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일지

나무가 집에 처음 온 날. 반려견 입양 시 첫날은 어떻게?

나무네사람 2021. 2. 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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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온 나무의 첫 날의 모습. 

나무를 직접 본 후, 어미와의 시간을 더 보내게 해주고 싶어서 한 달이 지난 후에 입양을 계획했닥스.

너무 어린 나이에 데리고 오는 것도 좋지 않을 듯 하여 젖은 뗀 후에 집으로 향했닥스. 

집으로 오는 길은 약 한 시간 반으로 제법 먼 길이었닥스. 

 

차 안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나무닥스. 

이렇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를 타 보았닥스. 

하지만 아직 어린 개린이에게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은 무리였닥스. 

오는 동안 제법 많은 토를 했닥스. 

 

그리고 집으로 도착한 나는 힘이 없었는지 휴멍의 몸에 기대었닥스. 

그리고 몸 하나 숨길 수 있는 조그마한 구석을 찾다가 아래와 같이 쿠션과 쇼파 틈으로 몸을 넣었닥스. 

그리고 이내 잠이 들었닥스. 

잠을 자던 모습을 본 휴멍은 

아래 사진처럼 편히 잘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닥스. 

잠자는 모습은 영락없는 천사처럼 보인닥스. 

어린 아니 개린이의 시절의 추억 한장이 닥스. 

 

 

Tip. 댕댕이를 입양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다며는...

최소 3개월은 어미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닥스. 

젖도 충분히 먹어야 잘 크는 것 같닥스. 

 

참고로 나무의 견생동안 설사병으로 고생한 2번 빼고는 큰 병치레는 없었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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