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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 줄 노래

나무네사람 2021. 2. 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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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 줄 노래


쳐진 달팽이 - 말하는 대로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마야 - 나를 외치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실망하는 날. 뭔가 열심히 했는데 그 끝의 결과는 너무나 초라했던 경험들.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하게 됩니다. 나의 노력이 몰랐나? 이런 식으로 본인 탓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다 보면 자신감이 정말~ 바닥으로 추락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 늪에서 얼른 빠져나와야 하는데요.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게 사람 마음인지라 쉽게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포스팅~ 지친 당신의 마음에 위로가 되어 줄 노래!

 


지친 당신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쳐진 달팽이 - 말하는 대로

 

사진출처 : 영상캡쳐(https://youtu.be/-AonO5W1ZO8)

주말을 책임지던 무한도전을 기억하시는 분들 아직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저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좋아했는데요.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다고 회를 거듭할수록 가요제의 규모도 커졌고,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는 도전도 했었죠. 

 

그중에서도 쳐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는 생각이고 겪는 경험이죠. 나는 왜 안 될까. 내일은 또 잘 될까? 내일은 또 뭘 하지? 

 

살다 보면 하루를 사는 것이 정말 힘들고 버겁다고 느껴질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지친 당신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사진출처 : 영상캡쳐(https://youtu.be/iWe2fYe1zpg)

영화 국가대표로 더 잘 알려진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입니다. 가삿말이 정말 환상적이란 느낌! 왜 그런 말들 하죠? 각기 다른 꽃들이 활짝 피는 시기가 다 있다고.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고. 아직 시기가 아니라는 말로 위로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러브홀릭스의 노래는 그런 것 같아요. 아직 피지 않은 아직 누에고치 속에 들어 있는 누군가를 위로해 주는 가사. 언젠가 활짝 날개를 피고 훨훨 나는 나비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위로를 주는 노래입니다. 

 

 


지친 당신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마야 나를 외치다

사진출처 : 영상캡쳐( youtu.be/qMLl0oLRL3E )

노래를 듣다 보면 다시 한번 힘들 내야겠다 하는 생각을 들게 끔 하는 노래, 마야의 나를 외치다. 참 우리는 살면서 누구와 비교를 많이 하면서 살게 되죠.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나가는 친구는 경쟁자인 것 같고, 삶의 기준을 타인이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럴 땐 나대로 사는 게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선택한 마야의 노래입니다. 법무부에서 마야를 초대가수로 한 게 신기해서 아래 영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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