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잘먹

맛있는 돈까스로.

나무네사람 2022. 12. 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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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돈까스는 뭔가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었다. 

경양식집. 

 

ㅎㅎㅎ 

칼질 하는 날은 경양식집 가는 날이었다. 

돈까스란 음식은 경양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고, 지금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것 같은...

 

아무튼.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긴 한데, 사다 먹는 것도 딱히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어서 그냥 이렇게 만들어서 튀겨 보았다. 

역시...

 

그냥 집에서 한 것은 집에서 한 맛이 있다. 

 

ㅎㅎㅎ

 

다만 귀찮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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