에 보인다. 과연 맛도!?  

 

콩국물을 이렇게 부었다. 

이렇게 먹으면 뭐~ 유명한 콩국수 집의 질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좀 더 걸죽하게 먹기를 바란다면, 물을 200보다 적게 잡아야 할 것 같다. 

 

위에~ 고명을 얹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오이의 초록과 방울토마토의 빨강이 제법 잘 어울리는 군!ㅎㅎㅎㅎ

괜히 올리는게 아니라는 생각!

 

 

잘 섞은 다음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오리는데, 옷!

탱글함이 느껴진다. 

ㅎㅎㅎ

 

맛은 쫄깃쫄깃 고소했다.

중간에 씹히는 깨소금이 고소한 맛을 좀 더 극대화 시켜주고~ 

콩국물도 제법 진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가루로 만들어 진 거기 때문에~ 뭔가 꺼끌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괜츈.

 

 

 

참~ 물가가 심각하게 오르고 있느 지금. 

집에서 이렇게 한 끼 뚝딱 할 수 있는 대체용품이 나와서 괜츈한 것 같다는 생각. 

특히나~ 콩국수 먹기 힘든 타지에서는 반가운 제품이지 않을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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