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 소대창 순살 곱도리탕은 무슨 맛!? 역수출 해도 괜츈 할 듯.

수라상 소대창 순살 곱도리탕!

참~ 티비로만 보던 제품들이 업체들을 통해서 출시 되는 것을 보면, 수익에 대한 기대와 그 만큼의 수익이 있다는 말이지 않을까 싶은... 

ㅎㅎ

 

아무튼~ 한인마트에서 줍줍한 소대창 순살 곱도리탕.

냉동제품은 딱히~ 떡볶이 아닌 이상은 기대가 크지 않아서 잘 사 먹지 않았는데, 그냥 한 번 사 본...ㅋㅋ

 

가격이 16달러였나. ㅎㅎㅎ

 

 

이렇게 뒷 면에 조리 방법이 나와있는데, 이걸 또 안 따름. ㅋㅋㅋ

ㅋㅋㅋㅋ 그냥 꽁꽁 언 제품을 냄비에 넣고, 끓임.;;ㅋㅋㅋ

 

 

대충뭐 영양성분.

 

ㅋㅋㅋ 조리 방법을 제대로 본 후 물 240ml를 넣어서 끓이라고 해서 좀 더 300ml를 넣고 끓임. 보통 냉동제품들은 간이 세기 때문에 매번 짠 느낌을 받아서 늘ㅋㅋㅋ 물을 좀 더 붓는 경향. 

 

 

이렇게 곱도리~ 원래는 소대창이 큼지막한 것이 두 덩이 들어 있다. 짤라서 사진으로 한 컷.

 

 

요거슨 닭. 순살 닭이다. ~ㅎㅎㅎ 딱히 순살 냉동 닭의 맛이다. 

 

 

은근 맛킬러 떡볶이 사리. 떡볶이 사리도 다섯개였던가? 들어 있었는데, 제법 감초 역할을 잘 한다. 

 

 

총평을 하자면 물론 냉동제품이 다수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고안되고 제작되기 때문에 달고 짠 감은 없지 않았지만, 물로 해결.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제법 소대창이 큼지막해서 익었을 무렵 가위로 싹뚝해 먹는 재미도 있었고, 자르는 순간 소대창에서 퍼지는 기름으로 맛이 또 달라지는 그런 경험. 

순살 닭의 담백함이 또 소대창의 기름과 만나 적절한 조화를 이룸.

 

아! 그리고 냉동 제품에 당근이 들어 있었음. 그러니 좀 더 매콤한 것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할라피뇨를 썰어서 넣고, 파를 썰어 넣어 먹음 !! 굳이었다. 

 

 

오히려 한국으로 역수출 해도 잘 팔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