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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람들이 추구하는 관음증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사생활을 훔쳐보고 싶은 욕망?
그런 의미에서 많은 관찰예능은 어쩌면 누군가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방송을 통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관음증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누군가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아무튼~ 관찰예능이 있기 전 정말 관찰 라이프를 선사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짐캐리 주연의 트루먼쇼.
개인적으로 짐캐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트루먼쇼의 영화가 참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혹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다면 한 번쯤 보면 좋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수행평가를 위해서 영화를 봐야 한다면 트루먼 쇼를 보아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정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지만 그 내면을 잘 보면 개인의 사생활, 그리고 한 인간의 삶을 하나의 상품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송출하는 방송국 관계자의 측면 등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뭐 흔히들 말하는 알권리, 공적 공인 등등.... 이런 이야기를 잘 풀 수 있는 영화이기에... ㅎㅎㅎ
또한 영화적 기법을 잘 따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5분인가... 영화는 처음 시작 할 때의 5분이 중요하다고 했던 분의 말이 기억이 나네요.
추석~ 심심하다면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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