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SF 이야기

9월부터 시행되는 자가격리 면제 제외 국가는!?

나무네사람 2021. 8. 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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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 시 2주간의 자가격리 면제 제도를 통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도 인도적 목적, 직계가족 방문 혹은 장례식 참석으로 입국할 경우 2주 간의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9월부터 정부가 발표한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2주간의 자가격리 면제를 제외한다고 합니다.

즉, 백신을 맞고 정부가 발표한 국가로 출국 후 한국으로 입국 할 경우 기존에 2주간의 격리 면제를 받았다면, 다시 2주간의 격리를 필수적으로 실시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격리 면제 제외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후 한국으로 입국을 위해 격리 면제서를 발급을 받았을 지라도, 9월에 입국할 경우 2주간의 격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따라서, 백신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정부가 발표한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 2주간의 격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36개국 2주 격리면제 제외 국가는 아래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 나미비아, 남아공,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아이티, 앙골라, 에스와티니, 오만,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짐바브웨, 칠레,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적용기간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적용됩니다. 단, 해당 국가에서 환승하는 경우는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격리면제 제외 국가는 매달 발표되는 것으로 현재 포함되지 않은 국가가 다음 달에는 포함 될 수도 있고, 현재 포함되어 있는 국가의 경우, 다음 달 목록에서 제외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말해, 국가 별 감염자 수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해당국가에서 9월에 한국으로 입국을 계획 중이시라면 좀 서둘러서 입국하셔야 2주간의 격리 면제를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모쪼록~ 안전에 유의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내용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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