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멘탈을 잡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상담소!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캡쳐(http://m.ichannela.com/program/video_detailPageMob.do?publishId=000000268247&subCateCode=050085)

 

학창 시절부터 우리는 줄곧 양배와 배려가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억누르며 살고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발생하는 갈등은 그렇게 개인의 감정 속에 억눌리게 되고, 이것이 바로 정신 혹은 육체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곤 한다. 

 

얼마 전부터 방송인 김구라 씨도 방송을 통해 공황이야!? 오픈해야 한다며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 적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아픈 게 죄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걸로 치부되고 있으니까 말이다. 

 

며칠 전 유 선생의 이끌림에 알게 된 오영은의 금쪽같은 상담소!

 

아마 연예계라는 화려한 세계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 속에 살고 있는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 

 

또한,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직면하게 할 수 있게 하고, 그에 따른 방안을 제시해 주기도 하는 점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방송을 보면서도 스스로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이제 더이상 정신적은 고통으로부터 정신과를 찾는 일이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치부되는 것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타지에서 살다 보니 너무 많은 상담이 존재하고 있었고, 처음엔 이게 뭐야 했어도, 하고 나면 나름 실마리가 보이고 정신적 안정이 되는 느낌도 들고... 

 

그런 점에서 전분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숨기는 것보다 속시원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방송 의도이지 않을까....

 

 

 

 

 

[예고] 남편을 먼저 떠나 보낸 배우 송선미.. 오은영 박사를 찾아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