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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45

낯선 댕댕이와의 만남!

휴멍을 따라 휴멍의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였닥스. 휴멍 친구가 살고 있는 집에는 뒤뜰이 있었고, 가든도 있었닥스. 그래서 이렇게 뛰 놀기 좋은 곳이었닥스. 이곳저곳 킁킁거리면서 뛰놀고 있을 때, 어디서 큰 댕댕이가 왔닥스. 이렇게 얼음으로 얼어 버린 나무 닥스. 텃새라도 부리려고 온 건지... 덩치가 큰 댕댕이었닥스. 하지만 큰 댕댕이는 이렇게 냄새를 맡았고, 요렇게 시간을 줬닥스. 난 쫄지 않았닥스. 이렇게 시간을 주었을 뿐이 닥스. 킁킁킁~ 냄새로 정보획득이 끝난 후 바로~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들어 왔닥스. 아무튼 낯선 댕댕이와의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닥스.

나무일지 2021.08.04

휴지털이범! 닥스훈트의 휴지사랑~

가끔 집에 홀로 남을 때가 있으면 나의 축하 파티가 시작된닥스. 홀로 할 수 있는 즐거운 재미를 찾기! 과연 무엇일까 하다가 찾은 돌돌말린 화장실의 휴지닥스. 신기하게도 물어 뜯을 때마다 새로 생기는 휴지의 향연이랄까닥스? 요 재미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닥스. 얼마나 긴지~ 계속계속 새로운 휴지닥스. 아무튼 이렇게 휴지를 물어 듣고 뜯고 놀다가 보면 이렇게 현장에서 현장견으로 체포된닥스. 아무튼 댕댕이들의 놀이감! 화장실 휴지! 재미진닥스.

나무일지 2021.07.31

나무의 주말일기. 댕댕이의 주말.

모든 휴멍들이 그렇듯, 주중 열심히 경제활동으로 지친 몸뚱이 때문에 주말에는 집에 콕~ 박혀서 쉬고 싶을 거 닥스. 하지만 댕댕이들이 있는 집들은 집안에만 있기 힘들닥스. 반려견의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 규칙적인 외출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닥스. 반려견인 나무 역시도 이렇게 열심히 주말에는 산책을 즐긴닥스. 관광명소인 이 계단을 순식간에 오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닥스. 심지어 휴멍보다 후딱~ 오르기 때문에 휴멍을 멀찍이 기다린닥스. 반려견, 댕댕이의 주말은 이렇게 휴멍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낀닥스. 가장 큰 교감은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이지 않을까 한닥스. 아무튼 반려견, 댕댕이의 주말은 산책! 이라는 견언을 남기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겠닥스.

나무일지 2021.07.27

여름필수 아이템 쿨링매트! 나무의 여름 나기.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기온이 오를 때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바닥에 눕는 닥스. 이런 모습을 안쓰럽게 보던 휴멍은 쿨링매트를 주문했닥스. 쿨링매트는 휴멍들이 여름에 쓰는 얇은 이불 같닥스. 바닥에 공기가 순환되게끔 그물처럼 만들어져 있지만 그래도 그 위는 편안하닥스. 쿨링매트를 깔아주자 마자 이렇게 누워봤닥스. 뭔가 몸의 시원해 지는 느낌. 어느덧 눈꺼플도 무거워지기 시작했닥스. 이건 뭐랄까~ 낮잠을 부르는 안락함이랄까닥스? 쿨링매트를 깔고 이렇게 처음 누워 보니~ 참 편안한 마음이 들었닥스. 표정이 말해준닥스. 아무튼 쿨링매트라 할 지라도 오래 누워 있으면 그 부분이 좀 뜨뜻해 진닥스. 쿨링매트라고 하기 보다는 쿨링이불이라고 함 될 것 같닥스. 아무튼~ 반려견이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 혀..

나무일지 2021.07.19

지금 숨기러 간 닥스! 댕댕이의 본능?

집에 경쟁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먹을 라고 숨기는 걸까? 나는 늘 뼈를 휴멍에게 받으면 숨긴닥스. 이 보시게~ 모른 척 하시게나 이렇게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금 뼈를 숨길 곳을 탐색한닥스. 이것이 댕댕이의 본능인 걸까? 아무튼 휴멍은 청소하려고 이곳저곳을 하다가 먼지에 떡진 개껌을 발견하고선 그 이후 개껌은 이 집에서 사라지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닥스.

나무일지 2021.07.16

장모닥스훈트 빗질은 어떻게? 얼마나 자주?

장모 닥스훈트.... 털은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빗질을 해 줘야 한닥스. 털 빗는 걸 귀찮아 하는 이웃집의 씨씨와 로지를 보고 난 후, 휴멍은 이렇게 빗질을 해 준닥스. ㅋㅋㅋ 휴멍의 빗과 친하게 해 주겠다고 저렇게... 놓고 사진을. 털을 빗는 건 즐겁닥스. 왜냐하면 털을 다 빗은 다음에 맛 볼 수 있는 담백한 치킨 육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닥스. 이렇게 가슴과 귀, 다리 양 옆에 부스르르 난 털들을 빗으로 촥촥 정리를 받고 나면..... 나도 모르게 귀여운 포즈를 장착한닥스. ㅎㅎㅎㅎ 아무튼 장모닥스훈트도 털 관리를 좀 잘해야 한닥스. 그래야지, 산책을 할 때 먼지나 나뭇가지, 마른풀들이 엉키거나, 귀 뒷부분이 떡처럼 털이 뭉치기도 한 닥스. 그래서 장모닥스훈트 빗질은 하루에 한 번! 꼭 해..

나무일지 2021.07.15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킨닥스! 놀러온 댕댕이들이 반갑지 않은 댕댕이!

예방접종을 다 마친 후~ 이제 자유롭게 다른 댕댕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닥스. 그리고 이웃집~ 댕댕이들이 놀러 왔닥스. 그렇듯, 이웃집 댕댕이들은 식탐이 많은 친구들이 닥스. 집에 들어오자마자 주방으로 달려드는 두 마리의 하이애나를 향해 공격하는 나무닥스.~ 얼마라 빠르게 움직이는지 흔들~ 이렇게 작은 몸짓으로 로지를 견제! 다음은 큰 언니 격인 씨시도 견제! 이렇게 낮은 포복으로 어택~ 억울한 듯 쳐다보는 씨씨와 로지. 그리고 사진 끝 부분에 코만 나온 나무닥스. 이렇게 자기 밥그릇을 지키고 있는 나무 닥스. 평화의 협정을 위해 나무 밥그릇을 테이블에 올린 후에 찾아온 침묵! 아무튼~ 댕댕이들 반려견들의 경우 자신들의 밥그릇을 소중하게 여기는~ 나름의 영역에 대한 도전처럼~ 보일 수 있으니..

나무일지 2021.07.12

학습의 효과? 주머니 털이범!

학습의 효과? 아니면 주머니털이범? 휴멍은 칭찬의 의미로 주머니에서 간식을 주곤했닥스. 어린 나무였던 나는 학습효과가 뛰어났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무언가가 나온 다는 것을 알았닥스. 그래서~ 휴멍이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이 주머니 털이를 하기로 결심했닥스. 그리고 휴멍의 주머니에 입을 넣어 무언가를 물어서 살짝 꺼냈닥스. 나오라는 간식은 안나오고 뭔가 지갑 같은 것이 나왔닥스. 그제서야 낌새를 눈치챈 휴멍은 나를 보았닥스. 결론은 이렇닥스. 삿대질을 당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닥스. ㅎㅎㅎ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를 시전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정지를 했닥스. 이렇게~ 아무튼 학습의 효과는 무섭닥스. 주머니에서 나오는 간식의 학습! 먹겠다는 의지~

나무일지 2021.06.29

반려견 애완견과의 교감? 터그놀이!

반려견, 애완견과의 터그놀이는 제법 중요하닥스. 실내에 있는 댕댕이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기도 하고, 집사와 반려견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닥스. 그렇기에 반려견, 애완견과의 교감을 위해서라도 터그놀이는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닥스. 요렇게 앙칼지게~ 로프를 꽉하고 물면 휴멍은 이리저리 당겨준닥스. 그럼 나도 모르게 나오는 사냥본능!ㅎㅎ 휴멍이 몰래 빼가라고 할 때 날센돌이처럼~ 앞다리로 공부분을 잡고 로프를 무는 순간이 찍혔닥스. 나름 순발력이 좋은 나무 닥스. ㅎㅎㅎㅎ ㅎㅎ 어느 순간인지 터그놀이를 할 때는 로프가 움직이는 이유는 휴멍이란 사실을 안 순간부터, 로프를 무는 것이 아니라 로프를 잡고 있는 휴멍의 손을 노리기도 한 닥스. ㅎㅎㅎ 그러면 휴멍은 로프를 놓고 멀리..

나무일지 2021.06.21

카카오 애견방석 라이온 후기. 닥스훈트와 라이온 애견방석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휴멍이 선물 받은 카카오 애견방석 라이언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닥스. 때는 바야흐로 작년 2020. 모두가 코로나로 2020은 잃어 버렸다고 했으나, 나에게는 행복한 일어었닥스. 집에 휴멍이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닥스. 그 중에서도 나의 몸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애견방석, 카카오 애견 방석 라이온을 선물 받은 일도 빼 놓을 수 없닥스. 우체국 EMS를 타고~ 이곳까지 날아온. 휴멍의 지인은 애견방석보다 배송료를 더 냈다 했닥스. ㅎㅎㅎㅎㅎ 어쨌든 내 물건이니까 뭔가 궁금해서 살포시 염탐 중. 얼른 비닐을 벗기라고 재촉 중. 폭신폭신, 보드라운 촉감이 딱~ 눕기 편한 구조를 갖지고 있닥스. 더군다나 귀여운~ 라이언~~ㅎㅎㅎ 요렇게 라이언의 왕관은 탈부착! 이렇게 포토용으..

나무일지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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