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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동 그문화다방 와인 마시기 좋은 곳

지난 6월 8일 토요일, 당인동 국수공장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일행은 문 밖으로 나와 어디로 갈까 하다가 와인을 마실까 커피를 마실까 선택의 기로에서 와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던 그문화다방으로 들어섰다.  오! 인테리어가 참 뭔가 옛스러운 느낌이 났다.   그리고 사장님(이시겠지) 오셔서 와인 주문을 받기 위해 간단한 질문을 하신 후 원하는 종류의 와인 세 가지를 가지고 오셨다.  레드에 묵직한 맛, 그리고 좀 저렴한 가격, 이렇게 세 단어를 드렸고, 사장님은 세 가지 와인을 가지고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ㅋㅋ 할아버지 장롱 삼촌 장롱과 같은 쉬우면서도 뭔가 이미지와 향을 떠오르게 하는 재밌는 설명을 해 주셨다.  안주는 이 와인과 잘 어울리는 블루치즈 트레이를 추천해 주셨고, 맛있게 먹..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비즈니스석 간사이 인천 이용 후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모아왔었는데, 이게 유효기간이 만료 된다는 메일을 주기적으로 받아왔고, 팬데믹으로 그 기간이 연장되어서 아까운 마일리지가 소멸되진 않았는데, 딱히 쓸 일도 없고 해서 이번에 마일리지 태울 작정으로 간사이발 인천 도착 행 편도 편을 구매했다.  원래는 김포로 돌아가면 정말 편했을텐데, 김포행 좌석은 모두 매진. 근데 이게 딱~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해보니~ 김포로 가는 분들이 진짜 많긴 했다. ㅎㅎㅎㅎ 어쨌든, 약~ 15분 가량 탑승이 지연되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라운지에 있다가 탑승게이트로 향했다.  바로 스캔찍고 들어가는 기분. 줄 안 서도 되니까 편하긴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닝캄 뭐 그런 것들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탑승한 비행기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를 찾아서.

마지막 오사카 방문은 팬데믹 전~ 그러니까 2018년인가 2017년쯤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ㅎㅎㅎ 정말 2024년에 가보니 그 당시 공사하고 있던 모든 건물들이 다 지어졌고, 쇼핑센터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ㅋㅋ 쇼핑하기에는 정말 좋아 진것 같았다. ㅋㅋㅋㅋ 아무튼~ 돌아오는 날~ 대한항공을 이용했고, 라운지는 어디로 가나 블로그를 검색하니~ 다들 유튜브로 넘어갔는지 예전 기록밖에 없었다. 검색하니 뭐... 보안검사 들어가기 전, 체크인을 하고 3층으로 내려가라고 해서 그거만 보고 3층을 끝과 끝을 돌다가 아~ 그냥 직원에게 물어보자고 하고 데스크로 가서 물어보았다.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라운지의 위치는 변경. 그러고 보니 예전에 유튜브에서 리뷰한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 떠오르는...

네고왕 닥터피엘 구매했다!!!

오~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누워있는데, 유툽 네고왕 계약서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지인이 부탁했던 수도꼭지 필터를 파는 회사.  처음 들어 봤는데~ ㅎㅎ 유명한가 보다.  아무튼~ 세면대 수도꼭지 두 개와 여행용 샤워필터를 처음에 주문하고, 나중에 세면대 필터를 따로 하나 더 주문했다. ㅎㅎㅎㅎ 아~ 오늘 받고 보니 저 장바구니도 주었는데, ㅎㅎㅎ 음....;;;ㅋㅋㅋㅋㅋ대표님이 자랑할 정도는 아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공짜로 주셨으니 감사.ㅎㅎㅎ 교체 과정은 쉬웠다. 우선 제품 박스 안에 다양한 크기의 수도꼭지 사이즈에 맞을만한 제품들이 있었고, 딱시 집에 있는 거에는 필요 없었다. 집에 있는 거 빼고 바로 필터를 슬슬 돌리니 장착!!!! 그러니 제품 박스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은 ..

슴슴한 맛! 당인동 국수공장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당인동 국수공장!이쪽 지역에서 이 식당만 좀 사람이 바글거렸던 곳인 거 같습니다. 사진은 음식을 다 먹고 나오는 길, 해질녘에 조명 켜진 모습이 너무 운치가 있어서 찍어 봤는데, 나름 예쁘게 나왔네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앞에 테이블이 이렇게 있고, 안 쪽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안쪽은 안들어 가고 그냥 밖에서 먹었네요. 밖에서 먹는데, 테이블이 거진 다 차 있었고, 테이블이 두 개 비어 있는 상태에서 하나를 차지! 그리고 주문은 어복쟁반과 물냉면을 시켰어요.  앉으면, 밑반찬을 주시고, 어복쟁반 찍어 먹는 양념장을 주셨나 그랬던 것 같아요. 물냉면이 먼저 나왔어요.  평양냉면의 그 슴슴한 맛이 매력적이었고요. 맛은 그렇듯 평양냉면의 슴슴~~~ 한 맛이에요..

샌프란시스코 가볼 만한 축제 로컬 축제 노스비치 페스티벌, (North Beach Festival)

샌프란시스코의 어쩌면 대표적인 지역 축제라고 할 수 있는 노스비치 페스티발이 오는 6월15일부터 16일, 이틀간 열리는데요. 노스비치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각 부스, 천막을 설치해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음식을 팔기도 하는 축제예요.  가급적 오실 때는 대중교통이나 우버를 이용해서 근처에 내려서 걸어 오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정말~ 이 날 차가지고 오면 헬이에요. ㅋㅋㅋ 정말 주차할 곳도 없고, 주차를 해야해도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게 불르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차를 가지고 오셔야 한다면, 주차할 만한 곳도 알아 볼까해요.  대충 도로 봉쇄는 이렇게 합니다. 빨간 점선들로 위에 표시해뒀어요. 일정부분은 통행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긴 하지만 정말~ 차로 들어오기에는 상당히~ 밀리고 일방통행 무시하고 ..

트레이더조 바나나맛 푸딩 아이스크림( Trader Joe's Banana Pudding flavored ice cream)

나의 와일드블루베리 치즈케잌 아이스크림은 단종이 되었는지, 찾기가 힘들어진 찰나. 새로운 제품을 발견했다. 바나나 푸팅 맛 아이스크림~ 요게 먹으면 뚱땡이 바나나맛 우유와 흡사한 맛이다. 중간에 씹히는 푸딩과 저 시럽같은 것이 어우러져 있는데, 제법 맛이 있다.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아이스크림은 이정도 하니까.ㅎㅎㅎ 종종~ 뚱땡이 바나나맛 우유 맛이 그리우시다면, 이거 괜츈한 대체재! 이걸로 밀크쉐이크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잘먹 2024.05.29

트레이더 조 신상 맛보기. Seafood Boil

ㅋㅋㅋ 트래이더 조에서가서 줍줍한 신상. 시푸드 보일~ 오!  그냥 이탈리안 해물탕이라고 해야할까?ㅎㅎ어쨌든 냉동식품입니다.  냄비에 물 2/3 컵을 넣고, 내용물 넣고 끓이면 끝. 정말 조리 방법은 간단하고~ 내용물도 제법 튼실.  조개와 옥수수, 감자, 새우, 생선살이 들어가 있네요. 틸라피아라고 해서 검색해 보니 한국말로는 역돔이라고 하네요. 아무튼~ㅎㅎㅎ 이건 조리 과정인데, 뭔가 ㅋㅋㅋ 김이 서려서 오토 조정했더니 저 모양. ㅋㅋㅋ  맛은 제법 좋았습니다. 소시지가 매콤해서 그런지 칼칼 한 맛이 한국인들한테도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요기에 파스타 면을 삶아서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탈리아 맛도 나면서 타이맛도 나는 뭐 그런 맛. 해장으로는 좀 자극적일 것도 같은데,..

혼잘먹 2024.05.28

미국 글로벌 엔트리 (Global Entry) 인터뷰 빨리 받는 방법은? 주의사항은?

글로벌 엔트리를 어쩌다 보니 3일 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5월 26일 금요일 밤에 신청해서 5월 27일 일요일 아침 새벽 2:55am에 서류 승인이 났고, 인터뷰를 예약하라는 그런 메일이 왔더라고요.그래서 인터뷰를 신청하려고 보니까 딱 일요일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이 하나 남아 있는 걸 쟁취!! 빠르게 또 공항으로 향해서 인터뷰를 보고, 돌아오는 바트 안에서 Application Status Change 메일이 와서 들어가니 승인! 오!! 3일 만에 이렇게나 빨리?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운이 좋았습니다. 제가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를 빨리 볼 수 있는 방법이 새로 생겨서 이걸 공유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했어요. 저도 이 정보를 보고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한 거고, 마침..

샌프란시스코 팁은 얼마나 줘야 하나? 어떻게 주면 되나!?

이제~ 자유로워진 여행 덕분에 많은 분들이 미주를 찾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 보니 에어 프레미아도 5월 중순 쯤에 운항을 개시 했고~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랑 유나이티드도 매일 운항하는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엔 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좀 조사를 해 보니 팁은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1897년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고, 1960년대 대공항 때문에 좀 더 활성화 되었고, 문화로 자리 잡은 모양새더라구요. 경제가 어려우니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지불하는 대신에 식당 테이블에서 발생한 매출의 일정부분을 주는 뭐 그런... 어쨌거나 저쨌거나~ㅎㅎㅎㅎ 미국에는 보통 15%~20%의 팁을 보통 주게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놀란점은 식당에서 팁을 요구하는 걸 봤는데 팁 시작이 20%부터 시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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