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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닥스훈트 48

미스퍼푸치노~

퍼푸치노~ 댕댕이들에게 가끔 훌륭한 간식이 되는 퍼푸치노. 퍼푸치노는 쉽게 말해서 스타벅스에서 맛 볼 수 있는 휘핑크림이다. ㅎㅎㅎㅎ 많은 애견인들에게 퍼푸치노는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 같은 것. 아무튼 씨씨와 로지의 휴멍이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 잠시 우리집에서 기거를 하게 되었닥스 . 휴멍은 그렇듯 본인의 재미를 위해 이렇게~ ㅎㅎ 미스 퍼푸치노 대회를 열었닥스. 참가번호 1번. 나무. 나이 6살~ 캐러멜 색깔로, 참가자 중 최연소견! 참가번호 2번. 로지~ 나이 7살. 휴멍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는, 욕심쟁이 닥스. 레드 컬러를 자랑한닥스. 참가번호 3번 씨씨. 나이 8살. 참가견 중 연장자 이지만 동안이미지를 자랑. 아무튼 휴멍의 미스 퍼푸치노는 이렇게 전원 1등 없는 3등으로..

나무일지 2021.08.21

이웃집 시바~ 시바견의 염탐!

오늘도 어김없이 휴멍과 함께 배변을 위한 외출 중이었닥스. 그리고 오르막길을 하나를 오르고 있을 무렵, 신호가 와서 응아를 하고 있는데, 낯선 누군가의 눈빛을 강렬하게 느낀 휴멍! 휴멍은 뭐지~ 하고 옆을 바라 보았는데! 이웃집 시바견이었닥스. 주인빽 믿고 열심히 짖던 그~ 누렁이~ 시바견! 몰래 염탐을 하고 있는 중이 었닥스. 냄새가 나나.. 킁킁~ 하고 있는 모습 같닥스. 아무튼 댕댕이들 역시 누구와 있냐에 따라서 변하는 이중견격견이 닥스.

나무일지 2021.08.14

낯선 댕댕이와의 만남!

휴멍을 따라 휴멍의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였닥스. 휴멍 친구가 살고 있는 집에는 뒤뜰이 있었고, 가든도 있었닥스. 그래서 이렇게 뛰 놀기 좋은 곳이었닥스. 이곳저곳 킁킁거리면서 뛰놀고 있을 때, 어디서 큰 댕댕이가 왔닥스. 이렇게 얼음으로 얼어 버린 나무 닥스. 텃새라도 부리려고 온 건지... 덩치가 큰 댕댕이었닥스. 하지만 큰 댕댕이는 이렇게 냄새를 맡았고, 요렇게 시간을 줬닥스. 난 쫄지 않았닥스. 이렇게 시간을 주었을 뿐이 닥스. 킁킁킁~ 냄새로 정보획득이 끝난 후 바로~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들어 왔닥스. 아무튼 낯선 댕댕이와의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닥스.

나무일지 2021.08.04

휴지털이범! 닥스훈트의 휴지사랑~

가끔 집에 홀로 남을 때가 있으면 나의 축하 파티가 시작된닥스. 홀로 할 수 있는 즐거운 재미를 찾기! 과연 무엇일까 하다가 찾은 돌돌말린 화장실의 휴지닥스. 신기하게도 물어 뜯을 때마다 새로 생기는 휴지의 향연이랄까닥스? 요 재미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닥스. 얼마나 긴지~ 계속계속 새로운 휴지닥스. 아무튼 이렇게 휴지를 물어 듣고 뜯고 놀다가 보면 이렇게 현장에서 현장견으로 체포된닥스. 아무튼 댕댕이들의 놀이감! 화장실 휴지! 재미진닥스.

나무일지 2021.07.31

나무의 주말일기. 댕댕이의 주말.

모든 휴멍들이 그렇듯, 주중 열심히 경제활동으로 지친 몸뚱이 때문에 주말에는 집에 콕~ 박혀서 쉬고 싶을 거 닥스. 하지만 댕댕이들이 있는 집들은 집안에만 있기 힘들닥스. 반려견의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 규칙적인 외출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닥스. 반려견인 나무 역시도 이렇게 열심히 주말에는 산책을 즐긴닥스. 관광명소인 이 계단을 순식간에 오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닥스. 심지어 휴멍보다 후딱~ 오르기 때문에 휴멍을 멀찍이 기다린닥스. 반려견, 댕댕이의 주말은 이렇게 휴멍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낀닥스. 가장 큰 교감은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이지 않을까 한닥스. 아무튼 반려견, 댕댕이의 주말은 산책! 이라는 견언을 남기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겠닥스.

나무일지 2021.07.27

여름필수 아이템 쿨링매트! 나무의 여름 나기.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기온이 오를 때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바닥에 눕는 닥스. 이런 모습을 안쓰럽게 보던 휴멍은 쿨링매트를 주문했닥스. 쿨링매트는 휴멍들이 여름에 쓰는 얇은 이불 같닥스. 바닥에 공기가 순환되게끔 그물처럼 만들어져 있지만 그래도 그 위는 편안하닥스. 쿨링매트를 깔아주자 마자 이렇게 누워봤닥스. 뭔가 몸의 시원해 지는 느낌. 어느덧 눈꺼플도 무거워지기 시작했닥스. 이건 뭐랄까~ 낮잠을 부르는 안락함이랄까닥스? 쿨링매트를 깔고 이렇게 처음 누워 보니~ 참 편안한 마음이 들었닥스. 표정이 말해준닥스. 아무튼 쿨링매트라 할 지라도 오래 누워 있으면 그 부분이 좀 뜨뜻해 진닥스. 쿨링매트라고 하기 보다는 쿨링이불이라고 함 될 것 같닥스. 아무튼~ 반려견이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 혀..

나무일지 2021.07.19

지금 숨기러 간 닥스! 댕댕이의 본능?

집에 경쟁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먹을 라고 숨기는 걸까? 나는 늘 뼈를 휴멍에게 받으면 숨긴닥스. 이 보시게~ 모른 척 하시게나 이렇게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금 뼈를 숨길 곳을 탐색한닥스. 이것이 댕댕이의 본능인 걸까? 아무튼 휴멍은 청소하려고 이곳저곳을 하다가 먼지에 떡진 개껌을 발견하고선 그 이후 개껌은 이 집에서 사라지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닥스.

나무일지 2021.07.16

장모닥스훈트 빗질은 어떻게? 얼마나 자주?

장모 닥스훈트.... 털은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빗질을 해 줘야 한닥스. 털 빗는 걸 귀찮아 하는 이웃집의 씨씨와 로지를 보고 난 후, 휴멍은 이렇게 빗질을 해 준닥스. ㅋㅋㅋ 휴멍의 빗과 친하게 해 주겠다고 저렇게... 놓고 사진을. 털을 빗는 건 즐겁닥스. 왜냐하면 털을 다 빗은 다음에 맛 볼 수 있는 담백한 치킨 육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닥스. 이렇게 가슴과 귀, 다리 양 옆에 부스르르 난 털들을 빗으로 촥촥 정리를 받고 나면..... 나도 모르게 귀여운 포즈를 장착한닥스. ㅎㅎㅎㅎ 아무튼 장모닥스훈트도 털 관리를 좀 잘해야 한닥스. 그래야지, 산책을 할 때 먼지나 나뭇가지, 마른풀들이 엉키거나, 귀 뒷부분이 떡처럼 털이 뭉치기도 한 닥스. 그래서 장모닥스훈트 빗질은 하루에 한 번! 꼭 해..

나무일지 2021.07.15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킨닥스! 놀러온 댕댕이들이 반갑지 않은 댕댕이!

예방접종을 다 마친 후~ 이제 자유롭게 다른 댕댕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닥스. 그리고 이웃집~ 댕댕이들이 놀러 왔닥스. 그렇듯, 이웃집 댕댕이들은 식탐이 많은 친구들이 닥스. 집에 들어오자마자 주방으로 달려드는 두 마리의 하이애나를 향해 공격하는 나무닥스.~ 얼마라 빠르게 움직이는지 흔들~ 이렇게 작은 몸짓으로 로지를 견제! 다음은 큰 언니 격인 씨시도 견제! 이렇게 낮은 포복으로 어택~ 억울한 듯 쳐다보는 씨씨와 로지. 그리고 사진 끝 부분에 코만 나온 나무닥스. 이렇게 자기 밥그릇을 지키고 있는 나무 닥스. 평화의 협정을 위해 나무 밥그릇을 테이블에 올린 후에 찾아온 침묵! 아무튼~ 댕댕이들 반려견들의 경우 자신들의 밥그릇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름의 영역에 대한 도전처럼~ 보일 수 있으니..

나무일지 2021.07.12

반려견 애완견 보양식 황태!

가끔 나무는 설사를 한 닥스. 극히 드문 일이지만, 비오는 날, 산책을 마치고 온 날이면 심심찮게 설사를 하곤 했닥스. 이 설사는 보통 하루 이틀이면 가시는데, 그날 따라 설사는 멈추지 않았닥스. 일주일 가량의 설사. 그래서 집사는 폭풍 검색으로 일주일 동안 설사를 하면서 먹는 양이 줄거나 물을 마시기를 꺼려 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닥스. 하지만 제법 사료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는 터라.. 설사가 멈추기 만을 기다렸닥스. 하지만 설사는 일주일이 지나도 멈추지 않았고, 결국 휴멍은 수의사에게 가게 되었닥스. 수의사는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 보았고, 검사를 한다고 동의하냐는 질문을. 그 검사가 끝나고, 혹시나 하고 또 다른 검사를.... 그렇게 끝나고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그리고 검..

나무일지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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