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미국에서의 소비형태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국역시 배달업체가 성행을 하듯이, 이곳도 배달업체들의 성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홀푸드나 코스트코를 가도 배달업체들이 직접 장을 봐주고 배송을 해주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홀푸드는 전에 갔을 때 배달하는 사람들이 장을 보는게 훨씬 더 많았습니다. ㅎㅎㅎ
언젠가~ 인터넷을 정처없이 떠돌다가 발견한 아시안 식료품 배달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Weee!
원래는 곱창이 먹고 싶어서 어디서 사나 하다가 알게 되었죠.
위는 아시안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업체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산호세에서 북쪽 어딘가에.. ㅎㅎ
배달 업체를 실행시키면, 각 나라의 국적을 클릭하면 그 나라의 식료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라틴..등.
이렇게 카테고리를 업뎃해 놓았네요.
원래는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중단을 하고 영문과 중문으로만 서비스 중이네요.
아무튼 종종 한국 식료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용합니다.
혹은 한인마트 가기가 귀찮다거나 할 때 이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배송비 무료를 위해서는 35달러 이상 주문을 하셔야 하고, 배송은 결제일 후 다음 날 혹은 이튿날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이틀 전에 주문하는 것을 추천.
배송 상태도 제법 깔끔하게 옵니다. 박스와 아이스팩 전용 비닐 팩에 냉동제품은 넣어서 오고 유리제품 같은 것들은 종이로 둘둘~~ 잘 말아서 옵니다.
참고사항으로는....
육류와 생선류는 모두 냉동입니다. 아마도 생물을 배달하기에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냉동제품이라도 상관이 없으시다면 주문을 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냉동으로 주문을~^^
그리고 과자류 같은 것도 세일 할 때 주로 이용합니다. ㅎㅎ 한인마트 보다 훨씬 쌀 때가 있어서.ㅎㅎㅎ
총평!
집에서도 간단하게 식재료를 문 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당일 주문 배송이 안 된다는 점, 최소 배송받길 원하는 하루 전에 주문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
그래도~ 편리하게 앱으로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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