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밥 보관 용기. 즉석밥 안녕~

밥이 주식이 아닌 곳에서 살다 보니, 밥을 대용량으로 지은 다음에 보관할 용기가 부족했다. 

그냥 큰~ 유리통에 넣고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렸는데, 그러다 보니 1인분씩 담아서 보관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음 좋겠다 생각해서 시내에 위치한 다이소로 갔다. 

 

역시나, 다이소에 내가 원하는 제품이 있었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긴 하지만 1인분씩 밥을 담을 수 있고, 냉동, 냉장, 전자렌지에 다 사용 가능한 제품이었다. 

제품은 이렇게 외부 컨테이너 내부 컨테이너,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컨테이너 바닥에는 구멍이 뚫여 있어, 밥을 전자렌지에서 데울 때 골고루 데워질 수 있도록 수증기가 순환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외부 컨테이너 안 쪽에도 내부 컨테이너를 넣었을 때 살짝 바닥에 공간이 생길 수 있게 턱이 있기도 하다. 

자랑스럽게도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

진짜 완소템이다. 

 

밥을 용기에 담아서 냉동고 혹은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다가 끼니 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끝이니까!!

주말에 프렙해서 놓으면 참 편한...

 

즉석밥~~ 안녕!